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만 올려서 죄송합니다.

 

일단 홍수(?)나고 올린글에 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1시간만에 홍수(?) 나고, 또 한시간 만에 물이 싹 빠진 지난 주였습니다.

 

홍수난 다음날 아침 San Diego 출장이 있었는데,

다행이 비행기는 뜨더라고요 (승무원이 홍수로 인해서 모자르다고 2시간 delay).

다행이 SD에 잘 도착해서 나름 힐링 하고 돌아왔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어머니와 아버지 차 둘다 보험 신청을 하려고 하는데

어머니 차는 아마 Total loss가 날거 같아서 질문 올립니다.

어머니 차는 일단 저번에 적은대로 차 문도 열리지 않을 정도로 차올라서 전기 쪽은 대부분 망가진 상태이고요 

라디오와 리모콘 작동은 확실하게 망가긴 상태입니다. 

시동걸면 지지직 거리는 이상한 소리도 나고요. 

이 경우 total loss날 가능 성이 높다고 하더라고요.

 

1. 보통 보험회사에서 금액을 정해주면 그대로 받아야 하나요? 요즘 같이 차 구하기도 힘들고, 홍수로 차 구하기가 더 힘들거 같아서, 차 가격이 올라갈가봐요

2. 이런식으로 보험 처리를 하면 보험료가 많이 올라갈가요? total loss는 처음이라;; 

3. 인근 지역에 홍수 피해 입은 딜러들도 많다고 들었는데, 이런 경우 딜러에서 홍수피해 차량을 팔 가능 성도 있나요? (new car라서 그럴일은 없을거 같은데)

 

 

이건 싸이드 질문인데요, 아버지 차는 Honda Pilot이라 높은 차긴 한데, 이거도 물이 좀 들어와서 

지 스스로 비상 알람이라고 하나요? 빵빵 거리는거. 그게 지 스스로 울리고 멈추고 하더라고요.

도어 락도 운전 중에 스스로 잠기고 풀리고 반복 하고요. 

딱히 엔진이나 이런건 물이 들어간거 같진 않은데 (다행이 차가 높아서)

이런거 고치는대도 시간이랑 돈이 많이 나갈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