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엄청 기다리던 소식이네요!
집에 어린 아이가 한명이라도 있으면 꽝이네요 ㅎ 애들 백신도 나왔으면...
저도 엄청 기다리는 소식입니다! 얼른 시행 되면 좋겠네요!
6월 말에 한국 갑니다. 혼자 행복회로 돌리는 중인데요. 이번 한미 정상회담 이후에 뭔가 후속 조치들이 나올 것 같습니다. 백신 서로 나눠주고, 자가격리 면제도 해주고요.
이 조치가 현실화 되면, 무역업때문에 오가는 분들 불편하게 서류떼고 하는 과정도 줄어들고, 미국에서 백신 안맞으시려고 하는 한인분들 접종효과까지 있어서 적극적으로 검토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당 ㅎㅎ
백신효과가 명백한만큼, 백신여권 활성화되서, 여행업계도 좀 살아났음 좋겠네요.
백신맞은거에 대한 다양한 보상책이 필요한거 같아요. 아직도 많은 나라들이 보면 1/3 수준이더라구요.
저도 빨리 격리 없이 한국 가고 싶기는 합니다만 미국에서의 백신 접종 확인을 어떤 식으로 할지 모르겠네요.
다음주에 한국들어가는데 한국이라면 왠지 그 안에 결정이 날 수도 있겠다는 기대를 합니다.
하지만
제가 사는 주는 CDC 종이 한 장 딸랑 주고 중앙전산도 없는 것 같은데 무슨 수로 검증을 할지
저랑 아내는 된다지만 어린 아들들은 어찌 될 지
불투명하네요.
무슨 수로 검증을 할지
저 같은 겨우는 생년월일을 잘못 기입된걸 발견하고 접수할 때 이야기하니 카드에 그냥 찍 긋고 숫자만 바꿔줬네요. ㅋ
저도요. 그냥 7자를 1자로 잘못 쓴거 지적했더니 작대기 하나 긋고 돌려주더라고요. ㅋ 숫자조작한 느낌 물씬나는 카드가 되어버렸어요.
신청할 때 온라인으로 하지 않으셨나요?
저희도 CDC 종이 한장 뿐이지만 온라인으로 2차 알려주고 가서도 확인해주는 것 보니 DB에 있을 것 같은데요..
저 같은 경우 제 보험 account에 들어가니 백신 접종 맞은 것이 기록되어 있더라구요. 종이 한장 줘서 그렇지 시스템 안에는 다 입력이 되는 것 같아요. 그 데이터를 중앙화하고 정부에서 인증해주는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충분히 가능할것 같습니다.
저두요! 종이 쪼가리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 들어가 있는거 같습니다 ㅎㅎ
정보 감사합니다. 그런데 학교보건소에 맞아서 그런지 보험에도 기록이 없네요. 혹시 모르니 가기 전에 보건소에서 증명서라도 뗄 수 있나 알아봐야겠어요.
저도 그렇게만 생각했는데 주정부와 연결된 정보들이 있어서 주사맞은 곳에 문의해서 확인 서류를 받긴 했는데요.
약국 매니저가 성심성의껏 도와줘서 고맙긴 했지만 직인 이런것도 없어서 이게 공식적인 폼으로 인정 될지는 의문입니다.
ㅠㅠ제발~~
한국 가는 비행기 타기전에 RT PCR 음성 결과 + CDC 카드 사본 제출 + 한국 도착 후에 여행자 자비부담으로 신속 항원 검사랑 IgG 항체검사한 후 공항에서 대기하다가 결과가 나오면 자가격리 면제
이게 제일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지금도 인천공항 2터미널에서 신속항원검사랑 항체 검사를 받을 수 있고 결과도 한 시간만에 나오니까요. 검사역량을 확대하는 게 관건이겠네요. 자가격리 면제를 원하지만 종이 증명서 밖에 제공못하는 사람들에겐 검사비 10만원 정도를 부담시키면 비난 여론도 덜할 거 같구요. 도착 후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시설로 이동한 후에 RT PCR 검사를 다시 받으면 될 거고 IgG가 검출 안 되면 2주 자가격리한다는 각서를 비행기 타기 전에 받아야겠죠.
6/1일까지 격리해야하는 일인으로써 6월초부터 격리 없어지면 살짝 억울? 하겠지만 그래도 하루 빨리 백신접종자에게 격리 면제해 줘서 자유롭게 오가면 좋겠네요.
비나이다 비나이다
제발 제발..
