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7일.(랑카위 3일차.그 두번쨰 이야기)
오리엔탈 빌리지를 나와서 택시 아저씨에게 물어본후에
택시 기사 아저씨가 추천한 telaga-harbour를 가봤습니다..
도착 했더니 일반적인 항구입니다..
뭐 여러 블러그에 보면 여기에서 가까운 태국으로 가는 보트도 있다고도 하고 또 유명한 식당도 좀 있다고 합니다..
주로 저녁에 사람들이 많이 오는지 몇몇 식당들은 문을 아직 안 열었더군요...
전 그냥 한바퀴 둘러보고 하버에 가서 사진만 몇장 찍고 나왔습니다..
위의 사진은 여기에서 퍼왔습니다...http://www.malaysiahotelreview.com/langkawi/destination/telaga-harbour/01.shtml
그리고 또 택시 아저씨가 소개한 열대 과일 농장 투어를 향해서 떠나갑니다..
택시 유리창 사이로 오래된 들길과 논 밭들이 스쳐 지나갑니다..
한참을 가다보니 길 중간에 소가 턱하니 배째라 하고 누워서 움직이질 않고 있더군요......ㅎㅎㅎ
혹시 얘가 벌떡 일어나 나를 공격하면 어쩌지 하고 쪼메 겁이 났지만
소 엉덩이를 툭툭 쳐서 가라고 밀었습니다..
에이!! 참 좀 쉴려고 하는데 귀찮게 건들이네 이런 표정으로
소가 저를 쓰윽 한번 훝어보더니 다행히 그냥 길옆으로 지나 가더군요..
암튼 그렇게 한 30분을 차로 가서 도착한 곳이 열대 과일 농장...
입장료 20링깃($6.4 소요시간 40~50분 정도)
과일 농장 투어 는 안내판에는 30분정도라고 되어 있는데, 대략 45분~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과일농장에서 일하는 과일전문(?) 가이드가 과일마다 소개를 하고 또 재밌는 이야기까지 곁들여 주고
아래 사진 처럼 재밌는 포즈로 사진을 찍게도 지도 해줍니다...
양쪽이 열려있는 차를 타고 열대 농장 구경을 하는 코스입니다..
중간에 과일을 먹고 과일밭에서 과일이 직접 자라는것도 견학하고 사진도 찍고 합니다..
안내하시는분이 여자분 한분과 남자분 한분이 있는데
요 아래 사진에 나오는 심각한 모습을 한 남자분이(생기신 모습과 다른게 아주 재미있는 분이더군요,,,ㅎㅎㅎ)
더 재미있게 안내를 하시는것 같더군요,,
가능한 남자분 투어때 같이 하시길 권합니다..
저 아래 사진 처럼 재미있는 사진도 찍어 주시고 진행을 아주 재미있게 하십니다...
참 이 투어를 하다가 일어난 해프닝 하나..
한참 투어를 하다가 눈만 내놓은 무슬림 여자분이 저를 자꾸 쳐다 보더군요,,,,
뭐 알만한 분은 아시듯이 제가 뭐 그리 여자분들이 눈길을 줄만한 외모는 아닌걸로 알고 있는데...왜 자꾸 쳐다 보는지??
호기심 반 ,무서움 반(무슬림은 결혼한 여자랑 남편 몰래 얘기 하다가 걸리면 --아시죠...저번에 제가 얘기한,.
무슬림으로 개종하고 결혼 하던지 아니면 감옥 가야 하는거...ㅎㅎㅎ)
그리고 이것도 기억 나시나요??제가 쿠알라 룸풀편에서 잠시 거론한 무슬림 유부녀랑 얘길하고
제가가진 무슬림 이란 선입견에 대햇 좀 다시 생각하게 돠었다는 얘기....
암튼 투어 버스가 안내원의 설명을 듣기 위해서 어느 구간에 잠시 정차를 했는데
이 무슬림 여자분이 남편을 대동하고 저 한테 오는것입니다..
그리고 물어 본 한 마디는 한국 사람이신지요??
제가 그렇다고 하니까...
자긴 아랍쪽에살고 지금 남편이랑 같이 여행왔는데...
저랑 부사장이 얘길 하는걸 들으니 한국어 같아서
반가움에 한마디라도 하고 싶어서 말을 걸었다고 하더군요...
한국 드라마를 많이 보다보니 어느듯 한국말도 귀에 익고(물론 알아 듣지는 못하지만)
한국 사람이 보이니 그냥 말이라도 한마디 걸고 싶더랍니다..
눈이 까맣고 눈섭도 아주 짙은 미인이신거 같더군요...
