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회사의 서울지사에서 몇 년동안 근무를 하게되어 401k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질문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마모에서 귀국시 401k를 IRA 로 전환하는 방법에 대해 알게되어 그렇게 처리하려던 중에, 회사에서 US tax residency를 유지할 수도 있다는 말을 해서 고민을 하는 중입니다.

회사 payroll 담당자는 제가 US tax residency를 유지하는 경우, 401k에 계속해서 납입할 수 있으며 미국에서는 social security tax와 Medicare tax만 deduct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연봉은 서울에서 지급을 받고 한국에서 소득세를 내면서 국민연금을 제외한 4대보험을 가입하게 된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401k를 유지한 상태로 귀국할 경우 국내에서 연금저축과 IRP를 가입해서 추가 금액을 deferred tax로 유지/투자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제가 놓치는 부분이 있는지, 아니면 다른 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 마모 전문가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아마도 파견근무라서 앞으로 몇년동안만 가능한가 싶지만, 최대 401k $19500 + 연금저축과 IRP 1800만원을 deferred tax로 할 수 있다면 유지를 하는것도 좋겠다 싶네요. 참고로 형식은 파견근무이지만 파견기간이 끝나면 한국에 정착을 할 것 같습니다. 만약 파견근무가 끝나고 미국에 귀국을 한다면 tax residency를 계속 유지를 했을 것 같은데, 정착을 생각하다보니 좀 더 머리가 복잡한거 같습니다.

마모에 귀국하셨거나 한국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꽤 있는 것 같아서 비슷한 고민을 하셨던 분이 있을까 해서 글 올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