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수요일 동부를 휩쓸고간 허리케인의 영향으로 차가 많이 부서져 (바람에 나무가 쓰러지면서 저희 차를 덮쳤습니다) 수리를 해야하는 상황인데요, 

뒷부분이 엉망이고요 (유리 다 깨지고, 테일라이트 다 깨지고) 문루프가 조금 내려앉았습니다. 그리고 그 강풍에 온갖 나무들이 날아다니면서 차에 크고 작은 덴트, 스크래치 만든 상황입니다. 

Estimates 가 9/8 에 지정샵에서 예정되어있는데, 

Estimates 받은 후에 딜러에 가도 될까요? 

 

볼보 Xc90 인데 듣기로 딜러에서도 바디부분은 어차피 계약된

로칼 바디샵으로 간다 하고, 받아주는지도 사실 모르겠어요. 

허리케인으로 인한 사고가 많아서 보험회사도 통화 하기 너무 힘들고 계속 앱으로 클레임하고 업데이트 하는 중입니다. 

 

한국분이 운영하시는 바디샵 추천을 받았는데 

지정샵에서 estimates inspection 후에 한국분이 하는 바디샵에 가려고 현재는 생각중인데, 

딜러로 가는게 더 좋을까요? 혹은 제가 더 확인하고 알아야 할 사항이 있을까요? 

 

견적 받고 받는 수표 금액보다 제가 가고 싶른 바디샵 혹은 딜러에 가서 수리를 받았을때 차액이 생긴다면,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경험 있으신 분들 의견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