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 모으기만 하다가 쓰려고 하니 머리가 아프네요ㅠ
(많이 모으지도 못한게 함정..)
0. 루트
8월 초 ORD-ICN
8월 말 ICN-SFO(-ORD)
ORD 대신 IND에서도 출도착 가능합니다
8월 말에 SFO에서 ORD 가긴 가야하는데, 이건 아마 레비뉴가 나을거 같아서 괄호로 표시하였어요.
8월 초에 한국 들어가는 편은 비즈로 가는게 좋을듯 합니다 ㅠㅠ
1. 현재 마일 잔고(제 명의 계정만. 남편 계정은 더 많긴한데..거긴 최대한 안 건드리려고 합니다..ㅋㅋ)
- 아시아나 74k
- 칼 없음
- MR 137k
- 델타 14k
2. 고려중인 루트
(1) 아시아나 마일 털기
- ORD-SFO/LAX 레비뉴 발권
- SFO/LAX-ICN 아시아나 52.5k 비즈 발권
- ICN-SFO 아시아나 35k 이콘 발권
(문제점) 마일 잔고가 모자람....본보이 포인트 사서 넘기거나 해야함 ㅠㅠ
(2) MR을 버진으로 넘겨서 ANA 발권
- ORD-NRT 버진 47.5k 비즈 발권
- NRT-ICN 델타 7.5k 이콘 발권(대한항공)
- ICN-SFO 아시아나 35k 이콘 발권
(문제점) 마일겜의 동반자 남편이 MR 아껴서 2023년에 ANA RTW를 하고싶어함. 지금 제 아멕스 계정으로플랫&에브리데이를 연 상황인지라, 사인업 받을 수 있는 mr 카드가 골드+그린 정도밖에 남지 않음(ㅠㅠ)
현재로선 카드 새로 여는게 쉽지 않을듯하여, 카드 새로 여는 옵션은 없습니다 ㅠ.ㅠ
혹시 제가 고려 못한 다른 루트가 있을지 질문드립니다..
아시아나 비즈 털려고 1을 하는거면 차라리 스얼로 앞구간도 비즈 묶고 6만 발권하는건 어떠하신지요. 레비뉴 앞 세그먼트 끊느니 저라면 7.5k 차이니까 수수료보고 결정할거같습니다. (포인트 부족이니, 돌아오는걸 차라리 mr/버진이나 아니면 델타 페소 털이 할 것 같습니다)
스얼 발권으로 비즈 6만도 고려해보긴 했어요. 레비뉴+마일 분리발권보단 그게 나을거같기도 합니다 ㅠㅠ.
저는 최근에 ORD - SFO - ICN - SFO - ORD로 끊었습니다. MR 95k 옮겨서 ANA로 비즈 발권했는데 이거는 어떤가요? 국내선은 이코노미지만 나머지 태평양건너는 비행편은 아시아나 비즈니스에요. round trip 말고 multicity로 도시 찍어서 해보세요! 전화해도 상담원이 언제언제 날짜 있는지 잘 알려줍니다
오!!!! 이 루트 혹은 이와 유사한 루트로 가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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