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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항공]
버진 아틀란틱 델타원 티켓 강제로 날짜 와 루트를 조정 당했는데요. 어떤 대안이 좋을까요?

하얀민들레 | 2021.05.22 19:13:5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업데잇) 역시 예상대로 어렵네요. 델타에선 넘 친절히 ICN-DTW 마일리지 자리가 많다고 하면서 바꿔주고 싶어하더라고요. 막상 바꾸려보니 시스템상으로 버진마일티켓이라 할 수있는게 없다네요. 버진에 전화 바로 연결해 줄테니 그쪽과 잘 말해보라고 자리 많다고... 진짜 바로 연결해 주었고요, 아주 burn out된 버진쪽 상담원은 우리가 예약할 수 있는 자리는 델타에서 보이는 자리들과 다르다. 자리 없다 다! 델타 타고 DTW 경우하고 싶음 이 티켓 캔슬하고 델타 마일리지로 타라! 이 말에 그냥 꼬리가 저절로 내려졌어요...ㅜㅜ 다행인지 ICN-SEA 비행스캐줄이 또 바뀌어서 8:15AM 도착이라 여유있게 짐 찾고 NYC으로 유상발권해서 가기로 맘 먹었습니다.

 

SEA Centurion에서 시간 좀 떼우다가 올 생각을 하니 위로가 좀 되네요.ㅎ 도움주신 Picaboo님과 Opeth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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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적단님들! 이리 저리 고민하고 전화돌리다가 고수분들의 의견을 묻고자 질문드립니다.

작년 말쯤 운좋게 VS 각각 6만으로 이번 6월 말 ATL-ICN 가는 비행기와 ICN-MSP를 발권하게 되었습니다. 가는 비행기편은 별 문제가 없는데 돌아오는 비행편이 운항중단으로 하루가 멀게 루트가 바뀌더니 급기야 날짜까지 8/3에서 8/1일  ICN-SEA-MSP로 원스탑 컨펌이 났네요. 문제는 제가 NY으로 와야 해서 하루만에  이모든 여정을 마치기는 어려울거 같아요. 지금 고민중인데요.

 

1. MSP에서 일박하고 다음 날 NY 비행기를 타고 온다. (사실, 싫습니다..)

2. SEA에서 내리고 분리 발권하여 NY에 당일 온다. 일명 꼬리자르기.

    이 경우엔 당일 1:25PM 도착 3:45PM 델타 NY행을 타야하는데 짐 찾고 나오는데 시간이 걱정되네요.

3. VS에 전화해서 사정하여 다른 루트(동부 직항)을 알아본다. - 이건 제가 해 봤는데, 티켓변경이고 해당하는 차액 마일리지 85K 더 내라고 하네요.

4. 어렵겠지만, DL 에서 티켓을 바꿔 줄 수도 있을까요? 무려 이틀이나 날짜를 조정한 책임을 물으며... (지금 델타 대기전화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 고수님들의 고견을 기다리겠습니다. 도와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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