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에 단타매매로 딱히 재미도 못보고 택스리턴하느라 고생만 한 1인입니다.
그래서 노선을 틀어서 단기 수익보다는 장기투자로 승부를 보기 위해서 이것저것 주워보고 있습니다.
트레이더님의 단톡방도 들어갔었는데 실수로 나와버려서...다시 들어갈 방법도 없고 여쭤볼 곳이 마땅치 않아서 고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혹시 제 질문이 부적절 할 경우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보고 있는 주식들은 H, HLT, MAR인데, 관광산업/숙박산업 자체는 결국 회복세를 탈 것 같고, 지금쯤 조금씩 매수를 해 두면 어떨까 고민중입니다.
(덤으로 지금 포인트가 가장 많은 건 HLT이네요)
세가지를 다 고민을 하고 있긴 하나... 개인적으로 티커가 한 글자인 것을 좋아하고 있는데 혹여 마모분들께서는 어떻게 투자를 하고 계신지요?
짧게나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별 내용은 없어서 너무 죄송한 마음이긴 합니다 ㅠ
개인적으로 티커가 한 글자인 것을 좋아하고 있는데 -> 이런걸로 투자 결정하시면 안되죠 ^^
저는 호텔주보다 ABNB가 더 업사이드가 있다고 보고 있어요. 고정비가 적게 들어가는 비즈니스 모델이라 호텔보다 더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되거든요.
관광 / 숙박 관련 분야에 관심이 있으시면 섹터를 전체적으로 보시면서 펀드나 ETF 를 가져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FDLSX - 피델리티 레져 펀드입니다.
https://fundresearch.fidelity.com/mutual-funds/summary/316390707
메리엇 힐튼 등의 호텔, 부킹 홀딩스 등의 여행사, MGM Cesar 등의 카지노 관련 주는 물론 맥도널드, 스타벅스, 치폴레 등의 레스토랑 관련 회사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여행 가면 먹어야 하니까요 ^^
PEJ - QQQ 로 유명한 인베스코의 Leisure & Entertainment ETF 입니다.
https://www.invesco.com/us/financial-products/etfs/product-detail?audienceType=Institutional&ticker=PEJ
피델리티 레져 펀드와 비슷하나 호텔 비중이 적고,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비중이 더 큽니다.
여행, 항공, 레져 이런쪽은 일명 경기 민감주 (cyclical) 이기 때문에 변동성이 커서 확확 움직이기 때문에 초조해 지실 수도 있습니다.
이런것 잘 참고 꾸준히 투자하시면 업사이드는 꽤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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