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연말 선물용으로 애플제품 여러개를 사러 갔었는데요 

애플케어를 당연 안 살려고 했는데 토탈 테크 맴버쉽이라는게

생겼다고 가입을 권유합니다 (당연히 노 하려고 헀는데)

 

지금 산 거 애플케어 가입하면 꽤 비용이 많이 든다.

토탈 맴버쉽 사면 이모든 애플 제품에 애플 케어 플러스가 

자동 들어간다. (네?)

맥북프로, 맥미니, 그리고 애플 주변기기 몇개 등등 해서

애플 케어를 사려면 몇백불은 나올껀데 200불이면 

다 된다네요.  앞으로 1년동안은요.  

이건 맴버쉽 서비스의 일부분이고 다른 가전 제품도

수리나 이런거 의뢰도 무료, 구매했는데 가격이 떨어지면 자동으로 차액  돌려주고, 뭐 자잘한 서비스가 있습니다.  

 

1년 맴버쉽을 사면 구입 제품의 24개월까지 된다 하니  

안 살 이유가....

 

즉, 나는 가전 제품을 많이 사는 편이다.

( 애플 제품이 하나면 비추. )

근데 나는 잘 고장 내는 편이다 

근처에 베바가 있다 하면 한번 고려해 볼만한 서비스가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이 맴버쉽은 애플 케어의 경우 동일하게 적용되고 애플 이외에는 수리가 필요한 경우, 레이버피와 부품비는 내야 한다고 하네요.  저도 하도 복잡해서 나중에 기회되면 물어봐야 하겠지만 베바에서 구입하지 않은 전자제품도 수리가 가능한지 요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원래 검사비로 35불 받는거 같습니다. 토탈테크 맴버쉽이 있으면 그냥 가져가서 수리비용이 얼마인지 고칠수는 있는지 무료로 견적이 된다고 했었던거 같습니다)

 

 

참고로 애들 노트북들이 3개월에 한번씩 깨지고 

망가지는 편인데 베바 가서 수리 요구해서 교환 제품을 

받아오곤 합니다.  요즘은 부품 구하기 힘들어서 

수리 비용이 물건 구입 비용을 넘어가면 그냥 

환불해준다고 합니다.  ( 그럼 다시 워런티를 사야 합니다)

최근에 베바 프로텍션 플랜을 사면 이 옵션이 생겼습니다. 

그러니까 1. 부품 교체후 보내준다 2. 리퍼로 교환해준다

3. 환불해준다. 1,2의 경우는 프로텍션 워런티가 살아 있는 경우고

3의 경우는 환불이라 다시 물건 살때 워런티를 사야 합니다.