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골 주민찾는 개골개골님 글을 보고 나서
마모가 컬트인 증거를 몇개 더 찾아냈습니다. 해서 토잉해옵니다.
저번에는 제가 흘깃 보고 이건 분명 컬트다..했었는데요
마모에서 석달조금 못되게 지켜본바에 의하면 이 외에도 몇가지 더 증거가 있네요.
다시 하나...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방언으로 의사소통하는 것 외에 궂이 말하지 않아도 서로를 알아봅니다.
어떤 이는 슈퍼에서 지갑속 카드를 휘리릭 스캔해내고 서로를 감지하고
어떤 이는 약방에서 바닐라 카드를 사파이어로 사는걸 보고도 알아챕니다.
궂이 말이 필요없습니다.
다시 하나..
주고받는 대화속에 서로를 알아봅니다.
하와이에 공짜 표로 놀러를 갔다왔다...무슨무슨 호텔에 공짜로 묵었다.
심지어는 예전에 서로 알고 지내던 사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가 간첩인 관계로..)
이 몇가지 대화로 금새 눈치채게 됩니다.
그럼에도 모른척 하고 지나와서 게시판에서 찾는 이유는 ??ㅎㅎ
다시 하나..
모이기를 힘씁니다.
맨하탄 지부부터 애틀란타 엘에이 뉴욕..
시도때도 없이 모이려고 합니다.
타지부 성도가 방문하면 또 모입니다. 그어떤 종교가 이렇게 열심히 모일까요?
생각나는 마지막 하나..
마모님 말씀이라면 꿈뻑꿈뻑 죽습니다 (?)
글이 공지사항에 올라가도 너무 축하해 줄 일이 되고
꼬리 글 하나에도 황송해 어쩔 줄 모릅니다.
심지어 게시판에 활동순위가 30위 안에 들었다고 가문의 영광이란 소리까지 나옵니다.
어느 집단에서 이렇게 교주에게 충성심을 들어낼 수 있을까요?
마모님은 이 여세를 모아 실.제.마 란 명목으로 철저히 신비주의로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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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 저녁에 제가 첨으로 이곳에 휙~~둘러볼때는 광신집단인걸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교주로 추정되는 마일모아라는 분의 글을 읽고
도대체 뭐하시는 분이기에 이토록 세심하게 글을 올려놓았을까..
그저 감동하는 정도였다고나 할까요.
그러다가 게시판에 인사랍시고 몇줄 남겼는데요
너무나 명백하고도 확실한 컬트의 네가지 증거를 찾아냈습니다.
첫째, 광범위한 포교활동입니다.
이 미국이란 나라가 얼마나 넓은 나라인데
각 주..각 카운티마다 전도사들이 알게 모르게 잠입하여 포교활동을 펼칩니다.
영접만 하면 신세계가 도래할것처럼 순진한 인간들을 포섭합니다.
둘째 ,새신자에게 과도한 환영을 표하십니다.
그렇게 어렵게 포섭된 새신자가 오면 광신도의 가면을 잠시 숨긴채 과도한 애정과 관심을 보이십니다.
나같이 순진 무구한 어린양은 황송스러워 어쩔줄 모르고 안넘어 올수가 없게 만듭니다.
셋째, 광신교의 대표적 특징중 하나인 개인 하나하나 사생활부터 너무나 잘들 아십니다.
심지어 이 서부 끝자락에서 저~~동부 끝자락의 어느 형제 자매가 어디로 여행을 가서 어느 호텔에 투숙하며 무슨카드를 소지하고 있는지를 꿰뚫어봅니다.
이어찌 광신도집단이라 아니할수가 있는지요.
마지막으로 빼도 박도 못할 결정적 증거입니다.
그들만의 언어..외계어를 사용합니다.
예전에 한 세미나에 삼박으로 참석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첫째날이 지나자마자 한 종교단체로 추정되는 그룹들이
자기네들끼리 만나서 기도회하는것을 보았습니다.
예전부터 아는 사람들이었냐고 물으니 거기서 첨 만났답니다.
누구나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종교이지만 그 숫자가 그리 많지 않은 종교이기에
어떻게 서로를 알아봤냐..물어봤더니
자기네들만 쓰는 특수 언어(단어)가 있답니다.
그런데 이곳에는 정말 듣보잡 단어들이 난무합니다.
인어, 마적단, 한방치기, 다방치기 등등...
이런 단어를 아무렇지도 않게 구사하고 다들 깔깔 거립니다.
