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매리엇 본보이 바운드리스 카드를 만들었는데
이제 일년이 되었나 봅니다 어제 연회비가 청구 되었네요~~
글들을 보니 이 카드를 일년보유하면 리츠칼튼카드로 업그레이드신청할 수 있다고 들었던것 같은데~~업그레이드 하는게 좋을지 고민되네요~ 몇가지 베네핏도 없어지고 에어라인크레딧 300불도 올해 안에 쓸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일반 힐튼카드를 aspire로 업그레이드 하는게 좋을지(사실 업그레이드 오퍼도 기다리고 있는데 아직도 안 뜨네요ㅠ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고수님들의 의견을 구해봅니다~|
앞으로 1-2년안에 여행 계획이 좀 있으셔서 베네핏 쓸 일이 많으면 업그레이드 하시고 아니면 마셔야죠.
제가 작년에 바운드리스에서 리츠 칼튼으로 업그레이드 했다가 후회하고 있습니다. 에어라인 $300이, 티켓값에는 적용이 안 되고 에어라인 "관련" 항목에만 적용이 됩니다. 좌석 업그레이드 라든가 luggage fee 등이요. 그나마 작년에는 판데믹이라고 restaurant dining $300 크레딧을 줬는데 올해는 그런 것도 없으니 fine print를 잘 읽었어야 하는데 하고 후회막심입니다.
그나마 활용하기 좋은곳은 유류할증료나 가격이 싼 티켓은 (100불대?) 좌석 업그레이드 라고 하면 잘 돌려줘요. 최근에 ana로 한국 왕복 끊고 좌석 업그레이드라고 하고 잘 돌려받았습니다
여기 말씀하신 것처럼 사용 가능합니다. 대한항공 같은 미국 외 항공사 유할로 쓰고 수하물 비용이라고 하거나 좌석 업글이라고 이야기 하기도 하죠.
다른 프리미엄 카드가 없으시면 딸려 나오는 PP랑 유연한 에어라인 크레딧으로 국내선 좌석 업그레이드 정도로 쏠쏠합니다. 메리엇 50K도 예전같진 않지만 어쩌다가 1박을 해야하거나 할때 괜찮아요. 그리고 부모님이나 친척 중에 여행이나 출장 자주 다니는 사람 있으면 공짜 AU로 PP 가능합니당!
저도 올해 쓸 일이 없어 이대로 가다간 300불 버리게 생겼는데 대한항공이나 쓸만한 외항사 기프트 카드나 쇼핑몰 같은거에서 쓰는 방법은 없을까요?
생각보다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신분이 많군요. 저도 얘가 가장 결정하기 어려운 카드 중 하나입니다ㅠ
팬더믹 끝나면 업해야겠네요. 고민중
댓글 하나 더 남겨봅니다. 22년 12월에 매리엇 바운드리스 (21년 11월 오픈) 에서 리츠로 업그레이드 신청해서 바로 받았습니다. 매리엇 연회비는 나왔다가 사라졌는데 아직 리츠 연회비가 안 나왔네요. 23년 12월에 리츠카드 할 때 리뉴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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