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으로 음식편 소개 시켜드리겠습니다.
참고로 1편은 룸 리뷰 입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8760373
음식점은 The Sur House 라는 레스토랑에서 예약해서 먹습니다. 카트 타고 5분 정도 가야하니 카트 미리 예약하세요.
모든 음식이 공짜입니다. 음료수도 물로 공짜. 단, 술은 제외 입니다.
그렇다고 술이 비싸지 않습니다. 부담 없이 즐길수 있는 정도의 가격입니다.
자 출발해 볼까요?
--> 첫날 저녁입니다. 5시에 예약해서 와서 노을을 볼수는 없었습니다. 5시에 저녁 먹고 10시에 또 야식을 먹었습니다.
여기가 음식 점 입구 입니다. 그냥 평범해 보입니다.
안을 지나면 이렇게 야외에 테이블이 있습니다.
식당에서 바라보는 뷰입니다. 정말 죽입니다. 무릉도원에 있는 느낌....
튜나 샐러드 입니다. 애피타이저.
그리고 그릴드 문어. JMT입니다.
미디움 레어 소고기 입니다.
미디움 양고기 입니다. 냄새 날거 같아 미디움 시켰는데 전혀 안났습니다. 정말 강추 입니다. 너무 부드러워요.
디저트 브륄레. 달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애플 염소치즈 입니다.
--> 다음날 아침입니다.
정말 과한 아침이고. 룸서비스로 배달해 줍니다. 팁은 15불 줬습니다. 근데 정말 퀄러티가 남다릅니다.
--> 점심은 따로 없고 풀 장에서 점심을 줍니다.
그래서 저희는 과과몰레, 투나, 새우타코를 시켰습니다. 특히 새우타코 미쳤습니다. 정말 또 먹고 싶어요.
--> 다음날 저녁입니다. 7시에 예약해서 노을을 볼수 있었습니다.
자몽
자몽과 하몽 샐러드인데 하몽이 너무 맛있습니다. 입맛 돋구는데 정말 최고 입니다. 새우 샐러드는 그냥 그냥
이건 생선인데 기억이 잘 나네요.
블랙배스 입니다. 정말 여긴 생선도 맛집입니다.
3번째 메인 삼겹살 스테이크 입니다. 역시나 굳.
디저트 와플 아이스크림입니다. 달달 그냥 너무 달달
그리고 밤에 레스토랑 분위기 입니다. 정말 좋았어요.
음식편 총평:
맨하탄의 파인 다이닝 수준의 퀄러티에 무제한 음식 제공이니 정말 배가 터져라 먹었습니다.
음식은 모두 맛있었고 2번 저녁에 방문해서 다 먹어 봤습니다. 특히나 램이랑 소고기는 정말 예술이였습니다.
에피타이져가 조금 부실하긴 하지만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식당 이외에도 풀장, 룸서비스 조식, 룸서비스 야식 등 다양한 먹을거리가 있으니 꼭 방문하셔서 배가 터지는 경험을 해 보셨으면 합니다.
자세한 식사 및 호텔 리뷰는 아래 링크에서 보실수 있으십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SDZtlrF7Qs&t=3s
https://www.youtube.com/watch?v=r91c1iY5mZU&t=287s
오셔서 다양한 호텔 및 여행 자료 보실수 있으십니다.
놀러 간 곳 많은데 시간되면 천천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1편에 이어 2편까지 잘 봤습니다. 왜 사진이 낯익나 했더니 어제 1편 보고 유툽을 봐서 그런거였어요! 정말 3만 포인트 방은 내년까지 찾아도 잘 안 보이는데 노가다 하는거 말고 특별한 방법 없을까요? 48천만 보이네요.
부럽습니다 ㅠㅜ
저희도 가고 싶은데 저기는 성인만 받아서 못 가요 ㅠㅠ
아 맞아. 성인만이라. 성인만 아니면 정말 많은 회원님들 가실텐데.
닉네임 멋지십니다 ㅎㅎ 꼭 가봐야 할곳이 또 생긴듯요
ㅎㅎ 감사합니다. 네 방문 적극 추천입니다.
