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ovid 19으로 재택근무가 길어지고 앞으로도 계속 재택근무를 할거같아,

 

현재 타고 있는 차가 혼자 타기엔 크고 Warranty도 끝나던 참이라 팔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차량에 대한 정보는 2017년 Lexus NX200T F Sport, 25K miles 입니다. 

 

마일모아 게시판에 주로 올라오는 Carvana, SHIFT, Vroom 3개 회사에서 appraisal 을 신청했고,
추가로 Carmax에 들려서 Appraisal을 받아보았습니다.

 

Carvana: 신청했으나 연락없음

Shift: $24,200

Vroom: $23,000

Carmax: $23,000
 

 

다른 회사들보다 SHIFT가 일단 가격이 높아 진행하기로 하고 첫 거래의경우 Appraisal evaluation에서 바로 차를 팔경우 

추가로 $200을 준다고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Shift에서 전화가 와서 Delaer에 Drop-off할 경우 서류작업이랑 Process가

사무실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좀더 빠르고 정확하고 할수있다고 하여 궁금하기도하고 예약을 잡아 직접 방문하였습니다.

 

1. 사무실은 Bart Station에서 걸어 갈 수잇는 거리라서 차를 팔고 따로 우버를 부리지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위치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안쪽에 Guest lounge도 딜러 라는 느낌보단.. Start up company office 같은 편한 분위기였습니다. 

 

2. 약속시간에 도착하니 Shift Advisor가 와서 간단히 Exterior, Interior, Mileage를 체크하고 Test Drive를 하고 온다더니 한 5분만에 돌아와서 
   Final evaluation이 confirm되었으며 Estimate Apprisal value로 Qoute가 됐다고 Confirm 해주었습니다. 

 

3. 검수 후 바로 차를 팔기로 동의를 했으며, 미리 준비된 DMV서류에 사인을하고 따로 I-Pad에서 준비된 서류들을 Digital로 사인하여 e-mail로 받았습니다. 

 

4. Price Break down을 친절히 투명하게 설명해 주었으며, DMV doc fee $50불을 따로 차지하고,

Appriasal price $24,200에 추가로 $200을 더해주어 총 $24,350 을 ACH 를 통해 돈을 입금해준다고 설명해준후, 바로 e-mail로 Bank information을 입력하는 링크를 보내줍니다. 그 자리에서 은행연결하고 ACH 등록을 끝내고 나왔습니다. 

 

다른 후기처럼 처음에 Appraisal 받고 바로 검수를 In-Person or Drop off로 설정할수있는 이메일이 옵니다. 

 

저같은경우엔 검수는 크게 하지 않았으며, 차 자체에 스크래치도없고, 서비스 페이퍼도 다 보여줬던지라 꼼꼼히 체크하진 않은것 같습니다.

도착하기전에 물어본 Two Car Key와 No damage, No engine light 여부만 체크하고 총 걸린 시간은 30분도 안됬습니다.  

 

여담으로 Vroom의 같은경우 가격을 좋게 받아도 진행을 하지 않았을것 같습니다.. 근무중이라 전화를 받지 못했는데 같은날 연속으로 3번오고

다음날 받아서 생각좀 해본다고했는데 바로 그 다음날 일요일인데도 전화가와서 빨리 결정하라는 식으로 밀어 붙이더군요.

뭔가 일반딜러의 Hard sales같아서 좋은 경험은 아니였습니다.

 

주로 차는 Carmax에서만 팔았는데 Shift를 통해서 가격도 잘 받고 전체적인 절차가 Carmax와 비슷해서 다음에도 이용할 것 같습니다. 

추가로 차를 판매한 이후엔 친구나 지인분에게 Referral을 할수있으며 리퍼를 받으신분은 만약 차를 팔경우

차가격에서 $100 크레딧 리퍼를 해주신분은 $100 Amazon Gift카드를 받는 리퍼럴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판매후기에 대한 경험을 목적으로한 후기이기에 리퍼럴 링크는 따로 올리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