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번 눈팅만 하다 글을 쓰기는 처음이네요.
마일모아에서 2016년 엘에이 맛집 리스트는 봤었는데 5년이란 시간이 흘렀으니 혹시 다른 맛집들이 생겨났을까 하고 글 쪄봅니다.
꼭 먹고 싶은 건 족발(장충동? 감보족?), 간장게장(가능하다면?), 국, 전골(곱창?) 종류에 돈까스정도이고
이 외에도 엘에이에 와봤으면 이곳만큼은 가봐야한다!!! 라는 맛집 추천도 환영합니다. 한식이 메인일 예정이지만 한식이 아니어도 좋아요.
번외로 요즘 미술관은 어디가 가장 갈만한지도 궁금하네요.
코비드 때문에 아직도 사전 예약을 받는 것 같은데, 2주 뒤에 갈 여행에 방문할 수 있는 미술관이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흠..다들 곤지암은 안가시네요.
곤지암에서 파는 수육무침 진짜 맛있어요. 미나리 넣어서 무친 수육요리인데..진짜 넘 맛나요. 미나리 좋아하시면 좋아하실 거에요. 한국에는 이런 수육 무침 파는곳이 없더라고요ㅠㅠ
최근 몇년은 타주로 이사가서 못가봤는데 제가 엘에이 갈 때마다 꼭 가는 곳입니다. 여기 파김치도 진짜 맛있어요. 넘 먹고싶네용 ㅎㅎㅎ
혹시 요즘 한인타운, 글렌데일, 라크라센타 등의 지역에서 바베큐는 어디가 가성비가 좋을까요? 예를 들어 버드나무 같은 곳은 고기질이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저렴한 편이었고, Gen같은 곳도 뭔가 한식스럽지 않고 질도 그저그렇지만 그래도 가격은 나름 저렴했던 것 같은데... 요즘 통 안가봐서 어떤지 모르겠네요.
글렌데일 Gen이랑 풋힐의 Moon bbq는 여전히 가성비 좋습니다.
시애틀에는 정말 한식 맛집이 별로 없어서 내일 첨으로 LA를 가서 맛집 갈 생각에 가족들 모두 기대가 큰데요 LA 있는동안 차를 렌트 했는데 코리아 타운 식당갈 때 식당 근처에 파킹 장소 찾기는 쉬운가요? 따로 파킹앱에서 예약하고 이동하는게 나은건지 모르겠네요. SpotHero 앱에서 봤는데 거기서는 식당 근처로 파킹 장소가 많이 나오지 않아서 혹시 가서 파킹 찾느라 고생할까봐 걱정되네요...
전주 한일관도 맛있어요! 최고맛집까진 아니지만 뭐를 시켜도 평타이상인듯.
LA는 아니지만 빅토빌쪽 넓은벌동쪽에서 파는 오리구이+더덕구이 대존맛이에요 핡
아니 이 글이 거의 2년이 다 된 글이네요. 작년 글인 줄 알고 계속 2022를 넣고 검색했더니 한참 밑에서야 발견되었어요. 혹시 MUN이라는 고깃집에 가보신 분 계신가요? https://www.yelp.com/biz/mun-korean-steakhouse-los-angeles 오랜만에 코리아타운에서 코리안 비비큐집에 가보려고 검색해보니 전에는 안보였던 곳 같은데 별점이 높네요~ 어린 아이와 어르신과 같이 갈거라 깔끔하고 너무 시끄럽지 않은 곳을 찾고 있습니다!
지난주 갔는데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고기가 정말 맛있고 직원분들이 고기를 잘 구우세요. 반찬도 맛있고요. 그리고 예약이 가능하고요. 가만 시끄러워요. 주말 저녁 타임엔 아주 시끄러웠습니다.. 대화 할려면 소리 질러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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