그 눈을 보다 보면 마치 빨려들어 갈것 같은 아주 까만 눈동자의 아랍 여인....
물론 남편이 바로 옆에 있어서 자세히 보지는 못했습니다..(자세히 안 본게 이정도면 자세히 보면,,그림도 그릴수 있겠지요...ㅎㅎㅎ)
암튼 이렇게 폐쇄된 문화이지만 나름의 자유는 있는거 같더군요..
남편도 여자분이 한국 문회를 좋아해서 한국 사람과(남자가 아닌 그냥 한국 사람과) 얘길 하고 싶어 하는 이런 부분을 이해하는것 같구요...
속으로 겁이 조금 나긴 했습니다..이분 문화를 잘 모르니...ㅎㅎㅎ
무슬림 여자분들은 참 여러가지에서 속박받고 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이런걸 보면 우리가 모르는 그분들 나름 대로의 여성의 권위를 어느 정도 보장 하나 봅니다..
이분들과의 만남으로 인하여 괜히 어설픈 지식으로 남의 문화를 저울질 하면 안될거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덕분에 무슬림의 옷차람에 대해서도 한번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세계에서 몇번쨰로 많은 인구를 자랑하는 무슬림입니다..
한번 그들의 문화와 옷 차림에 대해서 보시면 좋으실듯 합니다..
제가 본 분은 아래 사진에 있는 옷 차림을 했더군요...(사진의 왼쪽분 옷차림과 같더군요)
나중에 여러 블러그에서 확인해봤더니 제가 본 그 옷차림이 아랍분 옷 차림이 맞더군요..
http://www.islammission.org/islam/culture/vail2.htm 여기 한번 보시면 무슬림의 옷 차림에 대해 이해가 되실것입니다..
http://naturis.kr/214 여기도...
http://www.islammission.org/islam/culture/clothes.htm 여기도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니...가족들과 함께 즐겨보시면 더 좋을듯 합니다...
이 농장 투어 이외에도 점심이 포함된 투어도 있구요...텐트를 빌려서 하루밤을 야외에서 자는 코스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금요일은 휴장이니 참고하시고
자세한 소개는 아래 링크를 확인해보세요...
http://agromedia.mardi.gov.my/tourismlang2006/index.htm 이곳이 여기 과일 농장 웹 사이트입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ing_tour&logNo=120172598140&redirect=Dlog&widgetTypeCall=true 안내인이 몇명 있는데 이분이 가장 재미있는것 갘더군요...저도 이분이 안내를 했습니다..
암튼 이렇게 또 몇십분을 차를 타고 랑카위의 유명한 해변인 펜타이 체낭 비치에 도착 했습니다...
배낭 여행자들이 많이 묵는 곳이 이곳입니다...해변 뒷쪽 동네로 가면 게스트 하우스 같은 건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싼 음식들도 많이 있구요...예를 들면 랑카위의 유흥가 같은곳이지요...그렇다고 술 마시고 흥청 망청 하는 분위기는 볼수 없습니다...ㅎㅎㅎ
http://www.langkawiseaworld.com/ 팬타이 채낭 해변에서 즐길수 있는것들...바나나 보트,수상 스키,패러 글라이딩등...보통 해변애서 즐길수 있는것들이 다 있습니다..
몇군데 물어 보시면 좀 딜이 더 가능하니, 딜을 하시고 저렴한 가격에 이용하실수도....
참고로 제가 몇군데 물어 봤는데 엄첨 깍아 주더군요,,,,가격은 어느 나라 보다 싸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제가 깍은 가격은 바나나 보트 20링깃(6.4), 수상 스키 100~120링깃($30)
물론 마음만 먹으면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을것 같더군요,
여기 저기 블러그들에 langkawi underwater world란 곳의 설명이 많이 되어 있길래???
볼만한 명소인가 보다 하고 들어 가 봤더니....
정말 일부러 찾아온 시간이 좀 아깝게 느껴지더군요.....
혹시나 시월드를 보신 분이나 세계 유명한 수족관들을 보신분들에게는 절대 비추입니다만
가벼운 마음으로 동네 수족관을 구경한다고 생각하시면 추천합니다...
뭐 금액이 싸긴 하지만 그래도 일부러 찾아 가시기에는,,좀 그렇습니다..팬타이 채낭쪽을 왔다가 관람하시기에는 괜찮을듯 합니다..
