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백부장 라인업(센츄리온 라인업)을 발행해오고 있었는데요,
(최근에는 로골까지 아이유 동원해서 광고하며 출시)
갑자기 현대카드에서도 동일한 라인업을 내놓았습니다.
삼성카드에서는 말만 MR이지 실질적으로는 1원과 가치가 동일한 포인트로 운영하고 있어서
네이버 모 커뮤니티에서도 주목을 많이 했던 모양인데요.
아플 기준 사인업이라고 할 수 있는 건 연 900$(100만원)사용시 10만 MR이구요,
리텐션은 $30,000(3600만원) 사용시 10만 MR이 지급됩니다.
단 아직은 안되는 대한항공 도란스의 경우 1.5MR = 1마일이기 때문에 66000마일 정도를 얻을 수 있겠네요.
(물론 연회비는 100만원)
아울러 기타 사항으로는
삼성카드와 마찬가지로 FHR 예약시 amextravel을 통해서는 안 되고 전화로만 하셔야 되고요;;
메탈로만 발행되는데 카드 분실시 10만원의 재발급 수수료가 청구됩니다.
결론: 땡큐 미국 아멕스.
미국도 대한항공 전환좀..
이 정도면 훌륭하지 않나요? 상당히 좋아 보이네요 ㄷ ㄷ ㄷ
그게 대한항공, 아시아나 마일 특화카드가 워낙 많은데다가(오히려 적립률도 더 좋습니다)
연회비를 뽑아먹을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는게 문제라고 보여요. 삼성카드의 경우에는 바우처를 지급한다고 하네요.
한국은 연회비 뽑기가 참 힘든거 같아요.. 미국도 점점 어려워지긴하지만서도..
연회비 100만원만 빼면 다 좋아보입니다~ ㅎㅎ
연간 사용 실적이 3600만원 이상일 경우에 MR을 10만이나 주는 게 참 괜찮아보이네요. 근데 아멕스 플랫이 PP카드 불포함인가요?
네;; 불포함이라고 하네요..
백부장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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