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늦은 구매후기 공유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현재 남편이 된 전남친은 운좋게도 단 한번의 SA와의 만남으로 아래 질문 글을 쓴 후 두 달만에 섭마를 득템하였습니다.
말재주가 좋은 전남친은 일생일대의 중요한 이벤트,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걸 잘 어필하였고 잠깐의 기다림끝에 딱 원하던 시계를 만날수 있었습니다. (대략 10분 정도 기다린거 같은데 매니저의 승인이 필요했다고 합니다). 물론 저희 구매 전날 다른 롤렉스 시계를 구매했던 친구의 referral이 있었고 그점과 저희의 웨딩 이벤트가 SA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었던것 같습니다.
담당 SA에 의하면, 롤렉스는 좋은 스토리를 가진 구매자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냥 단순히 시계를 갖고싶다가 아닌 내가 왜 이 시계를 왜 사야하는지에 대해서 SA에게 잘 어필한다면 생각했던 시간보다 빠른 시일내에 득템할수도 있다는 교훈을 얻은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운이 90%였겠지만요 ㅎㅎㅎ)
추가로, 뉴저지에서 구매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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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모님들
결혼을 앞두고 현남친, 예비신랑 팔목에 롤렉스를 채워주고픈 예비신부입니다.
며칠전 뉴욕 맨하탄 롤렉스 매장에 갔다가 문전박대 당하다시피 했었는데요. 저희가 찾고 있는 섭마리너나 gmt는 커녕 그 어떠한 것도 살수 있는것이 없다고 합니다. 심지어 진열대도 텅텅 비었더군요. 말로만 듣던 롤렉스 대란을 처음으로 뼈저리게 실감했습니다.
이 대란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겠으나 당장 구하진 못하더래도 웨잇리스트라도 올리는게 제 소망입니다. 현재로써는 친분이 있는 AD가 없어서 그 웨잇리스트마저 가능할지 걱정이구요. 혹여나 유럽에서 그나마 쉽게 구할수 있다면 당장이라도 날라가고픈 심정이네요 ㅠㅠ
마모님들~ 저같은 신입초짜가 롤렉스에서 첫시계를 구매하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제가 아는곳은 현재 VIP (일년에 $300k씩 시계사는 고객)도 웨이팅리스트에 있다고 합니다. 물건이 나온다고해도 VIP에게 먼저 가기때문에 최악의 경우 이전생에는 못받을수도 있다라고 매니져가 웃으면서 하는데 진심인것 같더라고요. 사실수있는 방법은 거의 5천불 이상씩 더주고 시계 인베스트하는 투자자?에게 사는 방법밖에 없어 보이네요. 적어도 남캘리 하와이 덴버 내쉬빌은 전멸이었습니다 ㅠㅠ
이번 생은 틀렸어....라는건가요 ㅠㅠ
진심 다른 브랜드로 알아봐야하는건지....또한 고민되네요 ㅜㅠ
대도시 근처에 사시면 비슷한 상황일거예요...하지만 솔직히 인터넷에서 구입하는건 저돞잘 몰라서 추천못드리겠고...저도 친구때문에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적어도 위에 언급한 동네에선 못구했습니다. 구하기 쉽지 않으실거예요 ㅠㅠ
우선 예비 신랑분이 너무 좋아하시겠네요. 부럽습니다 ㅎㅎ ^_^
고급 시계 경우 함부로 온라인 같은데서 구매하지 마시고 꼭 authorized dealer 에서 구매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롤렉스 경우 웹사이트에서 dealer 정보가 나오는데 지도 확인해서 해당 딜러 웹페이지나 전화로 우선 상품이 있는지 알아보신 후 확인하고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https://www.rolex.com/rolex-dealers/unitedstates.html
몇몇 지인 통해서 예비 신랑도 나름 많이 알아본듯 한데 지금은 거의 무소유 단계에 진입한듯 싶습니다 ㅋㅋㅋ 저는 그럴수록 의지에 불타오르지만요 ㅎㅎㅎ
위에 말씀하신 종류는 아뮤나 구할수 없는 제품입니다
일명 롤텍 제품이여서 그리고 지금 주문 하셔도 빨라야 3-4개월 (주문할수 있는 제품 콥비나 골드의 경우) 이상 걸립니다.
대부분의 스테인레스 제품은 주문후 최소 1년 이상 걸릴겁니다
기존에 구매 가록이 없으면 waiting list올려주지 않을겁니다. 올려준다고 해도 순서는 오지 않을겁니다. 그냥 에의상 올려준거니가요
가능하시다면 다른 제품을 하시는게 아마 빠르셀듯 합니다.
