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오후 5시가(CST) 넘었습니다. 점심시간부터 마일모아 게시판을 보기 시작했는데... 회사에서 마일모아보다가 하루 일과가 신용카드 신청하기로 바뀐게 한두 번이 아닙니다. 사실 알게 된지는 1년도 넘었는데 이 곳 게시판이 이렇게 재미있는지는 몰랐네요. 재미있기로 하고, 도움되는 정보가 많은 것도 좋지만 특히 저랑 유머코드가 비슷한 분들이 몇분이 있어서 낄낄대며 웃기고 하고, 소소한 재미가 있다고나 할까요.
인사 드립니다. 텍사스 살고 있고 닉네임은 카카루라고 합니다. 카카루는 예전에 스타크래프트를 자주 하셨던 분들은 아실 겁니다. 더블클릭하면 '꺄악~'하면 날아가던...
저는 작년 2월부터 달려서, 아래 총 7장을 받았고 Chase Shpphire Preferred 닫고, Ink Bold 신청 예정입니다.
Chase : Shpphire Preferred / Freedom / United MileagePlus Explorer / PriorityClub
Amex : SPG / Gold / Business Gold Reward
여긴 고수님들이 많아서 대부분 알고 계시겠지만, 위 신용카드 중 대부분 마일모아에서 언급이 되었던 것 같은데요. 하지만 아래 두 카드도 괜찮은 딜인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특히 Chase PriorityClub의 80,000포인트는 spending requirement 대비 좋은 딜인 것 같습니다.
Chase : PriorityClub (80,000포인트, 1,000불/3개월)
Amex : Business Gold Reward (50,000포인트, 5,000불/3개월)
미국에 온지 2년이 채 되지 않았고, 2~3년 후에는 돌아가야 하는데 너무 달린 것 같아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더 달려야 된다는 생각 더 크네요. 뽕 뽑아야지요.
반갑습니다. 아주 총 4-5년 체류동안 잘 뽑아드실것 같군요 ㅎㅎ
알게 된 지 1년이 넘으셨는데 이 곳 게시판이 이렇게 재미있는 지 모르셨다는 게 이해가 안 가서....ㅎㅎ
전 보자마자 확 빠져들었는데 신기하네요 ㅋㅋ
반갑습니다 ^^
正道를 걸으신 것입니다. :)
알고보면 저는 마모님 덕분에 게시판을 알았어요.
본문 글 거의 다 읽고 하~~~~도 새로운 글을 안 올리셔서 이거저거 눌러보다 게시판을 찾았으니까요.
(마모님이 글을 더 많이 올리셨으면 게시판을 발견 못 할 수도 있었는데요?? ㅋㅋ )
여러가지로 감사합니다 ㅋㅋ
ㅋㅋ 유자님 저랑 비슷하네요.
전 게시판은 알았는데 마모님 글 기다리다 기다리다 포기하고 게시판을 들어오기 시작했는데요. 첨에 게시판 본 느낌은 허연 바탕에 글 제목도 카드에 관한게 대부분이라 스팸글들인줄 알았다능...^^
스팸글 ㅋㅋㅋ
전 공지사항,알림 뭐 이런 것 있을 줄 알고 눌러보지도 않았었어요 ㅎㅎ
이게 요 며칠이야 매일매일 이런저런 사건들이 터지지만, 늘 뉴스거리가 될만한게 있는건 아니잖아요? 메인 포스팅은 걍 1주일에 1번 정도가 딱 좋은듯요 ㅋㅋ
그걸 처음 온 사람이 알겠나요..ㅎㅎ 요샌 왜 글을 안 올리시나 매일 체크하다 없네 없네? 이러다 좀 까먹었다 다시 와보니 오.. 하나 있군..하고... ^^
그 때 더 지금보다 포교 활동을 열심히 했던 듯 ㅎㅎㅎ
카카루님 반갑습니다. 카카루~~~ 왠지 컬트적인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꺄악 꺄악~~~
환영합니다. 1년만에 엑기스만 뽑아 드셨군요.