뉴욕은 NYS Excelsior Pass 가 있어요. 2차 접종후 15일 뒤에 전산상에 뜬다는데 전 3주가 넘었는데도 안뜨네요 ㅎㅎㅎ
부모는 백신을 맞았지만 아이들이 안맞은 경우는 어떻게될까요ㅠ
한국에서 입국 금지한 국가의 시민권자 이지만, 미국 영주권자가 미국에서 백신 맞은 경우, 역시 여전히 입국 불가능이겠죠?ㅋㅋ
오오 6월말 예정하고 있는데 기대감이 커지고있어요! '이르면' 6월부터라는게 쪼끔 불안하지만.. 어차피 격리한다고해도 가려고했으니 면제까지 되면 더 해피한 여행이 될 거 같아요 ㅋㅋ
https://www.google.com/url?sa=t&source=web&rct=j&url=https://www.youtube.com/watch%3Fv%3D1EsE1wye36A&ved=2ahUKEwjZoO-Hj9bwAhVETd8KHQl9D4cQFnoECAUQAQ&usg=AOvVaw3d_cy9oP2jKDMYlb_hvUJf&cshid=1621440281946
연방정부에서 확인안해주니까 면허처럼 주정부랑 협의하려는 모양입니다. 뉴욕주 백신여권 있으니 면제혜택 먼저 볼거 같네요.
6/4에 아이들과 갑니다. 2주밖에 안남았는데 그동안 안되겠죠ㅜㅜ. 아이들은 부모가 교대로 자가격리 같이 해야겠죠ㅜ
기다리던 소식이간 한데.. 참 궁금하긴하네요 어떤식으로 상호 인정이 가능할지.. 참으로궁금하네요..
좋은소식인데 한국정부의견이 아니고 엘에이쪽이 한국이 이럴거다 라는 의견인데..reliable한건가요?
La총영사면 미국 대사관중에 본진 개념이라 뻘소리는 아닐거같아요
이스라엘처럼 자국에서 백신을 접종한 경우가 아니면 도착 후에 항체검사를 실시하는 게 최선인 것 같습니다.
https://news.google.com/articles/CAIiECJH0SaQPceU3hcCLKvsvkIqGAgEKg8IACoHCAowr9eeCTDYlm4wg-rNBg?hl=en-US&gl=US&ceid=US%3Aen
올 하반기에 어워드 티켓으로 한국 가실 계획 있으면 미리미리 예약 해놓으셔야 할 듯요
이거 크네요
혹시 rite aid에서 백신 맞으신 분 계신가요? 워크인으로 맞았는데 혹시 온라인으로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와....시행되면 정말 좋겠네요.. 한국 가는 티켓 미리 예약해둬야하나 싶습니다
박경재 LA 총영사가 발언한거 말고는 아무리 찾아 봐도 한국언론에는 나오는게 없네요.
신기할 정도로..
조선일보 5/18/2021 기사에 따르면 "당국은 (중략), 관련 협약을 맺은 국가에 한해 추후 자가 격리를 면제하겠다는 계획이다."라는 보도가 있기는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언젠가 한국 외 접종자의 한국 입국시 자가격리 면제가 되긴 하겠지만 금방 되지는 않을 것 같은 뇌피셜 입니다.
https://www.chosun.com/national/welfare-medical/2021/05/18/C22AHLK4JJFHPH5T7TTBMTNXCE/
박경재 총영사의 발언은 한국정부가 5개국을 지정해서 격리면제를 해준다는것인데..
미국같은 경우 격리를 강제하지 않으므로 사실상 한국이 일방적으로 미국을 정하면 땡인일이라서 조선보도와는 상이해 보입니다.
사실 박경재 총영사의 말이 합당한 경우가 미국의 경우이고요.
상호주의로 협약은 맺어 서로 격리하지 말자는 현재 격리를 실시하는 중국같은 나라에서나 맞는것 같습니다.
좀 더 지켜봐야할듯 합니다....
