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나랑 기아 카니발이 요번에 풀체인지가 되어서 딜 하기가 쉽지 않은거 같아요. 혼다 오디세이나 크라이슬러 패시피카가 상대적으로 좋은 딜이 많으니 그것도 알아보세요. 

그리고 제가 들은바로는 코로나 때문에 차 생산에 영향을 미쳐서 전체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고 하더라고요. 특히 미니밴 같은건 인기가 좋으니 더 그렇겠지요. 에드먼드 포럼이나 코스코 오토 바잉 한번 알아보세요.

요즘 반도체 부족 이슈로 (코로나 이슈가 아니예요) 생산 차질이 생겨서 대부분의 모델이 재고가 많지 않아요. (특히 인기 모델은 더 그렇죠) 차를 사기에는 안 좋은 타이밍이지만....꼭 필요하면 사야겠죠. 

요즘 차가격 오른 시기 + 찾으시는 시에나 2021 이 초인기 차량 이라서 그런듯 합니다.

개인딜이 안되면 브로커를 찾아 보시거나, 비슷하게 Costco 자동차 구입 그런 서비스도 시도 해 보시면?

지금은 어떤 차던지간에 반도체 이슈로 인벤토리가 부족해서 할인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단 요즘 차 마켓 정상이 아닙니다. 그리고 차 재고가 없습니다. 이미 몇달전부터 공장가동 임시중단 사태등이 계속 나오고 있구요. 토요타도 올해 반도체 공급 원할치 못해 200만대 이상 생산감소될 예정이라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신차, 초기모델이라서 그런게 아니고, 반도체 부족으로 그냥 차 생산 안되고 있습니다.  죽어라 발품 팔아서 500불정도 깍거나, 아니면 MSRP 에 살수밖에 없어보입니다. 몇주뒤 아니 몇일뒤 MSRP 에 구할수 있는 방법 없냐는 글도 보일수 있을거 같은데요. 제가 보는 차들은 지금 2주 사이에 MARKUP 이 15000불 오른 차들도 있습니다. 결국은 차 사기에는 최악의 시기, 그러나 중고차를 트레이드 인 하면, 중고차 밸류가 높아져 있어서 그걸로 커버할수밖에 없는 마켓입니다. 지금 차 마켓이 딜러 마켓입니다. 참고로 COSTCO 나 다른거 써도 딜러가 차를 안팔려고 합니다. 원하는 옵션 있으시면 그냥 바로 사세요. 2-3년뒤 감가 생각하면 아쉽지만, 지금 꼭 차가 필요하다면, MSRP 로 딜하시는게 최선입니다.

요즘 모든 마켓이 그렇지만 정상인곳이 하나도없습니다

부동산/동산 할것없이 생활물가도 꾸물꾸물 올라가는중이죠.

아마 좋은딜을 하기에는 쉬운상황이 아닐듯합니다

꼭 신형이 아니라도 된다면 중고도 좋은 옵션이 될거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입니다. 코로나에서의 복귀 + 반도체 부족으로 인해 새차의 인벤토리가 적은데다가 중고차도 장난이 아니에요. 여기저기 보셔서 타겟 프라이스랑 트림, 옵션등을 정하시고 그래도 예산에 괜찮게 나온 차를 사시는게 최적이에요. 저도 이번에 미니밴 중고로 사는데 고생했습니다. 솔직히 뉴 시에나나 카니발, 퍼시피카 하이브리드 다 괜찮은데 딜이 도저히 안 되더라구요. 대신 중고차 팔기엔 좋은 시점이에요.

