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저 수요일에 와이프랑 장모님이랑 이제 두달 되어가는 아이 데리고 가는데^^
그런데...얼마에 예약하셨어요? 할인쿠폰이 없네요...ㅜ.ㅜ
아드님 넘 귀여우시네요.. 그치만 반성캠프엔 참석하셔야 할듯합니다. ㅋ
업데이트 기다리겠습니다~~
애 자면 다시 올린다셨는데 같이 주무실까 봐 조마조마 ㅎㅎㅎ
저도 여기 한번 가볼까 했는데, 웹사이트에서 보면 방도 그렇고 시설이 그냥 그럭저럭해보여서 안갔어요.
온천도 노천 온천 같은게 좋은데 욕조에 물 받아서 하는게 좋아봤자겠지 했는데 물이 그리 좋나요?
궁금하네요 ^^
방은 진짜꼬졌어요 울 아들 반응도 이해될만큼요.. 물은 달걀 썩은내 나는데 미끈거리구요. 피부에 좋은지는 낼 아침레 얼굴함 보고 알려드리께요.
아 그냥 물나오는 방은 괜찮다고 들었어요 대신 온천물쓰려면 밖으로 나가야하는 불편함이..
아니 회사 안가시고 거기계시나요?
제가 아주 좋아하는 온천에 가셨군요!!! 저도 엘에이 살 때, 일년에 한 두차례 다녀온 온천입니다.
저는 주로 두 군데를 왕복하면서 온천을 했는데요, 시카모어 리조트에는 묶지 않고, 산 에 뭍어둔? 핫 텁에서 온천했습니다.
시간당 차지를 하는데요, 주중에는 한 사람당 $13, 주말에는 $17입니다. 그리고 옆에 수영장이 있어서 그곳에서 수영도 가능하구요! 온천물이 너무 좋고, 특히 산 중턱에 있는 핫텁에서 할 때는
상쾌한 기분이 끝내줍니다.
또 한 군데는 프리웨이에서 바로 내리자 마자 있는데요, 아빌라핫 스프링스입니다. 그곳은 시카모어 리조트 보다 더 쌉니다.
수영장과, 온천장을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고요, 한 사람당, $10입니다. 아이들과 여름에 함께 놀기도 좋고, BBQ와 캠핑도 가능해요!
http://www.avilahotsprings.com/ 아빌라 핫 스프링스를 먼저 하시고 그 다음에 시카모어 온천하시길 추천합니다...
이곳 조금 옆에(시카고어 가는 길)
과일가게가 있습니다. 과일도 맛있고, 그곳에 조그마한 동물농장이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할 겁니다.
아빌라 피어도 제가 좋아합니다. 피어 끝 쪽으로 가시면, 던지네스 크랩이나, 락 크랩을 파는 곳이 있어요, 쩌 주기도 하니까 직접 구입하셔서 신?나게 까먹으시면 좋을 듯..
끝쪽에 이탤리안 식당이 있습니다. http://www.oldeportinn.com 음식 아주 좋습니다. 특히 치오피노는 최고(양이 적습니다...)입니다.
앗.. 저도 지난 금요일에 거기서 하루 묵었는데...
제가 묵었던 곳은 그냥 물 나오는 방이구요... 데스크에서 물어보니 그냥 물은 아니고 미네랄함량이 좀 적다고 하더군요.
어린 딸내미때문에 유황온천은 못했습니다.
혹시 엘에이 근처에 물이 정말 뜨거운 온천이 없을까요?
제가 가 본 미국온천은 물이 좀 미지근해서요.
한국온천처럼 뜨끈하면 자주 갈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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