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아침에 와이프 출근하는데 갑자기 연락이 와서 들어보니. 타이어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고. 갓길에 세웠다 하더라고요.
내려서 보니깐 조수석 뒤쪽바퀴가 바람이 나갔다고 해서.
집에서 카잭이랑 공구들 들고 가서 자가수리하려고 했는데, 바퀴가 오래되어 그런지 안빠지더군요. (망치가 있으면 때려 뺼텐데 안가지고와서).
아무튼, 우여곡절끝에 견인하기로 하고 견인서비스를 불렀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AAA도 없고, 보험에도 캐리안한 상태입니다).
한시간 반정도 지나서 견인해서 근처 샵으로 갔습니다. (대략 12-15마일정도). 나중에 얼마내야 하냐고 물어보니 $130불이라고 하더군요.
제 경험상 이전에 거의 한시간-두시간 쫌 안되는거리 토잉했을때 250불정도 냈던거 같은데,
짧은 거리이동해주고 130불이라는게 이해가 안가서요.
** 기본금액 + 마일당 $** (보통 2불-4불)이라고 알고있는데... 기본금액 물어보니 50불이라고 합니다.
질문드려요. 제가 그사람이 차 끌고 오는 마일도 지불해야하는건가요?
답변보고 오늘 오후에 사무실 찾아가서 설명들어보려고는 합니다.
**각 주마다 다른점도 알고 하지만, 혹시 저와 같은 경우가 있으신분이나 이럴떈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 회사 돌아와서 지역사람들한테 물어보니 바가지 씌웠다. $75불정도가 적당하다라는 말이 많아서요.
원래 그정도 하는걸로 압니다
저는 150불이면 생각보다 싸다는 생각이 드네요. 보험이나 AAA나 어느 하나는 견인 서비스 옵션을 가지고 계시는게 좋습니다..
고속도로에서 130불이면 싼거 같은데요.
그런가요?ㅎㅎㅎㅎ 제가 너무 오해한건가봐요
이럴때 아멕스 서비스로 종종 이용했는데 이제 없어져서 아쉽네요. 토잉 서비스 지원해주는 크레딧카드 요즘 뭐 있나요?
https://thepointsguy.com/guide/credit-cards-roadside-assistance/
https://www.lendingtree.com/credit-cards/best/credit-cards-with-roadside-assistance/
Chase가 아직은 제공하고 있고, 그 외 Capital One, BOA의 Visa 카드가 지원이 되는 것 같네요.
BofA 아니라도 비자카드면 다 가능한데요, 플랫 요금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제 경우 아래 번호로 전화했을 때 '시스템 글리치'로 $69.95가 아닌 $100을 내야 한다고 해서 다른 로컬 토잉 회사를 이용했어요.
All Visa cardholders have access to roadside dispatch by calling 800-847-2869. This assistance gets you the following services for a set rate (currently $69.95) per service call:
Standard towing (up to five miles included for vehicles that weigh 10,000 pounds or less)
Tire changing (must have good, inflated spare)
Jump starting Lockout service (no key replacement)
Fuel delivery (up to five gallons; you pay the cost of fuel)
Standard winching (within 100 feet of paved or county maintained road only)
플렛도 지원 안하나요? 했던거 같았는데 오늘 베네핏 보니까 없네요. ㅜ ㅜ. 언제 없어진거죠. ;(
12-15마일이 짧은 거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AAA도 7마일까지라고 알고 있고요.
Chase에서 아마도 fee내고 제공받는 Roadside dispatch도 5마일까지라고 되어 있군요.
AAA 경우는 7마일이 넘더라도 추가 요금을 안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듣긴 했습니다.
AAA 맴버쉽도 60불 근처이고요.
Chase flat fee도 60불 정도는 했던 기억이 납니다.
서부는 7마일까지인가보네요... 남부는 5마일... 동북부는 3마일입니다. (공교롭게 어제 저녁에 lapse되었던 AAA 멤버쉽을 갱신하느라 확인해봤네요.)
사람마다 경험이 다를 수 있지만, 예전에 신용카드를 통해서 tow service도 해봤고, GEICO통해서도 해봤는데... 문제 생기면 AAA가 그나마 가장 responsive한 것 같더라구요. 아마 협력업체가 많아서 그럴 것 같아요.
말씀하신대로 약간 초과되는 마일은 AAA 드라이버가 추가비용을 받지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5-10마일씩으로 초과하면 추가로 부과하겠죠.
지금 가지고 계신 보험 통해서 Roadside assistant 하시면 6개월에 차 한대당 5-10불정도니 한번 알아보세요.
그리고 AAA도 괜찮고 아니면 Good Sam 도 괜찮습니다. 굳샘의 좋은 점은 하나의 플랜으로 집안의 모든 자동차가 커버되니 2대 이상일 경우에 유리합니다. 그리고 토잉시에 무제한 마일로 이용할 수 있어서 비교적 시골??에 거주하시는 분들께 좋은 선택입니다. AAA는 마일이 정해져 있지요. 7마일정도로요. 예전에 시골길에서 약 20마일 정도를 토잉한 적이 있었는데 쉽고 편하게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사고때문에 경찰이 부른 토잉 서비스도 나중에 영수증을 첨부하니 reimburse해주었습니다. 와이프 차는 배터리가 나가서 한번 이용한적이 있고요.
https://www.goodsamroadside.com/
https://www.insurancepanda.com/faq/whats-better-aaa-or-good-sam/
저는 Geico 에 매달 $5 정도인가 내니 차 2대 다 커버해주는듯 합니다. AAA처럼 기름 떨어지거나, 배터리 나거거나, 타이어 펑크 나거나, 견인도 다 커버 되구요.
저도 2번 정도 견인서비스 (local 도로) 이용한 적이 있는데 대부분 100불+ 남짓 냈던것 같아요. 바가지는 아닌듯 합니다.
아~주 reasonable 한 가격입니다. 저정도면 견인하신분에게 팁이라도 $20 정도 드려야 할 가격이네요.
저도 비슷한 같은 가격이었습니다. 한 10마일 안되게 이동하고 130불 냈고 가이코에 청구해서 reimburse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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