저도 올해만 벌써 2개를 (어머니꺼와 와이프꺼 골드에 다이아로) 주문해서 구입했고 3번째 한달전에 (딸거) 주문 하고 기달리고 있지만 정작 제가 원하는 물건은 (내시게) 아직 구하지 못한 상태이니까요
그럼 행운을...
PS 데이토나 3.5년 / GMT Mater II 2년 / 섭마린 1.5년 걸렸습니다 받는데까지 그 동안 돈 무지 썻구요 ㅋㅋㅋ
그렇다면 일단 진입 가능한것부터 시작해서 구매기록을 남겨야 그나마 웨잇리스트라도 올라갈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는게 거의 기정사실이네요. ㅠㅠ 경험담 감사드립니다
PS 추가하신 내용을 보니 수집가셨군요! 넘 멋지세요! 재력도 넘 부럽습니다 ㅎㅎ
이번생까진 아니지만 향후 2-3년은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와이프시계를 거의 막차타다시피 올초에 사긴 했는데 그 때까지만 해도 웨이팅도 받았는데 이제는 웨이팅도 안받는거 같아요. 근데 한가지 희망은 있어요. 대략 물리적으로 갈 수 있는 거리내에 롤렉스 딜러 연락처를 알아놓으시고 시간 있을 때 모든곳을 방문해보시고 의사를 자꾸 피력하다보면 어느날 신이 도우신다면 구하실 수도 있어요
롤렉스는 신이 도와 구매할 수 있는 시계였군요 ㅠㅠ
너무 나이브했던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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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1 to 7 꼭 트라이해보고 경험담 공유하겠습니다!
댓글을 읽다보니 아니 롤렉스가 뭐라고 그렇게까지 구입해야 하나 싶어지네요.
기왕 이렇게 된 김에 파텍 필립이나 바쉐론 콘스탄틴으로 가는 겁니다.
ㅎㅎㅎ 제가 아직 아멕스도 gold 레벨이라 platinum님 댓글처럼 롤렉스 대신 파텍을 사는건 저한텐 거의 로또 맞는 수준일거에요 ㅋ
근데 제 드림 와치는 파텍 Twenty~4 Automatic 이랍니다 ㅎㅎㅎ
반 농담이었습니다만 어느 분 말씀처럼 시계 두어개 더 사고 기다리고 하면 그런 브랜드의 기본 모델에 정말 근접하게 되지 않나 싶더군요.
말씀하신 24 automatic 도 뭔가 그리 멀지 않아 보이는 현상이...
오드마 피게는 안쳐주나요 ㅎㅎㅎ
안쳐주기는요.. 다들 저 구름위에 있는 시계들이죠. 언제 로얄 오크 한번 차볼 수 있나 모르겠습니다.
몇년전 섭마가 만불 아래일 때 5만불 정도하던 파텍 노틸러스는 이제 138천이네요 ㅎㅎ
그럼 저렴하게(?) 바쉐론 오버시즈로 가는 겁니다 ㅎㅎ
바쉐론 콘스탄틴은 손목위의 집 한채 아니였나요...ㄷㄷㄷ
아차차 요즘 집 값이 많이 올라서 그정도는 아니가요...?
파텍 필립, 바쉐론 코스탄틴 컴플리케이션 모델들은 정말 집 한채가 문제가 아닌 가격이지만
일반 모델들, 특히 기본 모델은 생각보다 한번...? 할 만한 가격들도 있더군요.
제 친구가 얼마 전에 칸쿤 갔다가 거기 AD 스토어에서 데잇저스트 남성용 한 40밀리 되는 것 같은 거 사왔더라고요. 내년 이맘 때 가서 하나 또 산다고 하던데, 신혼여행 같은 거 가면서 구입하시는 것도 방법인 것 같아요.
그리고.. 롤렉스 너무 광풍이라;; 저도 platinum님 말씀처럼 파텍이나 바쉐론 콘스탄틴 가는 것도 괜찮...=-=
코로나때문에 신혼여행 포기하고 그 비용을 영끌해서 롤렉스 플렉스 하려고 했는데 영혼만 털리고 있네요 ㅠㅠ
얼마전에 롱아일랜드 루즈벨트몰에 다녀왔는데 시계가 몇개 보이긴 하더군요. 원하시는 시계가 있으신지는 모르겠으나 여기저기 전화해보시는건 어떤가 싶네요.