Wow~ 석양과 함께 맛있는 음식..그리고 멋진호텔!! 꺄악.. 다음달에 결혼기념일이어서 어디를 가볼까 서치중인데..정말 너무 가고싶네요. 그런데 하얏트 마일리지가 하나도 없으면 그림의 떡인지요? 내년 결혼기념일을 위해 1년동안 하얏트 달려볼랍니다^^ 스크랩해놓을게여~
네 여긴 정말 한번 가보셔야 합니다. 꼭이요.
너무 좋아보이네요 여긴 무조건 올인클루시브인가요? 아님 글로벌리스트여서 그런건가여? 마일로 예약은 가능한데 디스커버리스트등급이라서요..ㅠㅠ
네 올인크루시브 맞아요. 술 빼고 모두 꽁짜 입니다. 포인트로 예약해도 혜택 받으세요. 글로벌리스트라 방만 업글 받은거에요^^ 도전해 보세요.
어쩌다 보니 내년초 35,000 포인트로 이틀 예약했는데, 식당들은 사전에 예약해야하나요?
겨울이라 풀장 오픈을 안할 것 같은데, 액티비티는 뭘 해야할까요?
팁은 어느 수준으로 주셨어요?
질문만 드려 죄송합니다. 이런 Luxury 리조트는 처음이라 양해 부탁 드립니다.
35K 포인트 착하게 예약 잘 하셨네요. 저도 예약하고
나서 식당예약 특히 도착일 디너를 전화로 미리 예약해야하나 하고 고민하다 복잡한 거 싫어서 그냥 갔는데 체크인 할 때 저녁예약 몇시에 해 줄까 하고 물어보더라구요. 6, 7시는 없고 8시 가까운 시간이었는데 짐 정리하고 잠깐 쉬고하면 시간대가 대략 맞아 그렇게 했습니다. 아침은 삼십분에서 한시간 여유 두고 전화로 룸서비스로 주문했고, 점심은 그냥 워크인 했습니다.
팁은 체크인할 때 물어보니 숙박비에 이미 포함되어 있어 팁 줄 필요 없다고 했는데, 그래도 다들 친절해서 저는 팁을 주었습니다. 여기 팁 주는 건 아마 손님마다 다 제각각일 것 같아요.
답글 감사합니다.
한결 마음이 놓이네요.
싸게 잘 하셨네요. 부럽습니다.
조금 있으면 이메일로 올 서베이에서 저녁식사 시간대를 정하시고 며칠 있으면 확인이메일이 옵니다. 아침점심은 예약 필요 없습니다.
1600-1700 해피아워 때 주는 하루한잔 무료 칵테일도 꼭 마시시고요. 저희는 저녁을 일찍 먹는 편이라 해피아워 끄트머리에 가서 무료 칵테일 받아들고 그대로 저녁까지 먹었습니다.
풀은 heated 이고 오픈합니다. 자쿠지처럼 뜨겁진 않지만 그럭저럭 따뜻해서 섭씨 6-7도 정도에도 무리없이 수영했습니다. 메인풀 바로 옆에 핫텁도 있고. 오히려 수영장 의자에 앉아있는 건 추워서 못하겠더라고요. 비가 와서 쿠션도 젖어있었어요.
세 가지 가이디드 하이크, 아침 요가, 별보는 이벤트, 꿀벌 이벤트 등 무료 이벤트만 참석해도 하루가 그럭저럭 바쁘게 지나갑니다. 사이사이에 운동하고 수영하고 핫텁 지지고 샤워하고 급하게 밥먹으러 가고...
전 두 번 갔는데 한 번의 예외를 빼면 팁은 아무데서도 주지 않았습니다. 생일이라고 방에 갖다 놓은 샴페인을 점심에 들고 갔는데 서버가 따서 따라 주고 얼음버킷도 가져다 주고 해서요. 그건 줘야겠더라고요.
아, 이메일로 미리 저녁 식사 예약이 가능한가 보군요.
해피아워 무료 칵테일 꼭 챙겨먹어야겠습니다. 저희도 저녁을 일찍 먹는 편이라 무료 칵테일들고 저녁까지 먹어야겠네요. ㅎㅎ
상세한 이벤트, 풀 정보 감사드립니다. 팁 정보도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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