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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기타]
(업데이트) 저 내일 한국으로 출발인데 와이프가 시설 격리 동의서가 필요한거 아니냐고 하는데요

드디어 | 2021.05.21 07:37:4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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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입국해서 자가 격리 1일차입니다 ㅎ.

저희 미국 동네 공항에서 AA를 탔는데 시설격리 동의서 갖고 있냐고 물어서 있다고 얘기만 하고 작성하거나 제출은 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코비드 검사 결과지도 확인하지 않더라구요.

금요일 오후 비행기이기도 했지만 승무원이 코비드 이후로 제일 사람이 많이 탔다고 하더라구요.

앞으로 자가 격리 해제되면 점점 더 많아지겠지요.

그리고 비행기에서 세관 서류에 "코로나 관련 특별 검역 신고서"와 "건강 상태 질문서"를 더 작성해서 제출했구요.

한국에서는 시설 격리 동의서에 대해선 전혀 언급이 없었습니다.

우리 앞 외국인은 결과를 디지털로 받은걸로 미국서 비행기를 탔는데 결과지가 없어서 문제가 되서 따로 빠져 해결해야 (이메일을 기다리는듯) 입국 가능한거 같더라구요.

한분은 검사시간에 문제가 있는지 공무원이 시간을 계산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어떤 분들이 이 폼이 없어서 문제가 됐다는 얘기도 있지만 한국에서는 전혀 상관하지 않더라가 저에도 해당되는 경우였습니다.

나머지는 공항, 광명역 KTX, 최종 도착지까지 군인, 공무원들이 정말 새심하게 일하는것 같아서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출, 도착지에 인원수 정확하게 맞춰서 이동시키거든요.

심지어 KTX에서도 중간에 한번 더 점검 ㅎ.

수고하신다고 매번 격려 말씀드리니 다들 감사하다고 고마워 하시더라구요 ㅎ.

다급한 마음에 질문 올려서 경험을 나누는게 좋을것 같아서 업데이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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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오래된 글들 보면 시설 격리 동의서가 없어서 미국에서 탑승을 못했다 뭐 이런 얘기도 있고...

너무 다양한 경우가 많아서 경험이 많으실 마모님께 급하게 여쭤 봅니다.

서류를 읽어보니 예전에 자가격리 하기전 무조건 시설 격리할때 단기 외국인들에게만 해당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혹시 요즘도 영주권자들이 시설 격리 동의서를 스스로 작성해서 미국 공항 출발시에 제출해야 되나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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