롱아일랜드 쪽에도 전화돌려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8366969
여기 댓글들도 위에 댓글 달아주신분들과 비슷한것 같네요.
Professional은 당장은 구하기 힘드실거고 Datejust 투톤은 오더넣으시면 잘 받으실수 있을것 같아요.
롤렉스 웹사이트에서 디자인들 둘러보시고 원하시는거 하나 정해서 오더 넣어보세요.
한국에서 예물로 롤렉스가 인기인건 맞는것 같지만 다른 브랜드도 한번 둘러보세요. 예거, 블랑팡, 글라슈트, 칼 부커러, IWC 등등 다 좋고 롤렉스 스타일을 원하시면 튜더도 GMT나 서브마리너 괜찮은것 같아요.
https://www.tourneau.com/watches/mens-watches/
여러 브랜드 AD인데 인벤토리를 온라인으로 볼수있어서 편했던것 같아요.
맨하탄 tourneau 매장에 갔었는데 디피 포함 재고는 역시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다른 지역을 검색하거나 브랜드를 바꿔야할지도 모르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도 작년에 정말 우연히 gmt 루트비어 샀는데 운이 좋았고 아니면 보통 3-4년 기달려도 못사는거라고 하더라고요. 웨이팅 리스트 폴더를 보여주는데 두깨가 어른손 한뼘 되는거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2주전에 얼바인근처 싸우스코스트는플라자몰에 놀러갔다가 알았는데 몇번 시계산 사람위주로 섭마 블랙이랑 섭마 블루다이얼 콤비랑 gmt 배트맨 웨이팅 받아주도라고요. 웨이팅은 1-2달이라는거 보니 뒤에 꼼쳐논게 몇개있는거 같습니다. 다만 그냥 무작정가서 시계웨이팅 한다그러면 쳐다도 안보고 저희는 그전에 2개 산 기록이 있어서 말해준거 같습니다. 줄에있던 다른 사람들한테는 시계없고 웨이팅 못받는다라고 그러는거보니 확실히 샀던 사람 챙기는게 있는거 같아보이더라고요.
한가지 팁은 매장이 새로 오픈하거나 이사하면 본사에서 그 매장에 시계를 좀 풀어준다고 합니다. 가서 메니져 살살 꼬시면서 하면 득템할 가능성이 많더라고요. 저도 이렇게 첫 롤렉스를 gmt 콤비로 살수있었습니다.
Datejust 원하시면 주문 받아주는 매장도 있어요. 여러군대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Sacramento에있는 매장은 받아주더라고요. 센프란은 안받고요
그 구하기 어렵다는 섭마를 위해 제 시계부터 도전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 답변 감사합니다!
예비신랑은 갤럭시 워치 애정중입니다 ㅎㅎㅎ 롤렉스 괜찮다고 하는데 이참에 발빼볼까요 ㅋ
이번에 Maui 놀러왔는데 매장있길래 들려서 GMT 둘다 walk in 으로 샀습니다.. 매장두곳 tourneau 라는 시계 체인점이라 편하게 구경하고 삿네여, 매장에 OP나 Deepsea도있고 택스도 4프로대라서.. 하와이런 한번 도전해보세요
뉴저지 쪽이긴 하지만 쪽지드렸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마뉴님!!!!
저도 41mm 섭마 구하려고 일년동안 저희동네, 뉴욕 놀러가서도 AD 한 12군데정도 다녀봤는데... 구매 히스토리없으니까 꽝이네요..ㅠㅠ
저는 어렸을때부터 드림와치라 딴거 구해서 히스토리 만들수도 없고.. 딱 이시계만 사서 찰거라..
조금 젊은 느낌(?)의 오메가 쪽도 한 번 보시면 어떨지 합니다.
10월 8일에 007 영화 No Time to Die 도 나오구요 ^_^
https://www.omegawatches.com/en-us/watches/seamaster
https://www.omegawatches.com/en-us/watches/seamaster/diver-300-m/007-edition/product
https://www.youtube.com/watch?v=qAstc_eyO5Q
저희도 마침 이걸 봤어요! 굉장히 시크하더라구요! 제가 탐내는 시계입니다 ㅋㅋㅋ
와우, 시계가 코로나 때문에 구하기 힘든건가요?
특히 롤렉스가 그렇다고 합니다 가방쪽은 샤넬, 에르메스가 그렇구요
요즘 가격도 많이 올랐다고 그러던데, Authorized Dealer도 가격을 높게 받나요?
