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taminophen은 acetaminophen이죠.

미국 Extra Strength에 Acetaminophen이 더 있으면 그냥 한국에서 그만큼 한 알 더 먹으면 되는 것일테고요.

그런데 한국에 계신분들은 미제를 더 좋아하시긴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전 코스트코에서 대용량으로 Acetaminophen하고 Ibuprofen 사서 부모님께 보내드렸습니다.

차이가 없습니다. 단, 타이레놀 중에 325 mg 짜리가 있고 500 mg 짜리가 있는데 어떤걸 구매하시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겠고, 서방정 (650mg) 을 구매하게 되면 약효가 늦게 나타나고 오래 지속되는 효과가 있어 복용하시는 분은 약효가 빨리 안 나타난다고 느끼실 수는 있습니다. 아마 서방정은 한국에서는 처방을 받아야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즉각 진통효과를 보시려면 서방정은 피하시는게 좋구요. 한국은 아무래도 대용량은 구매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코스코가 낫죠. 

저도 이번에 한국갈때 타이레롤 몇개 미국에서 사갔어요. 저도 그냥 미국것 부모님들이 좋아하셔서 그런가 보다 하고 사갔는데 요즘 한국도 백신 열심히 맞다보니 접종후에 타이레롤 먹으라고 하는데 타이레놀이 좀 품귀에요. 물론 같은 계열의 다른 진통제나 해열제 먹으면 되는데 그냥 타이레롤 먹고 싶은 분들이 많나봐요.

약의 강도는 doulbe strength나 extra strength먹으면 아무래도 더 쌔겠죠? ㅎㅎ 아무튼 어려운일 아니라 그냥 몇통 사다드렸어요. 코스코는 용량이 너무 커서 그냥 전 동네 그로서리에서 몇개 샀어요.

성분만 보면 똑같죠.

일반적으로 파는게 1tablet 325mg 이구요.

Extra strength 로 적혀있는건 1tablet 에 500mg 입니다 (본문에 있는).

응급실 오면 보통 650mg (2 tab), 975mg (3 tab) 많이 줘요. 975mg은 extra strength 2tab dose랑 거의 비슷하구요.

tylenol pm은 antihistamine이 들어있어서 저녁에 자기 전에 먹는거구요 acetaminophen 은 500mg

tylenol 3 라는게 있는데 이건 codein (narcotic) 성분이 들어있는거라 처방 받아야 되는 거구요.

저 갠적으론 두통있을 때 extra strength 500mg (1tab) 복용하면 괜찮아 지더라구요.

똑같습니다. mg만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뉴스에서 한번 타이레놀이라고 나왔다고 사람들이 acetaminophen 성분의 다른 약은 있어도 안사고 타이레놀만 찾아서 동이 난 적이 있다고 들었는데요. 꼭 타이레놀이 아니라도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미제 선호 하시는 분들은 placebo effect 정도는 있을 듯 해요 ㅎㅎㅎ 

성분은 같겠지만 가격 차이가 엄청나죠. 한국은10알에 3천원? 정도 하는데 저기 사진에 미국은 300알에 20불이면 사는데요. 스토어브랜드로 사면 알디같은데선 100알에 2-3불이면 사고..

답글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효능은 같아도

가격차이가 많이 나니 미국에서 대용량으로 

사야겠네요. 댓글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https://m.taillist.com/event/sub/exhibition/tylenol

혹시 50불이상 살일이 있으면 직구가 가격도 괜찮고 처리도 깔끔합니다만 진통제를 유통기간내에 300알씩 먹을일이 있는사람 아니면 그냥 한국에서 열알씩 사는게 나은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