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글

MileMoa

검색
×

마일모아 게시판   [정보-기타]
캐나다 육로 방문: Peace Arch 보더 후기

마에스트로 | 2021.08.16 07:46:0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8월 9일에 보더 오픈하고 줄이 얼마나 길지 궁금 하신분들 계실까봐 제 경험을 올려요.

더많은 분들이 경험 공유 해주시면 다음에 여행 하시는분들이 시간 계산 하시기 편하실까 하여 공유합니다.

 

말로만 매우 길다 들어서 원래 오전에 출발하려고했는데 하루 전날밤에 출발했어요.

목요일 12일 밤 11시쯤 보더 도착했는데... 앞에 차 2대 있더군요.

예전엔 금방 금방 2분도 안걸려서 넘어간것 같은데 이제 한대당 소요 시간이 매우 길어졌어요. 한 5분씩은 잡고있는거같아요. 

밤이라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겁먹었던것 보다는 매우 한가해서 밤에 잘왔다고해야할지 원래도 줄이 짧은지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싱겁게 금방 넘었어요.

ArriveCAN App 받아서 백신 정보를 미리 등록해놔야하더라구요... 전혀 모르고갔다가 다시 미국으로 빠꾸 먹었어요. 줄이 짧았으니 다행이지 줄 길었으면 진짜 여행 처음부터 힘들어질뻔했어요. 문제는 국경 근처 인터넷이 느려서 어플라이 하고 계속 16%에서 캔슬되더라구요 ㅠㅠ 이것때문에 고생했습니다. 밤이라 스벅도 닫아서 와이파이도 잡을만한곳이 없었네요.

 

돌아오는길은 일요일 오후 2시쯤 넘어왔어요.

GE가 있어서 넥서스 라인으로왔는데 한대도 없었구요. 일반줄도 2~3대 정도 있는것같더라구요. 아직 캐나다가 미국으로 못넘어와서 그런건지.. 생각보다 미국에서도 넘어갔던사람이 없는건지 매우 짧았습니다.

 

  • 평일 밤 줄이 매우 짦음(캐나다방향, 미국방향(한대도없었어요))
  • 일요일 오후 미국방향도 매우 짧음

아플 베네핏 쓸겸 겸사겸사 오랜만에 벤쿠버 맛나는 음식 먹으니 반가웠습니다.

 

댓글 [53]

목록 스크랩

마일모아 게시판 [114,328] 분류

쓰기
1 / 5717
마일모아 사이트 맞춤 구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