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옮기면서 새차가 딱 2년 필요해서 리스를 알아보고 있는데요. 딜러 몇곳들은 2년만 쓸꺼라도 그냥 3년 딜 하고 2년 후에 딜러쉽이 다시 사면 그게 훨씬 더 싸다, 3년 리스가 우리 리베잇랑 많이 붙어서 좋다 라는 말들을 하는데요 이게 맞는 논리인가요? Residual 가격이 다르게 책정되서 손해일꺼 같은데 궁금하네요... 리스브레이크 웹사이트에 사람들이 리스 가져갈사람? 하고 올려놓는게 이유가 있어서 그런거 같은데
혹시 여기에 차 세일즈 하시는 분이 읽으신다면 미리 사과 드립니다.
미국 딜러에서 하는 소리는 그냥 흘려 들으시면 됩니다.
미국인들이 딜하고 싶지 않은곳에 자동차 딜러가 항상 최상위권에 있습니다. 대부분 동네장사인데 정말 내일이 없는사람들 처럼 숫자가지고 장난치는데도 잇던데 왜들 그러는지 모르겟어요.
리스는 residual 때문에 보통 3년으로 가야 제일 좋은 딜이 나오는건 맞구요.
이걸 2년 지나서 깨고 나오는건 어떤회사는 아예 불가능, 어떤 회사는 고객이 직접사면 나쁘지느않은데, 제3자가 인수하려면 최대 4천불 정도 추가요금 징수 등등 여러가지 리스 회사가 정해놓은 패널티와 규정이 잇고, 거기다 2년이 지난후에 중고차 값이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꼭 2년이 필요하시다면 그냥 비싸도 2년으로 계약하시고 털고 나오시는게 제일 정신 건강에 좋으실거에요
+1
2년 계약해줍니다.
단지 2년간 내는 페이먼트랑 3년간 페이먼트가 거의 같다는.
저도 정신건강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리스나 자동차 딜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혹시 도움이 되실까해서 dp 남겨봐요. 저 같은 경우에는 BMW i3를 리스할때 2, 3년 짜리 둘다 가격을 달라고 요구했고, 2년짜리가월 페이먼트가 훨씬 더 저렴해서 2년짜리로 했어요. 회사마다 차마다 다를수도 있을거 같긴합니다...
리스는 차를 정해 놓고 딜을 하는게 아니고, 딜에 따라서 차를 고르는 것이라고 배웠습니다. 비교하시기에 혼란스러울 수 있으니 그냥 2년 리스/첫달 무료에 맞춰 놓고, 인터넷 포럼이든 동네딜러이든 다 찾아서 가장 좋은 가격에 맞춰서 차를 고르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윗분글에 한표 더합니다. 경험상 manufacturer에서 제시하는 36/39 개월의 residual/money factor가 제일 최적한 조건임으로, 거기에 맞쳐 진행했었습니다.
소비자는 물론, 딜러도 monthly payment 에 따라 리스딜이 움직이다 보니 그렇게 말한것 같습니다. 요즘은 인샌티브도 많이 없다보니, 조금 힘드실수있겠지만, 스탁이 여우로운 차종/회사로 진행하시면 좀 더 좋은 조건으로 딜을 찾으실수 있을것 같네요. 리스 패이먼트가 버거워서 break를 하시는 경우를 들었어요. 하지만 요즘은 중고차 가격이 매우 상승해서 특히 일본차의 경우, 리스 리턴(3-4개월전에도)보다 차를 파실경우 더 이득을 챙기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현대같은 경우는 리스차를 미리 리턴하면 실제로 벌금이 있습니다.
차량의 경매비용, 거기에 제반되는 수수료는 당연히 내야하고 그리고 약속된 rv보다 못할경우 차액등을 내야 합니다.
2/3년 리스의 차이는 RV의 차이인데 많은 경우 3년이 유리한 경우가 많지만 2년딜이 좋은 경우도 종종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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