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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 IAD-YYZ-ICN 1시간 환승 실패 후기. 첫 비행기 연착

짱꾸찡꾸 | 2021.08.16 02:02:16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어제 코로나 검사 글을 남겼었는데요. 지금쯤 한국행비행기를 타고 가고 있어야하는데... 이런 ...

 

오늘 집에서 둘루스 공항에 도착할때 까지만 해도 별일 없이 잘갈줄알았는데 이런... 설마했던 비행기가 연착이 되었습니다

저의 에어캐나다는 10:45출발예정이였는데 1시간이나 토론토에 연착이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하루에 한편 있는 13:15분 AC61편 토론토발 인천행 비행기는 저를 버려두고 가버렸습니다. 한마디로 새가되었습니다. 게이트를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서 갈아타려고 노력했지만 비행기는 정시출발을 하더군요... 맨날 딜레이 되던비행기가 제가 타니깐 정시출발이라니 기다리지 않고 매정하게 가더군요. 그래서 에어캐나다 고개샌터를 찾아갔지만 아무도 없고 무려 1사간기달리니 고객센터 직원이 오더니 무슨일이냐고 물어보더군요. 그전에 너무 빡이쳐서 익스피디아에 전화하고 에어캐나다 고객센터 전화했지만 별 도움이 안되던군요 참고로 익스피디아는 비행기표 보험을 들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하지만 그것도 별도움도 안되고... 익스피디아직원이 기달려서 에어캐나다 직원한테 도와달라도 말을 하면 호텔을 제공할것이라고 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거의 2시간을 기다린끝에 직원이 나타나더군요. 직원왈 호텔숙박권을 줄테니 가서 쉬고 다음날 가라고 하더군요. 초이스가 없어서 그냥 숙박권과 캐나다20불짜리 공항에서 쓸수 있는 바우처를 주더군요. 잘타고 갔으면 하루 더 언있어도 되는데 ㅜㅜ

 

다행이 코로로나 테스트 하루가격으로 받아논게 있어서 내일 테스트 또안받아도 될것같은데 한국에서 왜 출발은 일요일날 갔는데 화요일에 도착했나고 물어보면 뭐라도 대답을 해야할지. 

 

아 지금 토론토공항 쉐라톤에 처박혀있습니다. 황당했던건 캐나다 입국할때 입국심사관이 캐나다 온목적이 뭐냐고 물어보더라고요. 화가 많이이나있는 상태라 호텔 가려고 한다라고 했더니 백신맞았냐만 물어보더니 밖으로 나가도 된다고 하더군요 다른사람들은 격리같은거 하러가던데 현재 저는 토론토공항의 쉐라톤에 하루 묵고 있습니다.

 

IAD-YYZ-ICN 10:45분에 떠나는 항공권 구매하지마세요. 전 다행이도 비행기가 다음날에 같은 시간때에 있기에 망정이지 원래 비행기가 뛰엄뛰엄 있더군요 만약에 저처럼 비행기를 놓치면 완전하 새가 됩니다.

 

돌아올때도 걱정입니다. 돌아올때도 1시간인가 갈아타는건데 비행기 제시간에 못도착하면 똑같은 일이 생길듯합니다. 당연히 리뷰는 남기겠습니다. 저는 솔직히 말하면 저를 기다려서 태워가지고 가는 줄알았는데 버리고 가서 톰행크스 나오는 영화 처럼 터미널에서 하루 있는줄 알고 쫄았습니다. 여행을 많이 다니며 비행기도 많이 놓쳐봤지만 일방적으로 사과도 없고 보상도 없고 그냥 하루더 있다가 라는 태도에 놀랐습니다. 캐나다 너무하더군요. 악명은 높다고 들었지만 너무심하네요 마상을 너무 입어서 안정이 안되네요. 도와주려는 직원이 하나도 없다는게 서비스 개판이네요. 내일은 별일이없어야할탠데데 저같은 경우를 격지않으시려면 직항타세요 이런시기에 참고로비행기표는 많이 저렴했습니다. 한국도착하면 또 입국절차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두서없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든 하루네요. 내일은 비행기에서 1등석처럼 누워서 3열을 다사용해서 가도록해야겠습니다. 비추 입니다. 에어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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