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은 했지만, 8월까지도 김포-하네다는 전체 캔슬이네요. 드디어 저도 그 좋다던 하네다-뉴욕 전일본공수 THE SUITE을 타보나 싶었는데, 코시국은 쉽지않네요. ㅠㅠ

 

파트너 마일리지 티켓 (아시아나 마일 발권)이라 얼마나 항공사에서 자리를 찾아줄진 모르겠습니다만, 항공사에 전화해서 여러 옵션을 시도해봐야겠네요. 생각나는 옵션은 아래와 같습니다.

 

1. OZ ICN - JFK 비즈 탑승 후 마일 차액 환불

제일 선호하지 않는 옵션입니다만,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끊은 티켓이라 아시아나항공에선 제일 먼저 이 옵션을 얘기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든 피해보려구요.

 

2. KE ICN - JFK 퍼스트

과연 해줄지가... ㅠ

 

3. 어떻게든 하네다까지 날짜맞춰서 간다.

생각나는 루트는 ICN - SIN - HND 정도? 이정도는 충분히 가능할것같습니다.

 

4. 다른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 퍼스트

지금 퍼스트 운항하는곳이 있기는 할까요...?

 

전화기를 들고 아시아나/전일본공수 양쪽에 다 전화해봐야겠습니다. 지나긴 협상의 길은 이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