어쩔수 없네요. 그냥 p2께 현금 지급하시는 겁니다. ㅎㅎ
p2께서 마아일려네어님의 댓글은 안보길 희망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저는 마모 회원이니까요~
롤렉스 데이트저스트같은 모델은 웨이팅 올리고 세 네달 기다려면 구할수있어요. 물론 그 모델이 마음에 들어야하지만요. 롤렉스라는 브랜드가 아니라 시계가 좋아서 구입하시는거라면 윗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다른 좋은 시계들도 많아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건 예거 르쿨뜨르, 까르띠에, 랑에 운트 죄네, 그랜드 세이코, 튜더, 브레게 등등 이요.
나열해주신 브랜드들도 꼭 검색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지난달에 한국에 있는 친구 부탁으로 가보니 데이저스트는 주문 받아 생산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원하는 색/조합으로 신청하면 3달정도 걸리면 받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딜러 지역은 애틀란타 입니다.
여러마모님들의 의견대로 데이저스트는 비교적 접근이 용이한듯 보이네요. 조만간 타주 딜러를 방문해서 문의해보아야겟습니다. 감사합니다 brookhaven님!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큰도시보다는 작은도시나 변두리에 있는 딜러를 공략해보세요.
전화문의로는 가능성없지만 end of month or end of quater 가 가장적당할때라 생각되구요.
물건은 있는데 워낙 수요가 많아 딜러가 원하는 손님에게 먼저 파는겁니다. 딜러들 실소비자에게만 팔려고 애쓰고 있기에
그냥 결혼예물시계라 말하는거보다 더구체적인 증거를 보여줘 보세요.
뉴욕은 워낙 큰손님들이 많아서 구매가 쉬어 보이지 않네요.
딜러는 아니지만 resale rolex shop도 옵션이 될수 있지않을까요?
결혼축하드리고 rolex 해운을 빕니다.
로케이션 외에도 구매 시기를 맞춰야 하는 공략도 필요한거였군요! 고수님들의 의견이 많아지니 점점 더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든 살수 있고 가장 값어치 나가는 명품중의 명품 VFIAX $30,000 사주세요. 30년후 남편분 은퇴플랜($1,250,000 12.5% year 가정시)은 완성 되셨습니다. 이렇게 하고 정신승리 하심이... 쿨럭
포르쉐님의 댓글도 p2가 못보고 지나갔음 좋겠.....쿨럭 ㅋㅋㅋ
우선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혹시 예비신랑님이 평소에 시계에 관심이 없다면.. 조심스럽게 다른 의미있는 예물을 하는건 어떨까 싶네요.. 저도 결혼하며 오토매틱 시계에 대한 환상이 있어 구입했는데.. 재택근무로 찰일도 없고 좀 계륵같은 존재가 되어버렸네요..ㅠㅠ 가끔 밥도 줘야하고 오버홀도 해줘야하고.. 은근 관리하는데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ㅠㅠ 하지만 남자 예물에서 시계 빼면 애매하긴 하죠 ㅎㅎㅎ
감사합니다 소바님! 안그래도 예비신랑 지인분중에 시계 수집가 분이 계시는데 소바님과 같은 조언을 주셨다합니다. 그런데 이제는 제가 더 사주고 싶어 안달이 난거 같네요 에잇ㅋㅋㅋ
https://www.nytimes.com/2021/09/08/fashion/watches-rolex-audemars-piguet-patek-philippe-mille.html
오늘 뉴욕타임즈에 이런글이 올라왔네요. 보다보니 이 글이 생각나서 남깁니다. 시계 잘 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레니츠님! 관심테마다보니 그 어려운 영문 아티클을 순식간에 읽었네요 ㅎ 이제 팔 걷어부치고 시계 구하러 다녀볼랍니다
뉴져지 riverside , Lee perla 연락해보세요 ( 물건이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고..얼마 기다려야 한다 정보 잘 주실겁니다 . 뉴져지 --> 뉴욕 쉽핑 하면 세금 절약되구요 )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
일반인은 프리미엄 주지 않으면 거의 구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저도 몇 번 매장에 가봤지만 돈있다고 구할 수 있는게 아닌 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도 물건 소개해주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 보면 물건 구하는건 일도 아닌 것 같은 인상을 받습니다. 당연 프리미엄 붙고요. 유독 롤렉스가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네 맞습니다. 대부분 프리미엄을 요구하는 곳은 시계를 3~6개월 이내에 받을수 있고, 정가 판매인곳은 기약이 없었을 뿐더러 waitlist에도 올려주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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