기사 마지막줄은 총영사의 카더라(?)희망사항인듯한 멘트가 ㅠㅠ
애타게 좋은 결과 기다립니당>_<
저도 자가격리 면제 되기를 눈이 빠지게 기다리면서 8월로 발권을 하려고 열심히 알아봤는데요, 현재 한국에서 백신 2차까지 받고 2주 이상 지난분들은 자가격리 면제에 능동감시구요. 그렇다면 해외 접종자도 동일한 원칙을 적용받는다고 할 경우 (더 엄격할 수는 있어도 더 느슨하지는 않겠지요.) 어떤 제한이 있는지를 알아보았어요. 능동감시 생활수칙을 찾아보니 출퇴근 이외에 다중 이용 시설 사용 자제등이 포함되더라구요. 저희는 가서 검진하고 친구들 만나고 국내 여행 가려고 했는데 능동감시면 위의 모든 활동을 할 수 없는 거죠. 실제로 검진하여는 병원에 전화해 보니 해외입국자는 3주 이후에야 내원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혹시 저희처럼 희망 갖고 계획 세웠다가 실망하시는 분 계실까봐 알려드려요.
http://ncov.mohw.go.kr/upload/ncov/file/202105/1620034470491_20210503183430.pdf
입국이 문제가 아니고 입국해서는 방콕해야 하는거군요..
첩첩산중이라 이런것들이 전부 풀려야 실질 격리면제의 효과가 있으면 단지 입국장에서의 빗장을 푼다고 해결되는게 아니네요.
능동감시 대상자일 경우 건강 상태를 매일 지역 보건소에 보고해야 하지만 친구들 만나고 국내 여행 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자제를 권고할 뿐이죠. 병원이 자가격리 기간이 끝나지 않은 해외 입국자를 안 받는 건 어쩔 수 없죠. 저는 자가격리 2주 끝나고 바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능동 감시 기간중에 코로나 검사를 받게 되면 음성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자들처럼 지내야합니다.
경험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칙을 어길경우 시설격리를 해야 할 수도 있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저희가 계획한 활동을 할 수 있다면 한번 추진해봐야겠네요.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는데 약간의 진전이 있는 것 같네요 처음에 논의되는 국가에 미국이 들어가진 않은 것 같지만요. 여행사에서 백신 진위 여부를 검증하게 한다는데 그럼 각자 자유여행 하는 경우는 어떻게 되는건지도 궁금하고요.
저도 매일 소식기다리고 있어요 ㅠㅠ
근데 민간 여행사를 통해서 증명하면 해당 여행사를 통해서 입국을 해야 된다는건지 조금 이상하네요 그리고 민간 여행사가 백신 검증을 잘 할수 있을지도 의문이고요.
약 1시간 전부터 한국에서는 얀센 백신접종 예약 신청이 30대 예비군, 민방위, 직업군인들 대상으로 신청받고 있는데요, 한때 서버 다운되었지만 많은 분들이 신청하고 계시더군요. 한 번만 접종하면 되고, 여름휴가나 추석연휴에 해외여행 계획하는 수요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것에 대한 업데이트는 전혀 없죠? 제가 보기에는 8월 이후에나 시행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ㅠㅠ
정부 공식 채널을 통한 발표는 없고 루머성 기사들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것도 그냥 영주권 기다리듯이 잊고 기다려야 하나요 ㅎㅎ
그냥 격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한국에 들어가는게 마음이 편하겠습니다. 이상한 루머만 돌고 다 말도 안되는 소리인거 같네요.
워싱턴 총영사가 LA 총영사의 발언은 개인적인 견해일 뿐이었다고 했다는 기사가 있었네요.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210526/1364387
저도 기사검색해서 좀 더 정확히 알고 여행계획을 세워볼까나 하고 찾아 봤는데 아무리 찾아도 LA 총영사 발언밖에 없더군요.
워싱턴 총영사가 LA총영사를 디스하는 그런 이상한 상황이네요.
차라리 기간을 줄여주는게 더 현실적인듯 합니다.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10604000949
단순 기사이고, 미국에 대한 내용은 특별히 없습니다. 이미 표를 예약해놓은 저로서는 간절함만 가득해집니다..
저도 6월 19일 출국인데 직장인이라 2주격리가 커요. 다음주까지 면제 소식없으면 연기할까 고민중이에요.
왜 해외접종자를 차별하는지 모르겠어요. 전세계가 다 같이 인정해주는 화이자 백신 2차까지 맞고 2주 지났고 72시간전에 음성이면 당연히 양국에서 서로 인정해줘야할것 같은데 말이죠.
항원검사라도 하라면 하겠는데 무조건 2주 격리 고수하는건 공무원식 무사안일주의 같아서 씁쓸해요. 누구 하나 나서서 일처리하지 않고 책임을 미루는 식이라...
지난 1년반 이상 팬데믹으로 고국방문 못한 재외동포들 마음을 헤아려주지 못하는것 같아요. 관광업계도 여행이 활성화되려면 격리해제가 우선인데...
