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pass on the go 라는 상품이 있습니다.

짚카에 ezpass 달려 있어서 지나가고 난뒤 차 반납후 따로 결제 되구요, 평일에 짚카 빌리면 좀더 싸고, 소형일수록 쌉니다. 택스랑 보험이랑 하면 24시간 시간 기준으로 160불 조금 넘네요. 톨비따로 나가면 24시간으로 200불 좀 안되게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가스비는 공짜구요 짚카 안에 카드 있어서 그걸로 가스 충전가능해요

차량 plate가 예전에는 필요하긴 했는데 딱히 증빙할 필요는 없어요. 저 예전에 차 가지고 있다가 판 후에도 기존에 가졌던 ezpass 집카나 렌트카때 들고 가서 사용했습니다. 근데 ezpass 에는 예전 차량 번호판이 등록되있긴했구요. 규정을 보니 commercial 목적이 아니면 여러 차량에 ezpass 하나로 이용하는 것은 문제는 없습니다.

신청만 가능하다면 ezpass 소유하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zipcar꺼 쓰면 surcharge가 크고 개인이 받을 수 있는 discount가 안되서 몇번하면 은근히 차이가 커요. 저도 법카로 zipcar 하지 않는 이상 꼭 개인 ezpass 들고 다녔어요.

참고로 zipcar에 커뮤트용으로 주중만 쓰는 플랜 (월-금 오전7시부터 12시간?) 있는데 예전에는 뉴욕 시티에서 월 500-600불정도에 프로모션했는데 현재 가격은 모르겠네요.  한달에 4번 타셔도 커뮤트 플랜이 저렴할수도 있으니 참고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지난달(2021년 8월)에 i-87 NYS Thruway(Albany와 Woodbury toll 사이)에 있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NY ezpass 구매했었습니다. 구매 당시 제 개인적인 인적사항 (전화 번호와 이름, 그리고 주소)만 기입했고 액티베이션 시키는데 차랑 정보 기입하는 것은 따로 없었습니다. 가격은 $30불로 기억합니다. 액티베이션 시키면 $25불은 톨비로 사용할 수 있게 들어와 있습니다.

아이가 동부로 대학을 가서 저도 이지패스 구매가 가능하면 구매해볼까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8월말에 아이 기숙사 데려다주러 갔다가 (JFK/EWR/LGA 공항 주로 이용) 이지패스 라인을 그냥 통과도 해보고 (아마 렌트카 회사 통해서 수개월 지나 late fee/processing fee 와 함게 고지서가 오겠지요), 이지패스 표를 뽑지 않고 고속도로 진입하고 1-2마일 주행후 나가다가 표 없다고 최고 금액을 내 보니까 1년에 아이 때문에 4-5번 동부를 방문하더라고 이지패스를 구해서 동부 방문시 사용하면 어떨까 생각을 했습니다.

저 같은 상황에서도 이지패스 구입이 가능하고, 가능하다면 주별로 maintenance fee 도 매달 나가는것 같은데 구입하는게 효율적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