첨 온 새신자는 어리둥절할 뿐입니다.
그저 눈치살피며 글을 읽다보니..똑같은 글을 한번, 두번 ,세번 읽다보니
조금씩 알듯 알듯...
어저께 글올리고 오늘 일하면서 휴대폰으로 수시로 꼬리글 읽으면서
와...이런 집단이 다 있나..이런 생각 하루종일 하는 중입니다. ㅎㅎ
근데..와플이 뭔가요? 잡곡와플은 무엇일까요????
아무리 뜯어봐도 도저히 알수없는..
요리보고 조리봐도 알수없는 쥴리..쥴리~~!!
다이아몬드가...어디에서 유래된 단어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암웨이에서 연상되는 그 단어 맞나요? ㅎㅎㅎ
예리한 지적이신데요~~ 저처럼 우어우어~~저도 모르는새에 빠져든 사람도 있어요 ㅋㅋㅋ
어쨌든 마일모아의 매력에 이미 한발짝 빠지신 듯 보이는데요? 약속드린 와플은 조만간 구워드릴께요 ㅋㅋㅋ
*100번째 리플=백플=와플 입니다.
잡곡와플은 Multigrain (일명 잡곡)님께서 말괄량이님께 잘못보인 일이 있어서 ㅋ 말괄량이님께서 최근 종종 씹어드시곤 합니다.
마일모아 사이트 상단 탭에 "용어집" 참고하세요. ㅎ
와플은 100개의 댓글이 될때 와플을 굽는다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좀 특이한 용어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스크래치님도 기스란 애칭으로 불리고 계시구요...
저 같은 경우도 만남usa인데 유사만남으로 불리고 있습니다..ㅎㅎ
분위기에 익숙해지실려면 열공 밖에는 없습니다..
유사만남..ㅋㅋㅋㅋ
정말 생각할수록 기똥차다는 표현외에는 달리 할말이 없네요
열공밖에 없다니..좌절입니다 ㅠㅠㅠ
공부하고는 워낙에 담쌓아놔서요
빵 터졌습니다 ㅎ
왕왕형제님 오늘 컨디션 좋아요~?
ㅎㅎㅎㅎㅎ
왕왕형제님..
지난번 경제석/사업석을 뛰어넘는 최고의 "단어" 입니다 ㅎㅎ
올해의 단어상 연말에 기대해보세용 ㅎㅎ
아 이렇게 단어가 만들어지는군요 ㅎㅎㅎㅎ
이제 롱텅와 왕왕 형제의 검은 고리를 밝혀내야할 차례군요..^^*
이미 다단계 늪에 빠지셨군요 ㅋㅋㅋ
제가 마일모아 거의 처음 개장 때부터 주욱 봤는데 요즘 마모님 댓글이 점점 짧아지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있었거든요...
예전엔 길게 친절하게도 쓰고, 가끔 화를 살짝 낼 때도 있고 그랬는데..
요즘엔 댓글에 거의 한줄로 딱.. 그래서 "나쁜남자" 컨셉 잡았나 했더니.. 교주 컨셉이었군요!! ㅎ
애니웨이, 주소 주세요.
서버 작업할 때 옆에서 귤이든 굴이든 까드릴게요
교주 컨셉 ㅋㅋㅋ
네..거기가서 스캔 휘리릭 했는데 와플은 없더라구요.
왠만하면 신조어도 올려주심..힛..너무 많은걸 바라네요 ^^*
저 역시 새신자인데..요즘은 마일이란 단어만 보이면 눈이 돌아갈 정도입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사이트를 방문하는지...ㅋㅋ
애 셋이라 봐 드립니다... 겨우 일주일......픽! ^^;;
일을 해야해서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이리 휘리릭 저리 휘리릭..스캔중이에요...
근데 대충 글이 이해되기 힘들겠어요.
뭐가 너무 많아요.
이젠 눈도 침침하고 브레인도 메롱메롱하고..그러네요
일단 본문 글을 최근것부터 읽으세요.
리스트 열어놓으시고 관심가는 것부터 골라 읽으시던지요 ^^
거기서 궁금한 게 있으시면 게시판에 물어보시구요 ^^
마모 강자 등극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ㅎㅎㅎ
마적단 = 마일적립단 (첨엔 무슨 도적집단인줄 알았어요..뉘앙스가.ㅎㅎㅎ)
구마적 = 오래된 마적
신마적 = 새신자
강적 = 흠....천부당 만부당이십니다.