저도 7월 초입니다. 7월 중순전에만 된다면 자가격리 하느니 출국표만 연기하면 될텐데, 그 이후로 된다면 아무래도 그냥 격리하면서 다녀와야 될 듯 싶네요ㅠㅠ
아무래도 흰 종이에 볼펜으로 써준 접종카드는 이미 위조도 돌아다니고 있고해서 확실하게 접종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미국도 백신여권이 빨리 도입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도 9월 표를 사놓긴 했는데..
동의합니다.
한국에서 2주격리하는동안 정말 감옥에 있는줄 알았어요. 백신주사 2번맞고, 음성확인 떠날때하고 오자마자 바로다름날 하고 그랬는데... 우리를 대하는 공무원들른 마치 우리가 양성확인되어서 자가격리하는사람 취급하더군요.
세상에 누가 우리보다 더 코로나음성을 확인시켜줄수 있는지.. 이부분에 있어 K방역은 한국주민 해외입국자 통제로만 보이네요
일단 음성확인 받았어도 검사하기 하루 이틀전 쯤에 유입된 바이러스는 잠복기를 거치고 있어 검사에 나오지 않았을 수 있기에 잠복기만큼 자가격리를 하게 하는거죠. 국내 거주자도 음성나와도 밀접접촉이면 음성나와도 잠복기를 감안해 자가격리 시키듯이요.
작년과 올해 각각 1번씩 2번했는데 공무원한테서 그런 느낌 못 받았습니다. 오히려 자가격리한다고 고생많으시다는 격려를 들었습니다.
6월 뱅기 7월로 미루고 자가격리 뉴스만 기다리고 있네요. 중순까지 안되면 그냥 자가격리하면서 가야겠어요. ㅠㅠ
개인적으로 우리가 원하는건 한 9월경 예상해 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0898804
우리 정부도 비슷한 조건으로 일부 국가들과 이른바 '트래블 버블'을 만드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현지 백신 접종률이 높고, 일일 확진자 수가 안정적인 나라가 대상"이라며 "싱가포르와 호주를 포함해 7개 국가와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얘기가 나오고 있긴 한가봅니다 이 7개 국가에 미국도 들어있을 거 같긴 한데요
오늘부터 격리 시작이요 ㅜ
격리가 쉽진 않지만 나름 한국이니 퀵배달시켜 드시고 즐기시길 바래요.
격리 기간에는 미국시간 맞춰서 일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전 2주간 가족들과 같이라 싸우지 않을까 그게 걱정이에요.
부모님들이 사식(?)도 넣어주고 가끔 오셔서 멀리서지만 창문너머로 이야기도 하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인도 변이가 들어간 나라들은 백신 60% (영국), 40% (싱가포르)를 성취했어도 방역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격리 면제는 당분간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강력 통제로 그동안 막아 왔던 중국도 제2의 수도인 광저우가 인도변이에 뚫려서 1달 봉쇄에 들어갔습니다.
아. 올해는 가야하는데요. 격리문제가 해결되서 갈수 있으면 좋겟어요.
이 이유 때문인지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국내 백신 접종자에 대한 해외여행시 자가격리 면제를 보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니 말이죠 ㅎ
허 산넘어 산 이네요. 이리 되면 자가격리 안 풀릴 가능성이 많지요? 지금 자가격리 중인데 오히려 갇혀 있는 저는 괜찬습니다 잘 쉬는 중입니다. 그치만 주위 사람들이 힘들어 보여요. 밥 해서 날르구 필요한거 가져다 주고 ...갇혀있는 사람들때문에 신경 많이 씁니다. 주위사람 한테 미안해서 자가격리 풀리기 전까지 오기 힘들꺼 같아요
하루 20건에 방역이 무너지고 있다기엔 좀 무리가 있지 않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대부분 Linked 이고요... 참고로 인구는 약 6백만, 사망자는 주간 1-2명 입니다. 방역당국의 과잉대응으로 볼 수도 있겠구요...
아마도 한국 내부적으로 허드이뮤니티에 도달했다고 판단되는 시점까지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그게 11월이든, 10월이든 아니면 그전이나 그이후든.
지금까지 잘 지켜왔던 방역체계를 무너뜨릴 수도 있는 위험을 감수할 이유가 약해 보여요.
한국입장에서는 그게 맞아 보입니다.
아...
엄마 아부지 만나러 가야 되는디....
