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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기타]
마음에 든 하우스 렌트집 바로 옆집이 공사하면 소음과 공사기간이 얼마나 될까요

씨앗 | 2021.04.19 23:11:0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항상 마일모아에서 정보를 얻어가며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4인 가족으로, 최근에 렌트 하우스 이사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두 달 서치만에 학군, 위치, 집크기 등등 모든 면에서 마음에 드는 집이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바로 이 집옆에 새로 집을 지을 예정인거 같습니다. 원래 있었을 옆집은 이미 헐렸고, 공사 장비와 푯말(빌더 정보) 같은게 붙어 있더라구요.

 

일단 저희는 2년 계약을 생각하고 있고, 저랑 남편은 워크프롬 홈 하고 있지만 소음이 시끄럽다면 저는 출근해서 일할 수 있고요.

아이들은 데이케어에 다녀서 저녁 5-6시쯤 집에 옵니다.

집은 단층 하우스고 올드한 동네라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엄청 멀리 있는것도 아닙니다.

백야드쪽에는 아주 큰 나무들이 군데 군데 둘러져있지만 따로 팬스가 있거나 나무들이 팬스를 대신할 만큼 빼곡하진 않습니다. 랏 사이즈는 1.36에이커입니다. 

 

남편은 어차피 공사는 오후 5시면 멈출 테니 저녁시간과 주말만 시끄럽지 않으면 괜찮을거라 생각하고, 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소음, 먼지, 인부들과 큰 차들, 공사장비들이 왔다갔다 할 텐데, 공사기간은 보통 얼마나 걸리는지, 또 얼마나 저희의 저녁시간과 주말시간에 타격을 줄지 감이 안오네요. 

2년 계약중 일년 넘게 공사가 지속되면 스트레스를 받을거 같은데..

혹시 비슷한 경험이나 아니면 집 지을때 소음이나 먼지 등등을 경험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 집은 걸러야할까요? 머리가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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