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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정보-카드]
델타 골드 메일 오퍼 두번 받은 이야기

Jester | 2021.10.19 17:37:5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고수분들께선 이미 몇번 겪은일일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처음이라 신기해서 사례 공유합니다.

 

저는 이미 2018년경 델타 골드를 만들어서 보너스를 받고 2020년경 blue로 다운, 21년에 카드 개수 제한때문에 해지해서 델타 관련 카드가 하나도 없는 상태입니다. 9월초에 이미 아멕스 그린을 만들고 스펜딩을 채우고 있던 상태라 사실 당분간 카드 열 생각은 없었는데, 9월 말경 우편으로 아래 같은 7만마일 오퍼가 왔습니다.

d2.jpg

 

 

사실 평생 한번 제한 때문에 못먹는 떡이라고 생각했지만 Disclosure를 확인해보니 그 유명한 "Welcome offer not available to applicants who have or have had this or previous versions of this Card...." 문구가 없습니다. 보통은 웹에서 신청하든 이런 우편 광고든 disclosure 맨 앞에 볼드체로 있던데 말이죠. 

 

d1.jpg

 

 

맨 뒷장에 보면 skymile 번호를 이용해서 delta.com/goldoffer에서 신청하라고 되어있구요.

 

KakaoTalk_20211019_092243803.jpg

 

잠깐의 고민 끝에 신청했고, 바로 인어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아멕스 오리발의 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하며, 저는 한번 사인업을 받았었기에 가능성이 더 크기에 이 광고메일은 서랍에 소중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오리발 내밀면 이게 있다고 큰 도움이 되진 않겠지만...ㅠㅠ) 스펜딩 다 채우고 나서 사인업을 받을 수 있었는지 여부를 이 글에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아마 이걸로 끝났다면 글을 적을 일도 없었을 것 같은데, 바로 어제 동일한 우편물이 하나 더 왔습니다. "이미 열었는데 얘들 또 돈낭비하네"라고 생각하면서 뜯어보았는데 거기의 disclosure에는 평생 한번 문구가 맨 위에 떡 하니 박혀 있더군요. 아쉽게도 그 문구 보자마자 바로 버려서 사진으로 남겨놓지는 못했습니다만... 

 

 

결국 아멕스에서 오퍼를 뿌릴때 일반 오퍼와 '평생 한번 없는' 특별 오퍼를 같은 사람에게 보내기도 한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혹시 기존에 델타 카드를 만드셨는데 일반 오퍼만 받으셨다면 혹시 올수도 있는 특별 오퍼를 기다려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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