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여름에 가족들과 보스턴에서 한국으로 들어가는 표를 알아 보고 있습니다. 가족 전체 항공권을 얻기에는 마일리지가 부족해서, One-stop하는 항공편 중에서 저렴한 항공권을 찾다가 루프트한자의 BOS – MUC (경유) – ICN 편을 고려중입니다. 그런데, 보스턴에서 한국으로 갈때는 경유시간이 충분한데, 한국에서 돌아오면서 뮌헨을 경유할 때 layover시간이 1시간 20분밖에 없네요.
혹시 뮌헨에서 미국으로 오는 루프트한자 경유편을 탄 경험이 있는 분이 있으시면 몇 가지 정보를 공유 부탁드립니다.
1. 공항내에서 항공기를 갈아타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이동 거리가 어느 정도 되는 지도 궁금합니다.
2. 아마도 체크인한 짐을 뮌헨에서는 찾을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이점도 확인 부탁드립니다.
3. 아시아 국가나 미국내 항공편은 여러번 타봤지만 루프트한자는 처음이네요. 루프트한자와 뮌헨 공항 이용시 알고 있으면 좋은 정보가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1.터미널 끝에서 끝까지 천천히 걸으면 10분 정도 걸릴 겁니다.
2. 짐은 뭐 한 번에 미국까지 올텐데... 이건 뭐 제가 모르겠네요. 짐을 부치고 독일 경유한적이 없어서요
3. 무료 Wi-Fi 가 안터집니다 계속 연결하라고 나오는데 연결이 안 돼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미국 영주권/시민권자 이시면 상관 없긴 한데,
그 외의 신분이시면,
한국에서 미국 돌아오실 때,
현재 미국 입국 전에 유럽을 경유해서 들어오실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8693095
마모에서도 이런 사례가 있었죠.
혹시 시민권자/영주권자 아니시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미국 영주권자라서 괜챦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쉥겐 아닌 국가에서 쉥겐 아닌 국가로 떠나는 비행기로 환승하시기 때문에 간단한 보안검색만 거치면 끝입니다. 1시간 20분이면 정말 충분합니다.
여름엔 보통 유럽행이 플라잇 타임이 좀 빡박하죠
아무래도 맞바람이 많이 불다보니 그런 영향이.....
그래도 독일 공항 자체가 환승이 비교적 쉬우니 문제는 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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