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온지 10년만에 첫집을 장만하려고 진행중인데요 마모님들의 지식으로 도움을 받고자 글을 씁니다.
Lender측에서 appraisal waive를 해주겠다고하는데 구글에 찾아보니 waive하는게 안좋을수도 있다는 말이 있어서 (예를들어 liability issue, equity) 감정진행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입니다. 저희측 realtor가 comps를 대략 진행한결과 감정가는 offer가격과 비슷하게 나올것이라 하였으나 신뢰해야할지는 잘모르겠습니다. 참고로 20,000불 감정가가 낮게나오는건 바이어측에서 커버하기로 한상태입니다.
또한 홈인스펙션을 받았는데 일반적으로 인스펙션은 바이어에이전트가 소개하는 인스펙터에게 받지말라는 글을 인스펙션받은 후 읽었습니다ㅠ 큰 이슈는 나오지않았지만 그래도 다른 인스펙터에게 한번더 진행하는게 현명한 일일까요..
소중한 고견 부탁드려요!
드래곤 님이 첫집 장만하시는 바이어 이신거죠?
1. 렌더가 감정을 유예해 주는 경우도 있나보네요. 이렇게 되면 렌더도 좋을 것 없어보이는데 왜 그렇게 하는 건가요? 혹시 최근에 감정을 받았던 집인 가요?
2. 2만 불 감정가가 낮게 나온다는 것은 무슨 얘기인가요? 감정을 하지 않았는데 2만불 낮다는 이야기가 헷갈려서요.
저라면 감정가는 어차피 주변 시세를 반영한 가격이기 때문에 론만 나와준다면 크게 문제될 것 같지 않네요. 하지만 다른 분들이 대답해 주실듯..
3. 홈인스펙션을 바이어 에이전트가 소개하는 인스펙터에게 받지 말라는 건 무슨 이유인가요? 혹시 에이전트가 미덥지 못한 사람인가요?
다시 인스펙트 한다면 셀러측에서는 동의를 했나요? 아니면 집을 사신 후에 따로 인스펙션을 하신다는 말씀인가요?
1. 저도 왜 waive를 해주는지 이해는 잘안가지만 객관적으로 제대로 된가격에 사는건지 첫집이다보니 걱정이되서 appraisal을 받는게 나은건지 여쭸습니다.
2. 셀러에게 카운터 오퍼로 appraisal이 2만불 낮게 나오더라도 바이어측에서 오퍼 깨지 않고 커버하겠다는 얘기였습니다.
3. 저도 마모와 구글에서 서치해보니 바이어에이전트가 소개하는 인스펙터는 바이어에이전트랑 계약관계여서 계약을 성사시켜서 커미션을 받아야하는 에이전트입장에서는 인스펙트를 대충하는게 이득이라하더라고요
아 그러시군요.
3번 같은 경우에는 저라면 먼저 해당 인스펙터 리뷰평점 부터 확인해 볼 듯 합니다. 물론 에이전트 눈치도 보기도 할테지만 혹시 문제가 있는 부분을 놓쳤다면 나중에 라이센스가 없어지는 경우도 생길 텐데... 그렇게 까지는 하지 않을 듯 합니다.
그리고 저희 동네는 셀러가 미리 인스펙션을 해 놓고 그걸 사용하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따로 인스펙션을 하려고 했으나 반대에 부딪쳐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셀러 마켓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동네 룰은 그렇다고 해서 그냥 따로 인스펙션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감정이 대출금이 사십만불 인가 오십만불 이하이면 렌더가꼭 하지 얺아도 되게 연방 규정이 바뀌었어요. 이런경우는 감정이 렌더 옵션이에요
렌더 옵션이지만 저희가 해달라고 요구는 할수있더라고요. 그래서 해야할지말아야할지 고민입니다.
저는 11/29일날 첫집 클로징합니다.
저도 감정 유예받았어요. 어치피 론나온다면 감정받는 비용아끼는거기때문에 상관없어요.
홈인스펙션도 바이어 에이전트가 추천하는 사람한데 받았습니다. 굴직한거 몇개 찾아서 2000불 받기로 했어요.
집장만하신거 축하드립니다. 감정유예받으실때 제대로된집가격에 사는게 맞는지 불안하지는 않으셨나요?
저도 3달째 집을 보고 있습니다. First Home Buyer 이구요, 지역은 시애틀이고 지금껏 한 70채 본것 같구요. 에어젼트 말로는 요즘 Inspectoion 과 Appraisal 을 waive 하지 않으면 집을 사기 어렵다고 하더군요. 그만큼 strong desire 를 보여야 살수 있다고...참 찝찝합니다. 미국 온지 15년만에 집살려고 하는데 힘든시기에 잘 찾았으면 좋겠네요. 요즘은 보통 Seller 쪽에서 inspection 을 거의 다 해놓긴 하는것 같아요.
Appraisal waive가 경쟁력을 높일수있지만 저는 이미 offer가 들어가서 appraisal을 받을지말지 선택할수있는 상황이여서요. 정말 힘든시기에 고생많으십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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