저도 Sienna 를 출시 전부터 알아보고 있었는데, 제고 부족으로 인해 인센티브가 없네요. 윗분이 말씀 하신것 처럼 지금 계약을 해야 2-3 개월후에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연비는 어느 미니밴보다 좋지만, 출력이 떨어져 조금 답답하고 합니다. Middle Seat를 뺄수 없는것도 단점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연비때문에 기다리면 계속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리저리 주어들은 이야기로는  pandemic 상황에서 자동차 제조사들이 수요를 underestimate해서 부품재고를 낮은 수준으로 유지 했는데 생각보다 수요가 높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작년말에 차량용 반도체를 아도치던 일본 회사에 큰 불이 나서 반도체 공급이 끊깁니다. 텍사스에서는 한파가 몰려와 refinary들이 중단되어 범퍼등의 플라스틱 제품의 원재료가 부족해 집니다. toyota의 최대 supply중 하나인 denso는 toyota가 다른 부품을 수급 못해서 현재 50일 이상의 재고를 끌어안고 울상입니다 (2009년 경제 위기 일때도 30일 넘지 않았다고 합니다.)  반도체 수급은 Q2/Q3에도 정상화될지 가늠하기 힘들고, 이제 사람들은 ford 에서 시작되고 toyota에서 빛을 발한 생산 라인 관리가 너무 최적화가 된게 아니었나 하는 이야기를 합니다. ford ceo는 우리 inventory관리가 이럴 줄 몰랐어 라며 후회하고요.  

저도 sienna 알아보다가 xse awd에 mark-up 4000-5000붙이는걸 보고 그 돈주고 sienna사느니 중고 escalade를 사는건 어떨까 하는 망상의 무한 궤도에 빠집니다... 단기간에 해결되지 않을 듯 해 우울할 뿐입니다.

지금 딜하기 제일 좋은 미니밴 계열의 차는 (아시겠지만) 퍼시피카 하브입니다.. 일단 만불 깎아주고 시작..!

트루카, 카구루스, 에드문드 신차딜은 다 검색해보신거죠? 대체로 딜이 겹치기도 합니다만, 가격을 조금씩 다르게 올리기도 하기 때문에.. 좋은 가격에 구하시기를..!

제 경험은 조금 다른데요.. 베이직 모델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2021 Sienna LE를 알아보니 OTD 33K에 준다고 이메일 전화가 많이 왔었어요. 옵션도 더 넣어준다고 여기 저기서.. 원하시는 모델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주에서 사는 것도 생각 해 보셨나요?

곧 타주로 이사를 가야 하는데 저도 제가 있는 텍사스에서 사 가야할지 아니면 엘에이에서 사서 가야 할지 생각 중이예요.

2021 Sienna면 기존 대비 MPG를 36으로 70%나 (혁신적으로?) 향상시킨 신형 시에나 맞죠? 자동차 반도체대란이 없었던 작년에도 딜이 거의 안되었어요, 500-1000불 정도?

10만 마일 탄다고 보면 기존 mini-van대비 (4792갤런 - 2778갤런)= 2014갤런, $3/Gallon(CA는 현재4불)으로 하면 6000천불이나 절약되는 거죠?

저도 이거 나올때에 기존 mini-van을 upgrade하고 싶었는데, 기존 미니밴은 XLE AWD를 32K에사서, 현재 42K MSRP하는 2021년식과 비교하면 10K차이가 나서, 그냥 안 사기로 했습니다. 파워는 245마력으로 문제 없어 보입니다. 지금 300마력 미니밴들은 나온지 4년도 안되고 그전에는 다 250마력근처 였어요.

저희도 XSE FWD 7 passenger navi를 출고하기로 했습니다. 리스가 아니고 buy 로 진행해서 downpay 를 조금 더하기로 했습니다.

MSRP에서 1,000불 정도 discount 받고, Bank of America 로 융자하면 500불 rebate이 있다고 해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1,500까지 네고를 해봤지만, 전혀 생각이 없으셨네요. 옵션 및 컬러는 들어오는 제고안에서 선택했습니다. 선택에 여지가 없었네요. 운 좋게, 스탁이 조금 있고 계속 회전이 되는 딜러같아, 조금이라도 네고가 가능했더것 같네요. 저도 기대 없이 접근했었습니다.

전 generation 에 비해, 내부에 조금 아쉬운점이 많지만, 연비가 매우 좋아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Limited 트림이 맘에 들지만, 비싸네요.

Carnival 하고 Pacifica 에 비해 gauge cluster가 올드한 느낌이 매우나고, 센터 스크린도 작지만 하이브리드에 몰빵한것 갔습니다.

2.5 4기통 엔진 + 하이브리드 모델이라서, 시승후 후기 올려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