다음 주에 뉴욕 영사관에 영사업무를 보러 필리에서 가려고 합니다. 기차를 타고 가려니 영사업무를 볼 수 있는 11:30 보다 3시간이나 일찍 도착하네요.
영사관 근처에 브런치집이 있으면 거기서 아침을 먹으려고요.
필리는 인도어 다이닝을 시작했는데 뉴욕 시티도 인도어 다이닝이 가능한가요?
현재 뉴욕 씨티 인도어 다이닝은 발렌타인 데이 날 부터 시작 한다 합니다. 지금 금요일 (12일) 부터 하게 해달라는 청원이 있긴 합니다
그럼 가도 어디 들어가 앉아서 3시간을 기다릴 수는 없는거네요.ㅜㅜ
아무래도 호텔을 잡아야 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아니면, 아웃도어 다이닝 하는 식당도 꽤 있어요.
만약 꼭 영사관 근처가 아니여도 괜찮으시면, 그중 하나 추천 할 곳이,
1. cookshop 이라는 식당 있는데, 맛있어요. 밖에 아웃도어 다이닝도 잘해놨고, 어제 지나 가다 보니, 사람이 많더라구요
2. 아니면 첼시 마켓 안에 식당들에서 음식 픽업해서, 첼시마켓 밖에 아웃도어 다이닝 테이블에서 드셔도 되구요.
3. 기차 타고 오시면
펜스테이션에서 내리실 테니, 코리아타운 근처 27가 브로드웨이에 The Smith 라고 브론처 집도 아웃도어 다이닝
잘해 놨어요.
grand central 식당들과 지하 상점들은 다 닫았나요? 거기 그냥 돌아다니면 괜찮을텐데 요즘 어쩐지 모르겠네요.
실내면 테이크아웃만 가능하게 열고 아마 앉아서는 못먹게테이블 치워놨을거에요
아웃도어 히팅 된곳들 너무 추운날만 아니면 괜찮아요. Resy랑 opentable에서 예약되는곳들 지도에서 보시고 근처에서 찾아보세요. 예약 되는곳들은 아웃도어 다이닝 되는곳들이에요.
영사관과는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만 맨하탄 한인타운 (penn station에서 걸어서 5분 거리입니다)에 아웃도어 다이닝 꽤 있습니다. 뚜레쥬르 아웃도어 다이닝도 꽤 크게 해놓았고요. 다만 다음 주는 눈이 꽤 올 예정이라, 임시로 아웃도어를 접는 곳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눈이 올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아마 그 전날 저녁에 기차를 타고가서 호텔에서 하루 자고 아침에 일보고 와야 할 것 같아요.
알려주신 곳에 부지런히 돌아다니며 음식을 픽업해서 호텔에서 먹고 일을 볼까 생각중입니다.ㅎㅎ ^^
참고로 한인타운 식사는 아마 11시 혹은 11시 반부터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빵집은 그것보다 일찍 여는것 같구요.
참고로 일찍가면 기다리라고 합니다; 저는 3시 스케쥴이었는데 2시 15분쯤 갔는데 기다리라더니
자기들끼리 웃고 잡담하면서도 2시 55분까지 기다리게 하더라구요
다른도시에서 일빼고 어렵게 가는건데 참 너무 하다 싶었습니다
정말 영사관에 갈때마다 너무 불친절하고, 한국에 동사무소나 구청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랑은 너무 틀려서 항상 화가납니다.
11시 스케줄이니 대충 시간 맞춰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32가인가 한인타운 가서 뜨끈한 설렁탕 드시고 천천히 걸어 올라가보시는건 어떤가 싶습니다~
설렁탕 못 먹은지 한찬됐는데... 간 김에 먹어봐야겠네요. ^^
NJ Trenton 까지 차로 이동가능하시고 멀지않으시다면, nj transit-northeast corridor 기차 알아보세요. 스케줄도 더 자주있고 표도 암트랙보다 훨씬 저렴해요. 도착지도 펜스테이션이라 ktown 근처입니다.Trenton 역 근처 파킹장은 overnight parking은 안되는 걸로 아니 참고하세용!
뉴욕시 이번주 금요일 부터 실내 영업 가능 하다고 뉴스 나왔네요
"8일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주요 수치가 감소되고 있다”며 당초 오는 14일 ‘발렌타인스 데이’를 맞아 허용할 계획이었던 뉴욕시 식당 실내영업 재개 계획을 이틀 앞당겨 오는 12일부터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와~ Hoosiers님 잊지않고 뉴스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침 금요일이라 직장도 쉬니 금요일 아침 일찍 가서 맛난것 먹고 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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