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지난 주에 넣었던 집 오퍼가 당첨되버리는 바람에 (호갱님~) 이번주 모기지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카드를 신청안하고 모기지 먼저 신경써야 겠습니다. 모기지 끝나는데로 바로 카드 2-3개 달려야죠. 하아... 출퇴근용 차도 하나 사야하는데 ㅠㅠ 아래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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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애들 봄 방학에 마춰 캔쿤 호텔은 예약은 했는데 항공이 문제네요. MR이 어정쩡하게 있고 UR은 충분히 있는데 도란스 카드가 없고. UA, AA, Delta는 포인트가 8만에서 10만 정도 있는데 뉴욕/뉴저지에서 캔쿤 차감은 거의 한국 가는것 만큼 요구하구요.
각설하고 가지고 있는 MR로는 BA Avios로 돌아오는 편이 없어 돌아오는 편은 Jetblue까지 섞으면 가능하겠지만 포인트가 모자랍니다. 그래서 사프 신청이 가능한 제가 사프를 받으면 UR을 쓸수가 있는데 문제는 저희가 곧 (빠르면 다음주, 늦어도 1-2달 안) 모기지를 신청해야합니다. 아내는 5/24로 사프 신청이 불가능 합니다.
제 크리딧 스코어는 credit karma 기준 800점은 충분히 넘고 모기지 액수도 충분히 받을거 같은데, 이런 상황에서 카드를 신청하면 안될까요?
P.S. 1 JetBlue도 뉴욕-캔쿤 차감액이 나쁘지 않네요. 자리도 넉넉한거 같구요.
P.S. 2 까먹고 있었는데 Hilton point로 급할때는 항공사로 10:1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가성비 꽝이지만 급할땐 몇 천 포인트 전환해서 사용하기 좋은거 같습니다.
아내분 크레딧 스코어 높으면 아내분 이름으러 모기지 신청하는것이 어떨까요? 아니면 기다리심이 좋을듯해요 크레딧 카르마엔 높아보여도 렌더들이 보는 점수들은 다르더라구여. 저같은 경우엔 30점 정도 낮았어요
모게이지 신청전에 카드 여시면 좋은게 없어요.
론브로커가 늘상 부동산 에이젼트에게 상기시키는 말은 바이어가 에스크로 끝나기전까지는 차를 사거나 크레딧 카드를 만들지 말라예요.
에스크로 클로징 하루전, 랜더가 다시한번 바이어의 신용 상황을 체크하고 아무 변화가 없을 때 에스크로로 펀딩을 해서 클로징하게 되는데
모게이지 신청시 안보이던 새로운 뎁이 생겼거나 카드를 만들면 펀딩이 안되는 경우가 꽤 있다고 해요.
이해가 되었습니다. 제가 신청한 카드가 크리딧에 올라가는 타이밍이 애매하니 우선 도박을해선 안되겠군요. 감사합니다. ㅠㅠ
열공맘 말씀하신것처럼 클로징 바로전에 신용 체크를 하더군요. 저희는 작년에 리파이넨스 했고요. 다 된줄 알고 클로징 전에 카드를 열었는데 이거 때문에 서류 다시 보내고 머리가 많이 아팠어요. 저희는 다행이 별 문제 없이 클로징 했지만 안될수도 있겠더라고요.
아하 벌써 그런 경험이 있으시군요. 전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소탐대실이라고 합니다... 카드는 모기지 이후에 얼마든지 만드실 수 있어요~~
위에 댓글을 보니 정밀 소탐대실이 맞군요. 암튼 카드를 추가로 여는건 보류입니다.
절대로 열지 마세요!!! 크레딧 카드 땜에 dti같은 비율에서 뭔가 걸릴 수도 있구요. 최악의 경우 론이 안 나오거나 이율이 나빠지면 훨씬 큰 손해가 생깁니다.
절대로 안열께요! ㅎㅎ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뵙는거 같습니다 ^^)
선비님 얼마 뒤에나 집을 사실지 확실히 정해지셨나요? 기간이 많이 남아 있다면 카드를 오픈해도 괜찬겠지만 단기간에 벌어질 일라면 다른 분들처럼 안하시는게 어떨런지..
꼭 필요하다면 아내분과 선비님의 신용을 활용해 한사람 이름으로 모기지를 하고 한사람 이름으로 카드를 오픈하시는게 나을 것 같슴다. 아내분의 수입이 없어도 어짜피 부부의 소득을 같이 계산해서 카드신청시 입력하니까요. 아내 이름으로 카드를 여시고 선비님 이름으로 모기지하는게 어떠할까 조심스레 건의해봅니다. 잘 해결되시길!
안여는게 당연히 좋긴 하지만, 인컴이랑 크레딧이 탄탄하면 그닥 또 상관은 없는거 같아요. 전 예전에 모기지 생각도 안하고 있던 상황인지라 카드를 두갠가 열었었는데 상황이 급 바뀌어 모기지도 신청하게 됐거든요. 모기지 진행할때 그 크레딧풀에 대한 설명만 하고 넘어갔어요. 크레딧 점수도 꾸준히 받던 그대로 받았고요. 하지만 not recommended는 당연합니다.
지금 마음은 그냥 패스하자입니다. 감사합니다.
안전만을 위한다면 안여는게 맞겠지만 이미 크레딧이 좋으시고 한도 꽉 채워서 모기지 받는게 아니라면 괜찮을 수도 있어요. 저는 모기지 진행 중에 렌더한테 물어보고 클로징 하기 한달 전에 차도 론 받아서 샀어요. 추가 서류를 내야 하거나 이런거 하나도 없었습니다. 물론 제 케이스가 예외일 수는 있으니 알아서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업글은 생각 안하시나요? 사프로 업글해서 포인트 보내고 나중에 다시 내리셔도 될듯합니다.
지금 업글로 마음이 기웁니다. 업글하고 금방 다운해도 되겠죠? 모기지 끝나면 정식으로 사프 신청해야할텐데 가능 하겠죠?
저도 궁금해서 여쭤봐요~ 1년 후쯤 모기지를 신청할건데 지금 차를 구매하려고 오더해 놓은 상태입니다. 파이낸싱을 하지 말고 차를 사야할까요? 아니면 한 80프로 다운페이하고 차를 사면 괜찮을까요? 파이낸싱을 하면 할인을 좀 더 해준다고 하더라고요...
파이낸싱을 하고 문제없이 돈을 잘 내면 일반적으로 크리딧 스코어에 긍정적으로 반영됩니다. 혹시 크리딧 스코어가 아주 높은게 아니라면 크리딧 스코어를 높이는 한 방법입니다. 다만 많은 액수를 파이낸스 받으면 나중에 모기지 받을때 차 구입에 빌린 돈 만큼 덜 받을 수 있겠죠. 모기지와 차 론 받는 건 결국 월급과 가지고 있는 asset이 기준이 될테니 말씀대로 적게 파이낸스 받으면 나중에 '일반적'으로 크리딧 스코어에는 긍정적 영향일테고, 모기지 받을때 큰 영향은 없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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