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무 특성상 한국이 쉴때 같이 쉬는게 편해서,
내년 설 1월말~2월초에 딸과 함께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옐로스톤에 관심이 많긴한데, 겨울이라 어려울 것 같고,
칸쿤/카보스 같은 올인클루시브는 올 여름에 계획을 하고 있어서,
여기를 뺐더니, 막상 갈만한데가 그닥 없네요 ^^;;;
미국 중부나 동부를 생각하고 있는데,
딸래미가 의외로 디즈니에 관심이 없어서 디즈니월드도 일단 제외했고요...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여행지가 있으실까요?
감사합니다.
따님이 8살이면 이제 아빠 (혹은 엄마)로 부터 멀어지고 친구들과 가까와 지기시작하는 시기네요.
스키장은 어떠신가요?
저도 애기들이 어렸을 때 스키장에 가서 2일 정도 강습 받았는데 정말 금방 배우더라구요.
눈위를 균형을 잡으면서 내려가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었죠.
좋은 시간 보내세요.
오 스키! ㅎㅎ 저랑 와이프가 이쪽 겨울 스포츠는 정말 못해서... 한번 레이크타호나 빅베어 그런 쪽으로 알아봐도 좋겠네요.아이디어 감사드려요!!
칸쿤/카보스 같은 올인클루시브를 1월말에 다녀오시고, 여름엔 다른곳으로 (옐로우스톤?) 가시는게 어떨까요? 여름철의 칸쿤은 8살 에겐 정말 지옥같은 한증막일겁니다.. 1월이면 놀기 최고죠.
그렇군요! 사실 한 여름은 아니고 4월쯤 짧게 이스터 휴가내고 갈까 했었거든요.. 1월이 캐리비안은 좋긴한가 보군요. :) 조언 감사드려요!!
미동부에 살고 있는데 1월말이면 너무 추워요~~ ㅎㅎ 중부에 조지아 방문은 어떠세요? CNN studio, 코카콜라, 아쿠아리움 등 다운타운에 가볼만한 곳이 꽤 있어요~~ 저도 전에 갔었는데 너무 좋았어서 제딸이 조금더 크면 데리고 가려고 계획중인 곳이에요 ^^*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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