이제 체이스사파이어 프리퍼드 하나 만들었습니다.
궁금한게 정말 많네요.
카드를 여러개 여는것이 크레딧과 어떤 상관이 있는지도 궁금하구요 (집이나 차 살사람은 하지 말라고 적혀져 있네요)
젤 궁금한건 여러개의 카드를 쓰면 어떻게 결재들을 하시는지..
꼴랑 세개있는것도 결재하는거 쉽지 않거든요. 치매끼가 도지는 바람에.....
쓰신글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혹시 다른곳 교주분이신가요 줄리님? ㅋㅋ
그렇더라구요.
겨우 반나절 같이 지내더니 네명이 그룹으로 만나서 기도회를 하더라구요.
그때 알았죠..컬트는 컬트를 알아본다...
마음힐리언스님과도 코드가 맞으시는것 같아요.
둘리와 왕눈이.
영어 잘안되는 평범한 아줌마 직장인이랍니다 .^^*
ㅋㅋㅋ
설마 교주가 체통없이 남의 집단에 와서 이리 방정을 떨고 있을까요?
교주 체면이 있지 ㅎㅎㅎㅎ
정말 두번째 쓰신글이라고는..
예사롭지 않군요 ㅋㅋㅋ
남가주에 여성 디렉터 candidate가 되실만한 분이 나타나신듯 ㅎㅎ
꼭 이 "계시판"에 오셔야 마적생활의 "계시"를 받으실수있어요 ㅋㅋ
하지만 진정한 신세경은..
나중에 시간되시면 로컬 오프모임 [남가주 지부는 단연 강세지역중 하나..] 한번 나와보세요 줄리님 ㅎㅎ
초면에 마일/카드만 몇시간동안 만나서 얘기하고있는 진정한 컬트들을 눈앞에서 만나실수있습니다 ㅋㅋ
마~멘!
근데..돈 받기 좀 힘들겠어요.
지적제산권이라서..ㅎㅎㅎㅎㅎㅎ
저작권료는 마 총재님께 500원 먼저 받으세요 ㅎㅎ
새해맞이글에 보시면 게시판에서 "계시" 라고 쓰셨어요 ㅋㅋ
저도 500원을 아칸소로 보내도록합지용 ㅠㅠ
ㅎㅎㅎㅎㅎㅎㅎ
남가주는 항상 무엇에든지 강세죠.
그나저나 얼른 오타수정하셔요..
안그럼 지적재산권 납부해야 된대요 ㅎㅎㅎ
난 컬트라기에 라디오 방송 컬튼줄 알았네요!!!ㅋㅋ
마일모아님이 컬트의 정찬우?
컬트 삼총사였다가 하나가 빠져나가면서 컬투로..바꾼거죠? 정말 재밌는 사람들이었는데
그때는 아무 생각없이 컬트 삼총사인줄 알았는데
그 컬트가 우리가 말하는 이 컬트 맞는듯..(도대체 뭔 소리얌...)
요즘 열혈 새신자분들의 간증문또한 이 시점에서 댓글이나 게시판에 하나 올라올때쯤 됐는데용... ㅋㅋ
그쵸 새신자 포섭에는 새신자의 간증이 젤 힘을 발휘하죠..
기대해볼게요 ㅎㅎㅎㅎ
근데, 개인의 사생활에 대해서 말씀 드리자면 ^^ 이 양반들이 얘기하고 싶어서 난리라서요.
아, 어느 비행기에 어느 호텔인지 물어볼 때 가르침을 하사하기는 하는군요. ㅜㅜ.
ㅎㅎㅎ 오씨번개도 계시해봅니다.
포교가 엄청 힘들긴 하죠..ㅎㅎ
체질적으로 타고 나야 되는 것 같기도...^^
이게 생각보다 어려운게... 사실 포교활동을 접하고 솔깃해서 크레딧 카드 어플라이 했다가도 리젝 당하고 속상해서 맘 닫아버리시는 분들도 꽤 많은 것 같아요. 칼빈의 예정론 류로 하면, 영접하고 구원(?)을 받는건 크레딧 뷰로님, 은행님, CSR님의 삼위 일체의 예정 아래 있다는... 쿨럭... 암튼... 신용카드 아무거나 어플라이해서 승인되는 사람은 전체의 2-30프로도 안되기 때문에... 사실 게시판에 있는 우리가 이상한 것이라는...
음.....
알고보니 julie님 뉴스@조이 기자 출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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