특히 아주 어린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입장료는 38링깃($12)
전반적인 부분이 궁금하신분은 여기를 http://www.underwaterworldlangkawi.com.my/
어쩌면 제가 이 작은 섬의 능력을 과신해서 기대치가 커서 실망이 클것일수도 있구요..... ...ㅎㅎㅎ
뭐 어차피 여기서 저녁도 먹고 할려고 여기 패타이 채낭을 갈려고 생각을 했었지만..
언더 워터 월드를 보고 나온 실망감이 좀 크긴 하더군요...ㅎㅎㅎ
언더 워터 월드를 나와서 여기 저기를 구경을 하다가 길 구석에서 반가운 이정표를 발견했습니다.
펜타이 체낭의 동네 어귀에 저렇게 한국 국기도 그려져 있더군요...
이런 이름모름 섬의 먼지나는 구석 한귀퉁이에 있는 저 엉성하게 그려진 태극기가 왜그리 또 반가운지...
이래서 집 떠나면 고생,나라를 떠나면 애국 이라는 얘기가 나오나 봅니다...ㅎㅎㅎ대충 팬타이 채낭 비치 구경도 하고,상점들 구경도 좀 하고 약간 배가 고파서
평소에 그 맛이 사뭇 궁금했던 말레이시아 가장 기본적인 전통 식사인 Nasi Lemark이
보이길래 사서 먹어봅니다...부사장은 시원한 음료수를 하나 마시다가 자기는 여기 살면서도 이쪽 전통 음식을 잘 안먹었는데
저랑 같이 여행 다니면서 그런것에 대한(길거리 음식에 ) 편견이 없어 졌다고 얘길 하는군요....
그러면서 제가 먹고 있던 Nasi Lemark 도 좀 같이 먹어 보고 싶다고 합니다..
이번에 이 부사장께서도 그동안 가지고 있던 많은 편견을 없애고 앞으로도 오래도록 자신이 살아각될 이 말레이시아를 더 사랑하게 되었으면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Nasi Lemark은 chen dol은 말레이시아 전통의 팥빙수같은 음료로서 아이스 카창과 이 두가지가 가장 유명한것 같습니다..
코코낫을 집어 넣어서 밥을 짓고 그 밥과 같이 반찬으로 팥과 콩과 그리고 저 초록색은 젤리 같은것입니다..달달하니 맛이 좋습니다...
몇치 뽁음을 같이 먹는 가장 기본적인 우리도 치면 밥과 김치 같은 주식입니다..
생각보다 맛이 있더군요,...오래먹어도 질리지도 않을것 같구요..
밥을 코코낫을 이용하여 만들어서 그런지 부드럽고 맛이 좋더군요..
밥 도 먹고 음료수를 마시고 구경을 하다 보니 밤이 좀 깊었습니다..
일단 기다리고 있는 택시로 가서 아저씨를 불러옵니다,
저녁 같이 먹자고.안가겠다고 손사래를 치는 아저씨 손을 끌고 같이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오늘이 랑카위의 마지막 밤이라 일부러 좀 맛있다는 맛집을 찾아 왔습니다..
오키드리아(ORKID RIA) Orkid Ria Seafood Restaurant
Open Daily: 11.00am - 3.00pm 6.00pm - 11.00pm
펜타이 체낭의 중심에 있는 식당으로.랑카위 맛집으로 아주 유명한곳입니다..
저녁6시부터 영업을 하니 일찍 가시면 안됩니다.
이 택시 아저씨에게 점심을 못 사준것이 마음에 걸려서 맛있는걸 시키시라고 했더니...
달랑, 뽁음밥 하나를 시킵니다...ㅎㅎㅎ 진짜 이런 랑카위 사람들의 떄묻지 않은 순수한 마음이 좋습니다..
여행자 돈을 아껴줄려는 그리고 일부러 비싸지 않은 음식을 시키는 이런 순박한 현지인들의 마음이
저를 더욱 더 이 랑카위란 조그마한 섬을 사랑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새우 칠리 뽁음,그리고 오징어 튀김,새우 버터 튀김, 야채 뽁음,치킨 사태,뽁음밥등을 시켰습니다..
맥주도 두개 시켰구요...이 아저씨는 당연히 안 마십니다..무슬림이고 차까지 몰고 있으니 더욱 더..
음식들은 다 맛있습니다..절대 돈이 안 깝습니다...ㅎㅎㅎ
제가 적은 음식 전부 강추 매뉴입니다..
제 생각에는 어느것을 시키셔도 맛있을것 같습니다..
요리사가 아주 실력이 좋은것 같은 하나같이 맛이 뛰어 납니다..
이렇게 실컷 먹고 계산은 250링깃($85)정도 나왔던것으로 대충 기억이 납니다..
