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이사갈 시간이 되가네요. 이사는 여자처자 가구를 다 팔아버리고 이삿짐박스만 간촐하게 만들어서 UPS로 보낼 예정입니다.
그래도 학위하는 기간동안 다람쥐처럼 잘 긁어모아서 8만불 정도의 돈이 캐나다 계좌에 남아있습니다. 마모 검색해보니, TD US Dollar계좌를 열고, 미국 TD를 열고 그 둘사이의 Transfer하는 게 정론(?) 인 것 같은데요, 혹시 미국 입국 전에도 미국 TD계좌를 온라인으로 열 수 있을까요? 갈 곳이 미 중북부(?)라 근처에는 TD를 찾아 볼 수가 없네요.
그리고 이런 케이스에는 캐나다TD계좌를 한동안 유지하는 거죠? 아직 캐나다가 왔다갔다하기 좋은 형편이 아니라 9월까지는 계좌를 열어놓고 9월 넘어서 캐나다 들러 계좌를 닫아야 할 것 같네요.
혹시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돈 옮기실 때 다른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아님 위의 방법이 최선일까요? 다람쥐처럼 묻어놓고 까먹지만 말아야 할텐데요 ...
중부면 BMO-BMO Harris 연결이 나을 수도 있어요. 이건 캐나다 -> 미국으로 밖에 안되지만요. BMO 달러계좌에서 BMO Harris로 넘겨줍니다. 아니면 Tangerine 여세요. BOA ATM에서 수수료없이 출금됩니다. Wise도 알아보시구요.
Tangerine이 BOA ATM에서 출금되는지 몰랐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한번에 옮기는 거 생각하면, 미국 계좌열고나서 wise로 옮기고 나중에 닫는 걸 생각해봐야 할거 같아요. BMO Harris도 근처에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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