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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인사 그리고 첫 (혜택없는) 카드 승인전화!

Leaffy | 2013.02.21 07:55:58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미국온지 반년 넘어가는 비정규직 고용인 신분입니다 (다행히 미국에서는 보험은 들어주네요ㅎㅎ). 

30분거리에 멕시코를 두고 있는 캘리 거주민이에요. 게시판 보니까 동네분들 계시던데 반갑습니다~~

소셜은 오자마자 신청했는데, 그동안 "prepaid 셀폰 + 중고차 현금 구매 + 다른 사람 명의 집 share" 삼종세트로 크레딧을 전혀 쌓지 못했네요.


얼마전에야 지인의 추천으로 마모의 세계를 접했습니다.

처음에는 마모님 대문글 읽으면서 '음.. 좋은 말씀이야.. 하지만 난 아직 카드도 크레딧도 없는 걸 T-T'..하다가  씨티에 계좌열러 가서 직원의 권유로 첫 카드를 신청습니다. 

크레딧 없는 외국인들도 쉽게 열수 있는 카드야~ 하면서 Citi Thank you card를 권유했는데 연회비 없다는 걸로 봐서는 preferred는 아닌거 같아요. 대문글에서는 citi 그냥 thank you card는 못본것 같았는데 기본카드로 새로 만든건지 ..ㅎ


거주지를 확인할수 있는 정보를 다시 보내라고 하더니, 드디어 오늘 아침에 낭랑한 아가씨의 녹음 멘트로 축하해 쏼라쏼라~ 하더군요!!!

한도는 1000이네요 ㅎㅎ 부끄럽게.. 몇달 안전하게 잘 쓰고 나서 올려달라고 해보면 되겠죠?


어쨌거나 이제 크레딧 잘 관리하고 카드도 잘 만들어서 마일 좀 많이 쌓고 싶네요!

내년쯤에는 부모님 하와이 모시고 갔으면 하는 작은 바람도 가져보구요. 

마적단의 기본자세로 목표를 미리 세우고 달린다?!는 마음으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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