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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여행]
드디어 캔쿤을 갑니다. (곰탱이님, 말괄량이님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려나요?)

지윤아빠 | 2013.02.19 08:39:26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어느 정도 여행계획이 완료되어서 숙제 검사받는 기분으로 올립니다. 질문도 몇 개 있구요. 승인나면 바로 달립니다. ㅎㅎ 


일정: 6/23 - 6/27

목적지: 캔쿤

출발지: JFK

인원: 어른 2 아이 2 (6살, 4살)

여행 목적: 휴양 (주변에 괜찮은 여행지 있으면 바뀔 수도 있습니다.)


이번 여행을 계획하게 된 계기는, 몇 년전에 받아둔 BA Avios를 어떻게든 털어버리고자 궁리하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사실 한국 방문 목적으로 마일을 모으는 저에게 BA는 계륵이죠. 거기다 DC는 AA가 좀 약해서 활용도가 더 떨어지구요.


이걸 어쩌나 하고 있는데, 아플 사태이후 올려주신 마모님 메인 글을 보고 이거다 싶었죠.  바로 검색에 들어갔는데, 아뿔사 DC는 직항이 없네요 ㅠㅠ. 마이애미에서 하루 묵어가는 표밖에 없습니다. 

애 둘데리고 마이애미에서 갈아타느니 안가고 만다는 아내의 일침에 바로 깨깽. JFK도 표는 없기는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Barbados로 바꿨는데, 아내가 탐탁치 않아 합니다. 그래도 일단 칸쿤부터 가봐야 하지 않겠냐면서요. 


근데 갑자기 지난 주부터 AA에서 표를 풀더군요. 대충보니깐 약 4개월 이전부터 award 자리를 푸는것 같더군요. 그래서 계획이 급 물살을 타고 아래와 같이 계획을 세우고 예약 직전입니다.


먼저 비행기표는 JFK-CUN으로 예약하려고 합니다. 80K에 $285 정도면 괜찮은것 같습니다. 


airline.jpg


다음은 호텔인데 찾아보니 Avios포인트를 이용해서 호텔도 예약이 가능하더군요. 털어버리려는 제 입장에서는 감사할 뿐이지요. ㅎㅎ

그래서 Dreams Riviera Cancun이란 곳으로 잠정 확정중입니다. 


hotel.jpg


이렇게 하면 대충 포인트를 털어버릴수가 있겠더군요. 마일을 호텔에 쓰는 건 별로 내키지는 않지만, 쓰지도 못하면서 가지고 있느니 이렇게 털어버리는게 좋을것 같네요.


여기서 질문들어갑니다. 


1. Avios로 호텔존에 있는 Hardrock도 가능한데, 어디가 더 좋을까요? 리뷰를 보면 이 호텔은 좀 시끄러워서 아이들에게 안 좋다고 하던데, 바다는 오히려 호텔존이 더 예쁘다고 하네요. 


2. 혹시 이 리조트나 아니면 Dreams계열 리조트 가보신분 있으신가요? 미주 최대 커뮤니티에서도 아내가 답을 찾지 못했는데, 마일모아의 힘을 보여주세요. ㅎㅎ


3. 캔쿤도착 시간이 밤9시 40분이라서 한 11시나 되야 공항을 떠나는데 그 시간에 바로 Riviera로 가는 건 무리일 것 같아서, 근처 호텔에서 일박 하려 합니다. 

주변에 보니깐, Courtyard가 하나 있는데 셔틀을 제공한다고는 합니다. 여기 괜찮을 까요? 아니면 캔쿤쉼터라는 한인리조트가 있는데 여기가 나을까요?


그외에도 생각나시는대로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둘째 태어나고 나서, 처음으로 이렇게 장거리 여행을 갑니다. (한국제외하구요.) 언제나 하는 이야기이지만, 마일모아 아니었으면 힘들었겠지요. ㅎㅎ 


다녀와서 후기 올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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