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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기타]
iBuyer로 집팔고 사기 (feat: Orchard)

Mappak | 2021.10.31 08:31:1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이전에 @보리보리 님의 ‘zillow offer 로 집팔기’를 (https://www.milemoa.com/bbs/board/6798666) 읽고, 나도 한번 소위 말하는 iBuyer 를 통해 집을 팔아볼까 생각했는데, 이런 회사들이 아직은 제가 거주하는 지역에 진출하지 않았더라구요. 그래서 생각접고 있었는데, 최근 Orchard 라는회사가 이쪽에 발을 들인것을 알게 되고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회사는 빠른시일에 (또는 즉시) 집을 사고 팔고 할수있게 하는 기존의 ibuyer 에서 진화된 business model 로,  move first (현재집을 팔기도 전에 이 회사가 내가 다음집 buy 할 것을 back up  해주고 내가 cash buyer 로서 다음집을 사서 move 먼저 할 수 있게 하는… 엉? too good to be true ?) 그리고 보통 지역리얼터분들이 하는, 현재집을 팔고 다음집을 살때 집 고치고 listing  하고 다음집 search 하는 service 도 합니다. 특이한 것은 자신을 통해 list 했다가 집이 정해진 기간안에 안 팔리면 자신들이 감정하여 제시한 cash offer 를 내가 받아들이는 경우 집을 Orchard 에 즉시 팔수도 있다는데요 (마치 자동차 팔때 Carmax 처럼) …물론 공짜는 아니고 이런 서비스 fee 가 집값의 4~6% 정도 한다네요. 

 

그래서 오늘 재미삼아 인터넷으로 감정을 받아봤는데 (정보넣고 cash offer 감정가 받는데 까지 4분). 그러고 정말 한 1분 있다가 Orchard 에서 이야기좀 하자고 전화가 오네요. 최근 이 동네 팔린 비슷한 집들가격중  꽤 괜찮은 것들과  거의 비슷하게 쳐주고 나쁘진 않았습니다. 지금 Orchard 가 제시하는 cash offer 가격이, 사람이 나중에 직접 방문하여 최종 감정후 최상/최하의 경우로 +/- 5.4% 까지 변동이 있을수 있다라고 graph로 알려주네요. 물론 더 쳐주진 않을거고, 나중에 Orchard 에서 사람이 방문후 집 상태나 뭐든 꼬투리 잡아 repair fee 등으로 깍아내려 하겠죠. 이런데서 이익을 남기는 것일테구요. 그래서  @보리보리 님  글보고 어느정도 마음의 각오는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질문이 있는데요, 

 

1. 혹시 이 Orchard 회사 이용해 보신분 있으시면 어떠셨는지 의견좀 부탁드립니다. 이 회사가 원래 Perch 란 회사에서 이름이 바뀐회사인데요, 이전에 잘 되는 회사였으면 왜 굳이 회사명을 얼마전 완전히 바꾸며 foot print 를 없애려는지... 여러사이트에서 이 회사 리뷰를 봤는데 극과 극입니다. 별 5 개 아니면 1개. 중간이 별로 없어요.  좋은 Review 는 pay 한게 아니냐는 의심이 드네요.  

 

2. 묻어가는 질문인데요… 마모분들은 현재 내집을 팔고 나의 다음집을 살때 보통 각각 다른 리얼터분을 쓰시나요? (한 property 의 buy/sell 을 한 리얼터분이 represent 하는 dual agent 가 아닌) 제가 거주하는 곳을 거의 장악하는 realtor group 이 있는데요, 워낙에 모든 listing 이 이 group 을 통해 올라오다보니 dual agency 를 피하기 위해 이렇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아니면 보통 한 리얼터분을 hire 하면 그 분이 내집을 현재집을 팔고 다음집을 사는것을 다 돕는것인지요.  제가 이제 first home 을 팔려고 하니 이 팔고/사고 의 경험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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