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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
요세미티 초행길 다녀왔어요

캘리드리머 | 2021.06.15 09:53:0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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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세미티 초행길 질문올려서 많은 마모님들이 답글주셔서 덕분에 잘다녀왔습니다.

감사하는마음에 혹시 저처럼 처음 요세미티 여행 준비하시는 마모님 계실까봐 글 올려요. 아이가 어려서 저희는 몇군데만 보고왔어요. 글을 잘 쓰지못하는데 양해말씀우선 드립니다.

 

1. 첫째날 : 오씨에서 6:30에 출발해서 사우스게이트 에 위치한 Yosemite South Gate hotel 까지 4:30 정도 걸렸어요. 체크인은 못하고 화장실만 일단들르고 별다방에서 아이스 음료 사라지고 일단 glacier point로 출발합니다.  올라가다보니 입구에서 한시간정도 기다렸어요.  입구에서 일일히 daily permit을 신분증과 확인하는직업을 하느라 줄이 길어요. 산란이나마 인원 제한이었어 그리 번잡하다면 생각을 못했어요. 마모님들이 인터넷 안된다고 하셔서 봄방학에 요세미티 갔던. 친구한테 맵 얻어서 갔어요.인터넷이 안도되니 미리 맵 준비하시고 일정을 정하고 가시는게 좋아요. Glacier point 갔다가 내려오는길에 Taft point 들렸는데 아이가 어리시면 조금 힘든 길이에요.

 

2. 둘째날: 무조건 7시 이전에 입구를 패스해야 입구에서 기다리는 시간낭비를 하지 않는다고 하셔서 6시에 호텔에서 우유한팩 들고 별다방 커피 사고해서 오늘은 Yosemite Valley로 이동합니다. 호텔을 포인트로 구입한대신 오늘은 더 멀리 구불길을 운전해야합니다. 남편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파크안 랏지를 매일 확인안한 제자신의 게으름을 반성하며 아이한태도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입구 직원들이 출근전이라 논스탑으로 입구를 패스합니다.  Tunnel view를 지나 일단 braidalveil  falld애들로 사진찍고 swing bridge 들러서 curry village로 갑니다. 여긴 원웨이 입니다. 일찍 도착해서 파킹을하고 vernal fall로 출발합니다. Mirror lake보다 vernal fall을 추천하는 글이많아 일단 폭포로 갑니다.  Mist trail 이라고 하고 Merced river를 따라 날씨도 좋고 시작이 좋습니다만 중간쯤 가다보니 제법 가파른길입니다. 아이가 너무 어리면 힘들것같아요. 저도 아이도 힘들게 올라가다가 쉬기를 반복합니다. 모기들도 공격을 많이하니 mosquito repellent링 물 꼭 가져가세요.

사진찍으시고 내려오셔서 강물에 지친 발을 담그고 잠시 쉬어갑니다.  요세미티 빌리지와 랏지로 출발합니다. 요세미티 랏지에 들러 아이스크림을 사들고 요세미티 lower fall로 출발합니다. 

다시 빌리지로가서 가볍게 식사를하고 쉬다가 천천히 호텔로 내려오다 차들이 많이 서있길래 들러서 사진을 찍습니다... 뷰 가 엄청 좋네요. 역시 모르시면 차들이 많이 모여있는곳이 꼭 들어야만 포인트입니다. 참 피크닉 포인트에서 쉬면서 라면도 끓여먹었어요.. 꿀맛입니다.

 

 

 3. 오늘도 7시이전에 입구를 논스탑으로 패스하고 가볍게 mariposa grove로 출발합니다. 숲길에 사람도 별로 없으나 모기가 엄청 많네요. 가도가도 끝이 없어서 조금 지루했는데 사슴 커플도 만나고..헌데 어제 많이걸어서 조금 힘든 산행이었습니다.  내려올때는 오른쪽으로 나있는 도로로 내려왔어요. 아이가 너무 어리면 숲길이 힘드실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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