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츠칼튼에서 이틀 정도 묵고 싶은데 두 곳 중 고민입니다. 3살 아이와 함께 호캉스하는 목적으로 가기 때문에 호텔과 호텔 시설(수영장, 경관, 산책로 등)만 보려합니다.
갑자기 제가 사는 지역에서 서부행 비행기표 일정들이 사라져서 좀 당황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곧 다시 열릴거라 믿으며.. 마모 회원님들께 의견을 구해봅니다.
두 곳 모두 마모에서 무척 평이 좋더라고요! 리츠칼튼 하프문베이랑 라구나니겔 두 군데 가보신 분들 의견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티어는 없고, 여행 갈 때 쯤 리츠카드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하프문베이는 세네번 가봤고, 라구나는 올 겨울 방문 예정인데요.
베이 지역 사는 저의 경우 하프문베이 너무나 애정하지만, 날씨가 약간 복불복일 수 있습니다.
특히나 3살 아이의 경우 바닷바람이나 해무가 있을 경우 산책이 힘들 수도 있으니,
(어디에서 오시는지 모르지만) 날씨 측면에서 남캘리가 조금 더 안전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동부에서 겨울에 가는거라 이 부분도 좋은 포인트 같습니다. 북캘리도 여기보다는 따뜻하겠거니하는 생각만 했어요.ㅎㅎ 날씨 생각을 못했네요^^
여유롭게 즐기시려면 라구나 추천합니다. 사실 수영장 경관 산책로 셋 다 막상 막하인데 좀 취향을 타요. 저는 조금 더 놀기 좋은 해변이랑 날씨 때문에 가족 여행이라면 라구나가 좀 더 끌려요. 그리고 LA로 오실 확률이 높으니 다운타운 아니더라도 내려오면서 먹방 하기도 더 좋구요 ㅋㅋㅋㅋ (주로 여행은 먹는거 위주)
답변 감사드립니다. 안그래도 얼바인이 가까워서 먹으러 가기 좋겠구나하고 생각하긴 했어요~~~ 두 곳 모두 수영장 경관 산책로 다 좋군요^^
저는 라구나 비치 다녀왔는데 산책로도 너무 예쁘고 헬쓰클럽뷰가 너무 좋더라고요. 무엇보다 한국음식 먹으러 가기 좋았어요! 전 운좋게 라운지이용이 가능한 방으로 업글이 되었는데 그래서 밥값도 많이 아꼈네요. 근처에 이리저리 맛있는 스페인 식당이라던지 해산물 식당도 있어서 가보기도 하였네용.
댓글 감사드립니다. 헬스클럽뷰가 좋다니... 운동화 꼭 챙겨가겠습니다. 티어 없는데도 업그레이드 받으신건가요?ㅎㅎ 스페인 식당 꼭 가봐야겠어요... 스페인 음식 무척 좋아하거든요^^
하프문베이 근처에 음식점이 많이 없어요. 라구나 추천합니다. 후라이님 댓글처럼 날씨가 복불복이에요. 제가 갔을때는 비는 안왔지만 구름끼고 흐렸어요, 샌프란 지역은 해가 쨍쨍나도 하프문베이 지역은 흐릴수가 있더라고요.
댓글 감사합니다. 하프문베이 주변에 음식점이 없군요. 날씨는 남캘리가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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