팁은 마음이 내키는 대로 내시면 됩니다..대충 1인당 5링깃($1)정도 안내도 뭐라 안합니다..
그리고 참고할것은 랑카위 나 말레이시아는 AMEX를 안받는곳이 많더군요,,
여기도 VISA,MASER만 가능합니다.
이 레스토랑이 같은 이름으로 여러곳에 있습니다..
맛은 몇일전에 쿠아 타운에서 먹었던 곳보다 여기가 확실히 한수 위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두곳 다 맛있습니다...
세명이서 맛있게 저녁 식사를 하고 호텔로 돌아 갑니다..
가는 도중에 공항 옆을 지나가면서 택시 아저씨가 짧은 영어로 설명을 하시는데
그전에 한국관이란 한국 음식점이 있었는데 지금은 문을 닫았다는 얘기를 하더군요..
제가 간 떄만 문을 닫은것인지 영원히 닫은것인지는 모르겠구요...
참고로 여기 랑카위에 한인이 총 6분인가 거주 하신다고 하더군요...
여기서 현지 여행사를 하시는 두분과 그분 어머님이 식당인가 게스트 하우스 인가를 운영하신다고 하고
나머지 분들은 뭘 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한분 정보는 여기에 있습니다..http://cafe.daum.net/golangkawi 랑카위 현지 한국인이 운영하시는 여행사입니다..
(여행사 관련일을 하시는거 같더군요....연락은 안해봤습니다...제가 혼자 왔으면 차 나 한잔하자고 만나봤을지도..ㅎㅎㅎ)
호텔에 도착했는데 밥을 먹고 하느라고 예정보다 2시간 정도가 추가 되었는데...
이 아저씨가 우리가 저녁에 밥을 산것 떄문인지 그냥 돈을 원래 결정한 금액(100링깃)만 받는다고 하네요...
고맙고 착한 마음에 부사장에게 좀 많이 주세요...했더니...
부사장이 100링깃($32)정도를 더 드린것 같습니다...
이 아저씨의 착한 마음이 우리 부사장님의 마음도 열고, 그리고 이렇게 지갑까지도 열게 만들어서 저렇게 돈을 쓰게 만드나 봅니다..ㅎㅎㅎ
택시비를 지불하고 방으로 돌아와 씻고 잠을 청해봅니다..
그렇게 꿈처럼 지나간 랑카위의 3일 간의 여정이 끝이납니다.
좀 오래지난 기억들이라 글을 적고 보니 빼먹은것도 많고, 볼만한 정보가 좀더 있어서 사진과 글을 다시 수정 했습니다...
헉....
일단 선리플 후감상 하도록 하겠습니다만...
도대체 언제 주무시나요? ㅠㅠ
연세(?)도 있으신데 건강도 생각하셔야....ㅎㅎ
제가 원래 야행성이라서...
내일 와이프 교회 가시면 저는 잡니다...ㅎㅎㅎ
bbs님 죄송한데요...지금 메세지 잘 안들어 오는데 메일로 좀 보내주세요....
내 전화기 메모리가 꽉 찼어요.....후진 전화기라서 그런지...ㅎㅎㅎ
이런 여행 좋아합니다. 자연스럽고 정겨워요!!
빌딩에 쌓혀있는 인공적인 것들보다는
이런 먼지나는 흙길을 걸어다니는 촌스러운 여행이 정겹고 좋더군요,..
좋졸졸 흐르는 시냇물에 발도 담그고,,밭에서 쑤욱하고 무우도 빼서 베어먹어보는 그런 여행....
뭐 살다보면 여행을 간다는것이 좀 힘들긴 하지요...
하지만 또 마음먹고 다니다 보면 갈수도 있게 되더군요...
이제마일모아를 아셨으니까 앞으로 즐거운 일들이 많으실것입니다..
부지런히 마일과 포인터 모으셔서 마일도 부자,마음도 부자가 되시길...
오랜만에 올라왔네요. 유사님의 현재 마음이 반영이되어 이전글보다 약간 무겁지만 그래도 재미있습니다. 그런데 두리안은 드셨나요?
아직 두리안은 못 먹어 봤구요...
싱가폴의 로컬분들이 가는 버스 정류소에 있는 푸드 코트에서 아이스 카창(한국의 팥빙수)에 들어가있는 두리안을 먹어 봤습니다..
(저번에 제가 댓글에 한번 적었던...ㅎㅎㅎ)
저는 꽃나무 밑에 닭들 사진이 참 좋네요 ^^
사진의 색감이 좀 다른 건가? 무지한 제가 보기에 좀 더 따뜻한 느낌이 있어요, 사진에....?
