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수상한 단편 만화 입니다. 넷플릭스에서 보실 수 있어요.
Animation director 가 한국인이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만화인데 몰입이 잘 되는 것 같아요.
너무 짧은 10분 짜리 만화여서, 주제만 소개해도 스포가 되는 것 같아서... 최소한으로 소개하자면 부부, 가족 이야기 입니다. (좀 슬퍼요.)
제목: If anything happen I love you. ( 한국어 제목: 혹시 내게 무슨일이 생기면)
바로 보고 왔어요. 슬프네요. ㅠ_ㅜ
좀 슬프다고 썼지만 사실 보면서 눈물이 찔끔..... 알미안님께서 리플을 달아주시다니!!! 지도 잘 쓰고 있습니다.
어제 봤는데 너무 슬퍼요.
전 아이가 있어서 그런지 더 몰입이 잘 되고 그 심정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사실 보지 말껄 싶었어요.
러브라이브가 아니라니 ㅇㅅㅇ;;;;
몇 주 전에 잠깐 짬이 나서 가족이 다 같이 봤는데 다 같이 오열했던 애니...
ㅠㅠ 너무 슬프네요.. 지금 건강한 내 가족이 얼마나 감사하고 소중한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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