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입국하고나서 정신없어서 몰랐는데..기내용 캐리어(하드케이스) 모서리가 부서져있는거를 어젯밤에 발견했습니다.
아마 ORD-OMA구간에서 비행기가 작아서 발렛으로 맡겼을 때 그렇게 된 거 같은데요.. 그냥 더러운게 묻은 줄 알고 몰랐다가 어제밤에 짐 풀다보니 깨져있네요.
가방 워렌티에는 떡하니 항공사 mishandling으로 인한 파손은 보상 안되니 바로 항공사에 컴플레인 하라는데..
예전에 어디선가.. 어느 항공사는 그자리에서 바로 컴플레인 안하면 소용없다는 글을 읽은 거 같아서요.
이런게 제 일이 될 줄은 몰랐네요ㅎ
AA에 컴플레인하면 보상 받을 수 있나요? 이번에 새로 산 3주밖에 안된 $60!! 짜리 가방인데ㅠ 속상하네요..
아..방금 이멜을 보내긴 했는데.. 24시간이 약 2시간 전쯤 지났고.. 올려주신 링크에서 in person을 요구하네요..에고.. 감사합니다. 일단 답변을 기다려봐야겠습니다.
만약에 이 티켓을 아멕스 플랫으로 사셨다면 보험이 있습니다. 그걸로 보상받으실 수도 있어요.
대박!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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