랑카위..전 사실 첨 들어봤는데 -.-;; 만남님 연재 여행기 덕분에 많은 것 알고 보고 느끼고 정말 좋았습니다 ^__^
ㅎㅎㅎ 저 사진은 제가 찍은것이 없습니다..
아시죠!! 제 사진은 외장 하드가 고장 나는 바람에 거의 다 날라가 버렸다는거...
아마 다음 싱가폴편에는 제가 찍은 몇장 안 남은 사진들이 좀 섞여서 올라갈것 같습니다..
랑카위 참 따듯한 현지인들의 마음이 느껴지는 좋은 섬이더군요...
제가 다시 가고 싶다고 느낀 몇 안되는 여행지입니다..
제가 존경한다고 했지요? ㅋㅋ
일단 후기를 쓰는것 자체가 상당한 수고가 동반되는 일인데요...
(물론 고통스럽다고 하면 너무 심한 비약이고.....^^)
수고를 마다치 않으시고 좋은 정보를 올려주시니 존경할수 밖에요...
둘째.................. 어떻게 이리 잘 쓰십니까?
그냥 대충대충 써주셔야 나중에 후기 올리는 사람들이 부담을 안 갖죠
쓰려고 보니 비교될까봐 어디 올리겠습니까.....
처음 시작이 어렵지 쓰다 보면 다 되더군요...
노 택님도 훌륭한 글 솜씨로 저희를 즐겁게 해주세요...믿십니다..
아시죠...제가 믿고 기다리는거...
출장 가신 거 진짜 맞아요? ㅎㅎ 항상 글마다 '출장'은 꼭 써 주시는 센스 ㅋ
정말 이런 후기 쓰는 거 품도 많이 들고 귀찮은 일인데 넘 감사해요^^*나중에 랑카위 갈 일 있음 꼭 참고할게요!!
새우만 보면 완전 환장하는데 지금도 추룹..침 고이네요. 동남아쪽이 역시 음식도 싸고 사람들도 좋고..최고인 거 같아요!
그나저나 진짜 잠은 언제 주무세요? 지금 주무시고 계시나? ㅎ
예...이른 아침에 자고 느긋하게 일어 났습니다..
랑카위 아직은 바가지도 없고,모든 즐길 거리도 있고,가격은 싸고 참 권할만한 여행지입니다..
랑카위의 가장 좋은점을 얘기하라면 사람들의 친절하고 소박한 인간미입니다.
가까운 거리에 태국이 있어서 말레이시아 와 태국을 같이 보기에는 최상의 선택일것 입니다..
저번에도 댓글에 한번 언급한 곳인데...
랑카위 근처에 있는 태국의 koh lipet란 섬이 확 꼽히던데... 못 가봐서리...
올해 다시 가볼까 목하 고민중입니다..(동양의 몰디브라고 불린다던데...물 색깔이 환상입니다..
에지간한 동네 물 색깔 과 투명도는 여기 명함도 못 내민다는 소문이 있더군요..ㅎㅎㅎ
랑카위에서 배로 1시간인가 2시간만에 도착할수 있는 곳이군요...
제가 가보고 싶은 이유는 여기 수중이 또 환상적이란 소문이 있어서리..ㅎㅎㅎ
ㅎㅎ 여기서 모히또를 드셨겠구나. 말레이시아 농촌은 참 푸근하군요. 싱가폴은 어떠셨을지 궁금하네요.
예..말레이시아 라는 곳이 참 정감이 가는곳 이더군요...
랑카위 사람들의 순박하고 친절함에 제가 완전 녹았다고나 할까요...ㅎㅎㅎ
벌써 17편.
재밌게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만남usa님 여행기가 연재될수록 만남usa님의 모습이 글들과 같이 그려지네요. 즐거운 여행하신것 같고, 이번글에서 만남usa님의 따스함도 많이 묻어나오네요. 감사합니다.
아멕스건도 있고 많이 바쁘실텐데 글올리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예..가까운 곳에 출장 다녀오느라고 정신이 좀 없었습니다...(빅토 빌 쪽으로..)
거기가 아멕스 건 까지...ㅎㅎㅎ
암튼 항상 이렇게 같이 걱정 해주시고,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제가 또 배 고프게 만들었나 보군요....
부디 맛있는 아침 드셨기를....
저 혼자라면,..........? 요즘은 만남님을 졸졸 따라다니는.... 즐거운 상상속에 살고 있습니다.
아폴로님
언제 가까운 곳에 한번 같이 가시죠..당일 치기 또는 2일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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