대기업 주재원에다가 텍사스면 오스틴인가요?
환영합니다. 정말 짧은 기간 액기스만 잘 뽑아 드셨네요 ^^
잘 달리셨네요 ^^. PC카드도 매년 숙박권이 한 장 나오니 괜찮은 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포인트가 똥 되는 시점에 더욱 가치가 높아질 것 같네요.
반갑습니다...학구파신거 같습니다..
이제 어느정도 공부가 끝나서 이정도면 되겠다 하고
현장으로 들어 오신거지요...ㅎㅎㅎ
기대 하겠습니다...그리고 환영합니다...
아! McAllen에 사시는군요...
제가 13~4년전 정도에 저희 직원이랑 McAllen에 출장 갔다가 저희 직원이 블법 체류자라서 같이 잡혀서
저는 감옥에 하루 있고 저희 직원은 추방 재판에 회부되어서 멕시코로 잡혀 갔던 슬픈 추억이 있는 곳입니다...ㅎㅎㅎ
그 하루의 감옥 생활..아마 평생 잊지못할 거라는...ㅎㅎㅎ'
그 직원은 어떻게 되었냐구요??
제가 그직원이 멕시코로 끌려가서 그렇게 엘에이 가족과 생이별을 하게 뒀을까요??ㅎㅎㅎ 절대 아닌거 아시죠...
물론 그 직원은 어둠의 방법으로 ....(불 건전한 얘기라서...뒷얘기는 생략...)
암튼 지금 그 직원은 엘에이에서 지금 가족과 잘 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저희 회사에 근무 하지는 않구요...다른곳에 제가 소개를 해줘서 ...
그리고 리쿼 스토어인가 음료수를 사러 들어 갔더니 돈통에 수북히 달러랑 그리고 멕시코 페소가 같이 들어 있더군요..
얘기를 들으니 멕시코 페소도 , 달러 처럼 같이 통용이되는곳이라는 얘기도 들었지요...ㅎㅎㅎ
ㅋ 큭! 만남유사님 어찌 이리 다양한 경험이 있으시답니까? ㅋㅋ
겪으신 상황이 아니라 정말 여러가지 경험하신 만남유사님이 신기해서 간만에 저도 모르게 크게 소리내서 웃었네요 ㅋㅋㅋ
이건 기스님께서 처음 부르시기 시작하셨습니다.
아, 참고로 기스님 = 스크래치님 ^^
두루님 = duruduru 님
구스님,끼룩님 = papagoose 님
법님 = legallynomad 님
까롱님,왕왕님 = 롱텅님 (연결고리를 찾아보세요 ㅎㅎ)
시크리언니 (아.... 이걸 어떻게 설명... ^^;;) = seqlee 님 .......
감옥들어가기전에 그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열 손가락 전부 지문도 찍고, 번호들고,얼굴 정면, 옆면 사진도 찍고 다 했습니다..
지금은 웃으며 얘기 하지만 그 당시에는 심각했었지요...
그런데 그 때 찍은 사진은 왜 안주는건지???
그쪽 irs직원들은 완전 고문 경찰 수준이더군요...(옷도 군복 같은 색깔을 입고...)
책상도 쾅 쾅 치면서 거짓말하지마라..
니가 멕시코인 미국으로 들여오는 운반책이지 뭐 이런식으로
정말 때리지만 않을뿐 고문 수준으로 위협적인 분위기더군요..
가끔씩 철제로 만들은 의자도 걷어 차가면서 공포 분위기를 조성 하더가는...
법님을 그떄 알았으면 고소하는건데...정신적 피해로 .....
그당시 그곳은 확실히 물값이 기름값보다는 비싸더군요..ㅎㅎㅎ
주유소는 texaco인가???만 보이더군요,,
반갑습니다. 근데 더블클릭하면 '꺄악~'하면 날아가던 그 넘이 뭔지 기억이 안나서 검색하고 있는 중입니다.
덕분에 추억의 게임 공부까지 해봤습니다. 사진을 보니깐 기억이 나는데 이름은 처음 들어보네요.
이제 친숙해질 이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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