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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카드]
첫 비즈니스 좌석을 위해 어떤 카드 준비를 하면 좋을까요?

지지복숭아 | 2021.02.21 04:52:3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마일모아 게시판을 알게된 이후 좋은 정보 덕분에 절반만 따라해도 '대박이군'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사는 지지복숭아입니다.

항상 좋은 정보 나눠주시는 분들께 다시금 감사의 말을 전하며...

 

카드 대란 소식이 들려올때마다 저도 하나씩 신청하다보니 ㅎㅎ 최근에 다녀온 마이애미 여행에선 아메리칸 항공+힐튼 4박 5일+엉불 에어라인 크레딧으로 뱅기값이랑 숙박비, 라운지 입장 0원을 찍고 뿌듯했습니다. ㅋ 

 

첨엔 이코노미라도 마일로 공짜로 타는것 자체가 놀라웠는데, 유럽-한국-미국-미국 국내 등 사인업 보너스 등으로 모은 마일로 이코노미 잘 타고다니다보니 슬슬 비즈니스석을 한번 타보고 싶네 이런생각이 드네요. ㅎㅎ 코로나 시대가 좀 지나가고 다시 국경이 열리면 1. 한국 2. 유럽(동유럽-시댁 ㅎㅎ) 가고 싶은데, 최초의(?) 비즈니스석을 타려니 버진 마일부터 여러개 글을 읽어도 감이 좀 안와서요. 시댁이랑 한국을 못간지가 2년이 넘어가니 힘드네요. 특히 시댁은 남편 할머님이 90세라 자주 뵙고 싶은데 코로나 때매..ㅠ 어쨌든 최근에 개악(?) 이라는 글을 읽어보니 비즈니스 타려면 마일을 훨~씬 더모아야 되는것 같아... 되려나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일단 올해는 스펜딩 예정이 많아서(..ㅠㅋ) 열심히 준비해보려합니다.

 

현재 보유한 카드 및 마일은

 

1. 엉불 힐튼 17만(힐튼 어스파이어 2018년에 열고 2019년에 닫음)

2. 플래티넘 아멕스 델타 9만 9천 (델타 골드 2015년도에 열고 2016년 닫음)

3. 아멕스 그린 MR 4만 8천

4. 구 IHG 체이스 - 포인트 다써서 없고 매년 나오는 숙박권용으로 키핑 중

5. US뱅크 래디슨 -5만 5천

6. 씨티 프리미어 땡큐 포인트- 6만 4천

여기까지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카드구요, 이거 외엔 아멕스 프리퍼드 캐시백있는데 이걸 닫을까 고민중입니다. 2년정도 보유해서 올해 멤버쉽 피도 내서 팝업 같은게 안뜰거같아서요.

 

이외엔 신카는 없지만, 마일리지 보유 현황입니다. 과거에 신카 오픈해서 사인업 받고 좀 사용하고 남은 것들이에요.

1. 아메리칸 항공 2만 3천

2. 유나이티드 3만 8천

3. 아시아마일- 4만 3천 

이외에 아시아나/대한항공은 거의 없다고 해도 무관한 몇천있습니다..ㅎㅎ 

 

항공사나 마일리지 가이드라인은 매년 바뀌고 있지만, 일단 제가 숲을 못보는(?) 하수이다보니, 마일모아 게시판에 카드 열라는 소식이 뜨면 이것저것 하다보니 현상황입니다.ㅎㅎ 마모님들 고수력(!)에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향후 어떤 마일리지를 모으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만약 한쪽으로 모으는게 좋다면, 땡큐나 MR 같은건 미리 항공사로 옮겨놓는게 좋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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