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우연히 걸려들었지만 악용하시면 당연히 안됩니다.)

 

얼마전 게시판에도 별로 좋지 않은 오퍼로 분류 되었던 $500 이상결제시 $25 credit 오퍼 받으신 분들 있으실 텐데요.

저는 BBP에 일단 담아놨으나 스펜딩카드도 있고 해서 기대 안하고 있었습니다.(오퍼가 언제까지였는지도 기억 못했습니다.)

얼마전 스펜딩(UA, 힐튼 일반)을 마치고는 프리덤2Q,  체이스 추가 포인트 오퍼 정도만 챙기면서 다음 카드 열때까지 얌전히 살고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집보험을 결재하는 시점이 왔고, 금액이 9xx불 정도 였는데 추가 포인트에 해당되는 카테고리가 아니어서 25불이나 아끼자는 심정에 BBP로 결재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엇그제 갑자기 보험회사에서 같은 금액의 체크가 날라왔습니다.

보험에 무슨 문제가 생겼나..귀찮아 하면서 확인을 해봤더니, 바보같은착한 보험회사가 잘못하여 카드를 두번 긁고 나서 체크를 보내준 거였습니다.

(저는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는..)

그래서 아멕스 로그인해보니 아니나다를까 두 번 결재가 되었고 이쁘게 $25도 두번 빼주었더군요..

BBP는 2x이니 깔끔하게 MR도 거의 2천...

알아서 체크 안보내줬으면 씩씩 댈 일이었는데...해피 엔딩 잡담이었습니다.

 

 

상관없는 추가 잡담

사이클이 다들 다르시겠지만 저는 며칠전에 Rakuten+Betterment 12,750포인트가 아멕스에 도착을 했더군요..최근엔 MR 카드를 열 일이 없어서 목돈(목MR) 들어올 일이 없었는데..괜히 뿌듯하네요..다른 분들도 확인들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