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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부산 영도(影島)로

오하이오 | 2021.07.31 06:30:1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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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내려서 걷자고 선 다리 아래, 그 사이로 보이는 바다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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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 다리는 부산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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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걸어 건너 영도에 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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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 보려 걷다 잠시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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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산이 짝을 이루듯 부산 어디서나 둘이 함께하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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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선 커다란 백화점이 한눈에 들어올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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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내려 닿은 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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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빽하게 들어선 크고 작은 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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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 기름도 뜬 바닷물에 꼼지락거리는 물고기들. 아스팔트 비집고 핀 꽃 같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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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를 따라 걷다 본 벽화에 긴 머리 3호 같다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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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식힐 겸 들른 카페, 창고를 이용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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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그림이 되는 창문이며 너른 창고 그대로 여유로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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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에 맞는 자리 고른 1, 2,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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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라도 온듯 부산하게 움직이는 2,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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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는 선풍기 두개 모아 앉아 더위를 식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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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며 놓칠 수 없는 '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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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고 하니 뒤뚱거리며 내 커피를 챙겨 내려오는 3호.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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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나서기 전 다시 '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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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교를 내려오며 지나쳤던 '포토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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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의 "연결, 소통, 새로운 만남"이 잘 어울리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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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센터에 들어가 보니 부산에 있으면서 영도만 다녀도 될 듯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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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모양 쿠션 들고 애쓰는 1,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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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센터에서 얻어 듣고 간 '깡깡이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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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녹을 벗겨내는 망치 소리가 끊이지 않아 붙여진 별명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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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마을이라고도 하던데 스쳐 지나선가 '예술적'이란 느낌을 얻긴 힘들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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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내 마음대로 예술적 감흥을 한껏 느꼈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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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 소리는 들리지 않았지만 여전한 산업 현장으로 삶의 체취를 느낄 수도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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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가득한 꾸러미가 마치 작품인 듯 그대로 아름답게 보였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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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바닷가에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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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는 건너편 마을 풍경이 참 아름다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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