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번 ㅎ UR로 넘어가는 하야트나 united 등 포인트 가치는 점점 하락하니까요. 다만 여행사 예약으로 조식등 힐튼 티어 혜택을 못받을지도요. 

개인적으로는 UR/MR 을 돈으로 쓰는건 아깝다... 입니다. 

저번에 발늬에서 슬쩍 흘렸지만, 내년에 마우이 가는걸 9박 10일로 예약해서 27만 UR 이 들었는데, 같은 곳을 레비뉴로 했으면 8100불 정도 였지요. 대충 1 포인트당 3 센트로 쓴거지요.

... 뭐 근데 현금이 좀 부족하거나 하면 UR 로 쓰는게 정답입니다 :)

저는 2번요. ㅎㅎ 포인트 쓰고 캐쉬 세이브 해서 여행가서는 그 캐쉬로 맛있는거 사먹는데 집중해요.  저는 유알 트레블에서 유알로 랜트카 같은 교통편 잘 예약하거든요.  솔직히 포인트당 3센트건 5센트건 ... 원래 포인트/ 마일 없어도 비즈 타거나 그 호텔에서 숙박할거 아니었으면 포인트당 얼마에 쓴건 그렇게 중요? 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절.대. 돌돔으로 매운탕 끓이라는건 아니구요 ...  

2번 - 저는 개인적으로 좋은 것 같아요. 다른 것 보다 2배 남겨먹으려면 호텔 수가 굉장히 제한이 되어 있는데 1.25로 하시면 그게 제한이 없잖아요? 그래서 전 브랜드 호텔 없는 곳들에서 저 방법을 굉장히 잘 쓰고 있어요. 

보유 마일 사정에 따라서죠. 그정도 마일 써도 마일이 남아 있으면, 일부 그냥 터는것도 방법이겠고, 있는 마일 다 털어서 ur 1.25 호텔 예약이면 좀 아까울수도 있는거죠.  캐쉬로 쓰기엔 애매한 금액, 포인트 예약 안되는 호텔, 위치가 마음에 드는 경우는 UR 1.25 도 아깝진 않다고 봅니다. 물론 마일 최적화 기준으로 보면 아깝지만, 여행의 편의성과 즐김 기준으로 보면 아깝다고 보지 않는거죠. 

호텔은 카드로 긁으시고 ur쓰시려면 장보고 외식하신걸 ur로 페이백 하는게 나은거 같아요. 둘다 1포인트당 1.25달러인데 카드 결제하면쓰신 금액 적립도 되니까요.

저도 2번 한표요.

마모에서 배운대로라면 비지니스클래스 비행기, 럭셔리 호텔 가는게 1.5cpp보다 훨씬 남는걸 알지만 그런데를 갈려면 각종 피라던지 식비라던지 부대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더라구요...

아직은 이코노미 타고 적당한 가성비 호텔이 더 잘맞아서 그냥 무리하게 포인트 리딤하는것보단 체이스로 쓰는것도 낫다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포인트를 얼마나 쓰실지는 모르겠지만 사리로 업글하면 1.5cpp가 나오니 괜찮은것 같습니다. 

사리 연회비가 $550로 올랐는지 아직 $450인지 모르겠는데 $450일 경우 트래블 크레딧 $300 제하고 나면 사실상 사프랑 연회비 차이가 $50 밖에 안나서요,

$50 차이인데 0.25cpp 차이니까 아마 2만포인트? 넘게 쓰실거면 사리로 업글하시고 쓰시는게 훨씬 나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