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새집에 들어가는 날 아침입니다..

그런데, Upack 큐브가 다음주에나 온다는 걸 확인해서 조금 난감해졌습니다.

운반할 물량이 많아 그렇다고합니다... 

사람이 많이 사는곳에 온걸 실감하게 되네요...

그나저나 짐도 없이 주말을 어찌 보내야 할지 걱정입니다...;;;

할일도 많은데 말이죠...;;

여러분들이 알려주신대로 PSE&G에 전기 가스를 등록하려고 합니다.

 

3/31.

뉴저지 입성 완료했습니다. 이제 이삿짐이 오면 본격적으로 (Upack) 언박싱해야 합니다.

뉴저지 단톡방에 생각보다 많은 마모님들이 계시고 활발하게 정보 공유및 교류를 하고 있어서 큰 힘이 되네요!!!

@기다림, @마뉴 님께 감사드립니다.

 

3/30. 

뉴저지로 이동중에 현재 펜실베이니아주 DuBois라는 곳에서 1박하고 재정비 중인데 마모님들 덕분에 여러가지 정보들을 읽으며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3/29.

Upack 큐브는 픽업해갔고... 저희도 출발했습니다..

 

3/27.

흔히 말하는 낼모레면... 뉴저지 주로 이주 합니다. 

벌써 미국에서 두번째 이주인데도... 무척이나 힘드네요...

누가 그러던데 이사하는 것이 미국 삶의 가장 큰 스트레스라 하더라구요.

이상하게 이삿짐은 싸도싸도 또 나와요... 마지막엔 버리느라 더 힘들었어요.

다행히 여기저기서 도와주셔서 가까스로 Upack에 꽉꽉 채웠습니다. 

 

텅빈...(그리고 정든?) 집에 앉아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데,

이제 뉴저지 주에서 해야할 일들이 뭐가 있나.. 이런 저런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들었습니다.

 

... 운전면허는 어떻게 하나... 대체 6점은 뭐지? 차량 플레이트도 바꿔야는데...

인터넷.. 가스, 수도, 전기 계좌는 또 어찌해야하는지...

아이 학교는? 도서관은...? 당장 출퇴근할 차한대를 더 사야하나? 

이주 하고 백신은 언제 맞을 수 있을까?... 아이고야...

 

... 와 같은 아주 평범하지만 중요한 생각들이요...

그래서 마모에 여쭤보는게 낫겠다 싶어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저는 뉴저지에 놀러는 많이 가봤지만 살게된건 처음이에요...

뉴저지 도착 후 뭐부터 해야 할까요?? 알려주시면 가이드라인 따라 잘 적응해 가겠습니다....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