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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를 쓰는, 밤에도, 정전시에도 전력을 공급하는 Solar system 상용화

폭풍 | 2021.04.28 22:22:46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제가 개인적인 future work의 하나로 생각하고 있던 Solar cell(PV)과 전기차(EV)의 배터리를 쓰는 가정용 전력공급 시스템이 이미 상용화되고 있구요.

앞으로는 이런 시스템이 현재 solar cell system 시장에서 천하통일을 하지 않을까 전망해봅니다.

혹시 미래에 solar cell system, 가정용 UPS system을 설치하려는 분들은 잘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 기능을 나열해 보면,

1. 정전시에는 EV나 separate 배터리에서 전기를 끌여다가 가정에 공급.

2. 낮에는 solar cell로 발전해서 EV나 separate 배터리에 충전하고 남는 전기는 Grid에 공급하다(당연히 utility 회사에 파는 거죠.)

3. 밤이나 특정시간대(특별히 전기요금이 비싼 4PM~9PM, 소위 Duck-curve 시간대)에는 EV(또는 배터리)에서 전기를 빼서 쓴다.

4. 밤에 EV/배터리에 전기가 남을 때는 EV/배터리의 전기를 가정에 공급..

5. 필요시에 Grid전기나 배터리의 전기를 써서 EV에 충전.

 

특히 발전소 peak demand를 최소비용으로 줄일 수 있는 엄청난 장점때문에, 정부에서 incentive를 주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급 $5000 정도하는 중고 전기차하나 사서 (24kwh)배터리를 빼내서 하나 연결하고 , 60kwh배터리를 가진 BOLT EV(새거 2만불)를 연결하면 PGE같은 비싼 utility회사에서 완전 독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dcbel.jpg

 

현재 상품을 발표한 회사중의 하나는 dcbel(www.dcbel.energy)로서 현재 예약을 받고 있고 올 여름에 출시한다는 계획인데요, 2개의 솔라 cell set와 1개의 battery system, 2개의 EV(하나는 충전 전용)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max 20kW solar generation, 15kW EV charging, 7.6/15kW V2H(집으로 전력공급), 7.6kW separate battery충전및 전기 공급 등의 너무 괜찮은 spec입니다. 에어컨을 돌려도 끄떡없는 용량이네요. 가격은 약 6000불인데, 기존에 어차피 설치해야 하는 수천불짜리 solar inverter대신에 장치하는 것이니까 약 3천불정도만 더 투자하면 장착가능합니다.

 

현재 13kwh에 2만불 하는 파워 월/파워 셀 같은 무지 비싼 시스템은 그냥 망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13Kwh에 2만불, 장난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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