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멕스 사이트가서 실수로 무엇인가를 클릭했는데,
창이 하나 새로 뜨면서
제가 지출한 내역을 보여주며
그 금액을 MR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고 하네요.
10.80불 짜리를 MR포인트로 결제하려면 1800 포인트를 내면 된다네요~
1포인트가 0.6센트... 그러니깐 한국돈으로 하면 6.5원 정도 되네요.
1달러에 1포인트를 기본적으로 주니 0.6%의 환원율이군요...
어이가 상실이었습니다.
어제 체이스가 이렇게 프로모션 하면 뭐 먹고 사냐 걱정하시는 분도 있었는데^^
중요한 건...
저런 거 하는 분들도 참 많잖아요.
저희 아부지 BC 탑포인트 3만점으로 2천원짜리 우산 받아오듯이...
체이스도 이런 꼼수 참 많을 거에요...
하여간 mr point with pay 인가요? 저거 보고 좀 웃겼습니다.
하지 말라는 정보였군요.
절대 하지 않을께요.
BC 탑포인트... 라고 하시니 한국의 BC 카드가 생각나네요... 추억이 새록새록...ㅋ
씨티 땡큐 몰이랑 UR 리워드몰 들어가면 낚시 많더라구요. 저도 처음에 항공사로 포인트 전환 말고 알뜰하게 쇼핑이 가능할까 하고 둘러봤는데, 1포인트에 1센트 안되는 물건들이 허다했습니다. 게다가 가격조차 다른 쇼핑몰들에 (아마존 등) 비해서 비싸구요. 그렇게 계산하면 1 포인트당 정말 0.6~0.7센트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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