벌써 2년이 다되가네요...ㅠㅠㅠ
https://news.v.daum.net/v/20210609090025711?x_trkm=t
해외접종자 자가격리 면제가 단체여행부터 허용할듯 하네요... 이러면 대부분 중국이나 근접국가 단체여행객만 혜택을 볼듯한거 아닌가요? 총리의 공식석상에서 발언이라서 어느정도 방향을 잡은것 같네요
우선 단체관광만 자가격리 면제한다면 우리 입장에선 아쉽네요.
위에 댓글에 보면 여행사에서 백신 접종여부를 확인한다는 기사도 있는데, 코로나때문에 죽은 여행사들을 좀 살려보려는 의도도 있겠네요.
단체의 기준이 뭐가 될지 궁금하네요. 2인 가족이 여행사 통해서 들어오면 단체로 처리해줄까요? 4인가족? 5인가족? 두 집 같이 들어오면?
우리가 아는 그런 흔한 패키지 여행이 아닐까요? 여행사 깃발들고 댕기는...
정부는 트래블 버블과 관련 방역관리 및 체계적·안정적 운영을 위해 '안심 방한관광상품'으로 승인받은 상품에만 모객 및 운영 권한을 부여한다.
관광진흥법상 관광사업(일반여행업) 등록 여행사, 신청 공고일 이전 2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없는 여행사는 승인을 신청할 수 있다. 단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여행사만 승인할 방침이다.
승인신청 때는 방역전담관리사 지정 등을 포함한 방역계획을 제출해야 하며, 방역전담관리사는 관광객의 방역지침 교육과 준수 여부, 체온 측정 및 증상 발생 여부 등을 주기적으로 확인해 보고해야 한다. 또 여행사의 방역수칙 미준수 등이 적발될 경우 승인이 취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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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기사입니다. 여행사 통해서 들어온다고 되는건 아니고 여행상품에 대해서 적용이네요.
감사합니다. 자가격리 2주하는 것보다 전국투어 2주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경우의 수를 따질 것도 없이 말 그대로 패키지 투어 생각하면 됩니다.
혹여나 감염사례가 나올 경우 추적과 통제가 쉽다는 점에서 단체여행객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를 하려는 목적도 있지 않나 합니다
일단 거론되는 국가들 목록 중에 중국은 없고 기존 트래블 버블을 시행하고 있는 국가들로 싱가포르, 대만, 호주, 뉴질랜드 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중국 관광객이 주요 목표인 것 같고요, 다만 이는 혜택이라기 보다 '미끼'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조치가 국민 정서에는 내키지 않을지 모르지만 아주 실리적 판단을 한것 같은데요.
일단 지금의 중국 내 지인들을 보면 코로나로 인한 일상 제재는 없어 보여요. 지금 코로나 걱정 없이 일상생활을 하는 나라로 중국이 유일한거 아닌가 싶을 정도인데요. 우리는 불신하는 중국 백신이지만 진작 보급했고요. (제가 들은) 베이징만을 보면 오가는 모든 국제선은 사실상 다 통제했고, 국내선도 극히 일부만 베이징으로 들어갈 수 있을 정도라니 다른 대도시의 통제도 비슷하리라 봅니다. 해외 체류 중인 자국민의 입국도 사실상 불허하고, 심지어 해외 자국민 여권 업무도 중단하고, 들기로는 최근 하루 10 여명만 발급해준다는데 사실상 안한다는 것이라고 하네요. 기존에 발급한 중국비자는 전부 무효화(?)했다네요. 그런 덕분인지 중국사람들 보니 진작부터 마스크도 안쓰고 모여서 식사도 하고 그랬습니다. 이렇듯 사실상 코로나 청정지역이 된 중국의 관광객이 한국을 찾아아오는 건 한국 방역에 큰 문제가 될리는 없다고 정부는 판단하는 것 같아요. 중국 관광객이 한국 경제에 활력이 됐던 터라 지금 아쉬운 건 한국이고, 전 오히려 극도로 폐쇄적인 방역정책을 편 중국 정부가 자국민의 한국 관광을 허락할지, 허락한다면 범위가 어느정도일지가 의문이네요.
[업데이트] 위 의견은 원댓글에 링크된 기사에서 "해외단체 여행 허용"이 해외로 단체 여행하는 것을 허용한다는 뜻인데 해외의 단체가 한국에 여행 오는 것을 허용하는 것으로 이해해서 뜬금없는 댓글을 달게 되었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B797 덕분에 잘못을 바로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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