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er heater가 가라지에 있는데요..
어제 밤(조용한 상황)에 가라지에 가보니 소리가 들려서 가까이가보니 동작을 하는것 으로 보였습니다.
집안에서 온수를 쓰지 않는 상황인데 이게 정상인가요?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었던것 같았는데 말이죠.
그래서 집안 곳곳 온수가 잘 잠궈져있는 확인을 했는데요 별 차이가 없네요.
그래서 혹시나 세면대에서 온수를 틀었더니, 바로 뜨거운 물이 나오지 않고 예전과 동일하게 일정 시간후에 온수는 나오더군요.
오늘도 가보니 계속 동작을 하는것 같이 보이는데...
진단할 방법이나 이런 경우 시도해 볼 방법이 있을까요?
아니면 어디 물이 새는건 아닐가 걱정이 되어 여쭤봅니다.
조언 부탁드려보겠습니다.
히터의 온도 설정을 확인해보세요. 히터가 내부의 물통 온도를 셋팅값에 맞춰놓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물통 온도가 셋팅값 밑으로 내려가면 동작을 하게되죠.
온수 사용 패턴에 따라 셋팅 온도를 낮추거나 높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 집 히터는 온도값이 나오는게 아니고 A, B 등으로 되어 있습니다.
쌓아논 물건에 가려져있어 몰랐는데 판넬이 있었네요. 온도를 내려보겠습니다.
정보 감사드립니다.
Tank 형 water heater 이시면 tank 속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온수 사용을 안해도 열손실이 있으니) 작동을 하고, 멈추고 합니다. 그런데 쉴세없이 계속 가동중이라면 문제가 있겠지요. 그런 문제라면 Gas bill / water bill 보시면 차이가 보일겁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최근에 발생한 일로 추측되어 실험을 해볼까 합니다.
Tank 방식이면 물 온도가 낮아지면 돌아가게 되어있어요. 꿀빠는개미님 말씀대로 히터에 온도 조절 레버 같은게 있으니 너무 자주 도는 것 같으면 온도를 한단계 내려주시면 됩니다.
근데 쉴새 없이 계속 동작을 한다면 이상이 있는게 맞는 것 같아요.
기존 세팅은 140도로 되어 있었고, 100도로 내리니 일단 동작은 멈췄습니다. -> 온도센서에는 문제가 없는것으로 보이네요.
다시 130도로 올렸는데...더 지켜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전 살던 집에서 온수 파이프관이 터지는 경험을 해봤습니다. 거라지 바닥에서 물이 새어 나오더라구요.
어디 물 새는 곳이 없는지 꼼꼼히 확인 해 보세요.
열손실때문에 기온이 낮으면 더 자주 돌아가는 것 같더군요.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 경우에는 스마트 스위치를 전원부에 달아서 가족들이 일어나기 2시간전 그리고 아이들 목욕하기 2시간전에 설정해서 2시간 가량 wafer heater 돌아가게해서 쓰고 있는데 2시간동안 데워진 물 갖고 사용하기 충분하더군요.
Water Heater Insulation Jacket 이란것도 있습니다. 확실히 덜 돌아가긴 합니다.
이글보고 저도 water heater 온도 조절했습니다.. 근데 몇도정도가 적절한 온도일까요? (몇몇 유튜브 영상에선 110-120F 정도를 추천하네요.)
뜨거운물 쓰면서 너무 미지근해서 불편하지 않은선에서 최대한 낮은 온도가 좋겠죠.
저도 최근에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온수를 쓰지 않는데도 water heater가 계속 돌았고 수도요금, 전기요금, 누수 등 별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아 그냥 넘겼었습니다. 몇개월 후 garage 벽쪽에서 누수가 발생했고, 원인을 알고보니 water pressure에 문제가 생겨 뜨거운물이 계속 넘치고 있었습니다. 넘치는 물이 집 밖으로 새도록 관이 연결되어있어 그동안 모르고 있었어요 ㅠ.ㅠ
유튜브 보고 이것저것 해보다가 결국 plumber불러서 pressure reduction valve 교체하고 문제 해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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